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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단순한 육체적 관계엔 사랑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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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가 쓴 『십일분』이라고 하는 소설이 있습니다. 한 창녀가 라틴아메리카에서 스위스까지 가서 창녀 노릇을 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 소설입니다. 그 소설의 맨 마지막 결론은, 그렇게 수많은 남자들을 육체로 대했지만 그 속에는 사랑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 속에는 인격이 없습니다. 자기를 알아주고 자기를 귀히 여기고 자기를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고자 하는 그 모든 생의 모습이 글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이런 얘기를 합니다. “사람들이 성을 탐닉하는 것, 성의 쾌락 속에 빠져드는 것은 그 뒷면을 보면 하나님 영혼에 대한 갈망이다. 내가 그렇게 육체적인 쾌락에 빠지는 것은 사실 영혼이 비어 있기 때문에, 영혼이 절망하기 때문에, 내 마음속에 기쁨이 없기 때문에, 내 마음속에 참된 즐거움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육체적 쾌락을 행하여 이 인간은 그렇게 돌아다니고 그것을 향하여 추구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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