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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성령 (마 10: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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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하는 자들이 복음을 들고 나아가는 환 경 가운데서 나타나는 여러 현상들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며 그 문제들을 어떤 의미로 이해해야 하는지 말씀하며 또 그들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어떤 내적 인 조건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16절에서는 복음을 방해하는 원수들 가운데 휩쌓이게 될 때에는 순수하게 그리고 신중하게 행동해야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17과 18절에서 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방해하는 사람들이 공개적으로 악하게 대적하는 일들도 있 을 것을 예고 하십니다.

그러나 19절과 20절에서는 고귀한 신앙을 바탕으로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내어 맡겨 지혜롭게 처신해야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복음전파에 대한 방 해를 형제들이나 모든 사람들에게서 받을지라도 인내의 믿음를 통하여 구원을 이 루어야 할 것도 22절에서 말씀하십니다.

더 나아가서는 동네에 들어가 핍박을 받는 경우에 다른 동네로 피신할 것도 가르치시고 계시는데 그것은 모든 동네를 다 나니지 못하여 주님이 오시게 되므 로 불필요한 핍박을 받는 일로 복음전하는 힘을 소모하지 말고 주님 오시기 전까 지 다른 곳에서도 열심있는 증거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23절에서는 가르치고 계십니다.

그러면 본문에 있는 말씀 속에 어떤 뜻이 담겨 있는지를 세가지 측면으로 생각 하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주님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을 어떤 상태로 알려주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성경을 아는 일과 함께 세상을 아는 일은 대 단히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많은 성도들이 성경을 잘 알고 있 고 하나님도 잘 알고 그리스도도 잘 알고 성령의 능력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세 상살이에 실패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성경을 잘 아는 것만큼 세상을 잘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그러 므로 우리는 직접 삶의 현장에서 부딪히는 세상의 경험 말고도 성경이 우리에게 지시하고 있는 세상은 어떤 상태인가를 말씀으로 조명하여 알고 있는 일 또한 대 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성경만 잘 알고 세상을 모르면 우리는 얼마 든지 실패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지금 제자들에게 복음을 가르쳐 세상에 보내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 다.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라고 하셨습니 다. 무엇을 가르치고자 하는 말씀일까요 지금 너희들이 가서 복음을 전해야 할 세상은 간단히 생각할 곳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가서 복음을 전해야 할 세상은 사나운 발톱과 이빨을 가진 이리와 같고 교 활한 짐승같은 세상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나에게서 허락받은 복음이 있다고 해서 세상을 함부로 호락호락 생각하다가는 큰 코를 다칠 수 있다는 것입 니다.

이 말씀은 복음만 알고 세상을 모르면 그 복음을 효과있게 전할 수 없다는 원 리도 가르치고 계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 세상은 어떤 상태입니까 약육강식 이 파도처럼 일어나는 곳이며 생존경쟁이 치열한 곳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도 좀 했다고 세상을 우습게 보면 안됩니다.믿음 좀 있다고 세상을 시피보면 안됩니다. 그 험난한 세상을 향해 복음을 들려 보내시는 주님은 그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를 보내지만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내는 것같이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영적인 면에서 따진다면 세상 은 이리와 같이 강하고 너희들은 양과 같이 약한 무장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를 세상으로 보내실 때에 양을 만들어서 보내고자 하십니 다.절대로 할퀼 수 있는 사나운 발톱을 길러 보내시거나 물고 찢을 수 있는 강한 이빨을 만들어 보내시거나 화나면 한 번쯤 들이 받을 수 있는 뿔을 길러 보내시 는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가 세상으로 나아갈 때의 무기는 발톱과 이빨과 뿔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주님이 그런 것들이 세상을 향해 가는 제자들에게 필요했다고 하면 이리 를 만들어 양 가운데로 보내시는 것같은 전략을 제자들에게 알려 주시고 가르치 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러시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이리같은 자들도 양을 만들어 세상으로 내 보내십니다. 그래야만 승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공격 할만한 무기가 없으면 전적으로 주님만을 의지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양은 들이 받을 수 있는 뿔도 없고 물고 찢을 수 있는 이빨도 없으며 사나운 발톱도 없습니 다. 오로지 목자에게 자기를 맡기고 사는 짐승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상태는 분명 이리와 같은 세상이라고 주님은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복음만 가르친 것이 아니라 세상의 상태도 알려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시대의 모습과 상황을 알아야만 주님께 받은 복음 을 적용시켜 승리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복음을 깊게 알면 알수록 세상을 잘 알고 세상의 상태를 잘분변할 수 있게 되며 세상의 상태를 잘 파악할수록 복음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것입 니다.

주님은 이리와 같이 사나움이 가득찬 세상을 대항하여 싸울 수 있는 힘은 사납 고 표독스러운 우리의 삶의 태도가 아니라 양같이 공격할 수 있는 무기가 하나도 없을지라도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한 마음과 삶의 태도만 있으면 능히 이길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뱀은 민첩하여 위기를 즉각 알아차리며 위기에 처 하면 신속하게 움직여 탈출하는 지혜와 움직이지 않거나 죽어 있는 것은 절대로 먹지 않는 지혜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자신도 죽을 수 있다는 것을 알 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비둘기는 사람과 가장 가깝게 지내며 오히려 사람의 보 호를 받는 순결한 날짐승입니다.

이는 우리가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고 순수하게 살아가면 우리를 해칠 것같을지라도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주님의 은총이 임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생각하는 세상은 지금 자다가 깰 때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구원의 날입니다. 또 벧전 4:1의 사도 베드로의 말씀처럼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움으로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할 때입니다. 이처럼 어떤 때 인 것을 아는 것은 복음을 안다는 표현보다는 세상의 형편을 안다는 말씀으로서 세상의 상태를 앎으로 그 복음의 능력을 덧입어야 세상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는 말씀들인 것입니다.

또한 세상은 복음을 들고 나아가는 제자들에게 공회에 넘겨주고 회당에서 채찍 질 할만큼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강퍅한 곳이라는 것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세 상은 인류역사 이래 한번도 복음을 환영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강퍅하고 오히 려 복음 전하는 자를 빌립보 지역에서 선교하는 바울처럼 관가에 넘겨 채찍질하 는 곳이 세상인 것입니다.

 둘째, 주님은 수많은 부류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 가운데서 우리가 어떤 자 가 되라고 가르치고 계시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공회에 넘겨져서 애매한 고난을 받을지라도 그리스도 복음의 증거자가 되어야 합니다. 회당에서 채찍질을 당하여도 우리는 복음의 증거자가 되어야 하 며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는 일이 발생할지라도 복음의 증거자가 되어야 합니다. 나는 사도가 아니고 주의 종이 아니기 때문에 이 말씀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시면 좀 곤란합니다.

성경 말씀은 어느 특정인만을 위해 씌어진 하나님의 책이 아닙니다. 어떤 말씀 은 목사에게만 해당되고 어떤 말씀은 평신도에게만 해당되는 말씀이라고 단정해 서도 안되는 것입니다. 만약에 이런 선입견이 여러분 가운데 있다고 하면 그는 설교 시간에 은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물론 성경은 직분을 말씀하기 위해서 특정인을 지칭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말씀을 다시 이해하면 모든 구원받아야 할 죄인인 우리 모두를 위해 기록되어 졌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 모두에게 해당하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본문의 말씀은 사도들에게만 국한시키면 그들에게만 해당되지만 하나님 을 섬기는 우리 모두를 대하여 해석한다면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을 믿는 신앙 을 변질시켜서는 안되며 주님이 나의 구주라는 고백을 죽음에 처한 상황 가운데 서도 부인해서는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곧 이는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 복음의 증 거자로서 세상 속에 우뚝 서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목사가 불신자에게 주님은 우리의 구주이십니다라고 하는 전도나 평신도들이 불신자들에게 주님은 우리의 구주입니다라고 하는 것은 질적인 면이나 내용상에 있어서 전혀 다르지 않는 것처럼 본문은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그런 의미에 있어서 어떤 상황과 어떤 사람 앞에서도 우리는 담대하게 주님을 증거할 수 있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이와같은 일은 초대교회의 평신도들이나 사 도들의 모습을 보면 역력하게 이 말씀 그대로 지켜 나갔던 것을 알게 됩니다.

스데반을 보십시오. 돌무덤이 되어가는 순간에서도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 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고 외치므로 주님을 증거했습니다. 바울은 이스 라엘의 소망을 인하여 내가 이 쇠사슬에 매인바 되었노라고 하는 입장 가운데서 도 그리스도를 증거했습니다. 로마의 학정 밑에서 신앙생활하던 그리스도인들이 사자 앞에 찢기면서도 끓는 기름가마 솥에 던져지면서도 주님을 증거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죽어서도 말하는 사람들이 되었고 결국 로마의 절대권력을 예 수 그리스도 앞에 무릎꿇게 했던 것입니다.

 셋째, 주님은 이런 세상 속에서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계 시는가 하는 것입니다.

 공회에 넘겨 주어 옥에 갇히게 하고 회당에서 채찍질을 당하고 총독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는 일들이 있을 때에라도 그들 앞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면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역사로 무슨 말을 해야 할 것인지를 생각나게 하시고 깨닫게 해 주신다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곧 세상 살아가는 동안 성령님께 도움을 간청해야 할 것을 말씀하시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지혜를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짧은 지식을 의지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경험도 의지해서는 안됩니다. 다만 성 령의 능력을 믿고 우리의 삶을 전폭적으로 성령님께 맡겨야 합니다.

언젠가 섬에서 목회하고 있을 때에 박목사님의 설교를 읽었는데 그런 간증 내 용이 실린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청량리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춘자 여자 목 사님이 계셨는데 하나님에게서 미국에 있는 흑인들을 선교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영어도 못하고 또 미국에 갈려고 생각도 하시지 않아서 하나님께 자기는 그 일을 할 수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면 할수록 하나님은 강력하게 자신을 향하여 명령을 하시는 것이 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로 마음을 먹고 교회를 다른 목사님 에게 맡기고 미국으로 들어갔습니다. 한 마디 영어도 제대로 못하는 그는 하나님 께 꿇어 엎디어 기도를 했는데 유학생 한 사람을 만나게 해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영어로 전도지를 만들어서 흑인들이 있는 할렘가로 가서 전도지를 나 누어 주며 전도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흑인에게 전도를 하다가 갑 자기 강도로 돌변한 흑인이 칼을 목에 들이대며 있는 것을 다 내 놓으라는 것이 었습니다. 겁이 난 목사님은 그 자리에 꿇어 엎디어 하나님께 기도를 하다가 방 언이 터져 나왔는데 자기가 할 수 없는 영어방언으로 경찰도 모르고 있는 완전범 죄에 가까운 흑인의 죄를 책망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는 목사님 보다는 흑인이 더 놀랐습니다. 자기의 숨겨진 죄를 낱낱이 알고 있는 한국인 여자 앞에서 그는 부르르 떨게 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 흑인이 예 수를 믿게 되었고 그 흑인은 다른 많은 흑인을 전도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선교사 한 분은 선교를 지망하여 출국할 날짜까지 받아 놓았는데그만 교통사고를 만났다고 합니다. 그 때 치료를 받고 의족을 만든 그는 하나님을 한 없이 원망했습니다.원망하고 불평하던 어느 날 그가 기도원에 들어가서 성령의 은혜를 체험하고 바언도 받았습니다. 그는 다시 원주민 선교를 지원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아프리카 식인종들이 사는 곳으로 갔습니다.어느 날 부족들에게 전도를 하다가 식인종들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식인종들은 다가오자 마자 사람을 잡아먹 기 위해 선교사의 팔과 다리를 잡아 당기다가 다리를 잡아 빼 갔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뜯어 먹을려고 해도 고무로 된 다리는 뜯기지가 않았습니다. 이 때 선교사는 하나님께 자기의 여혼을 부탁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자기도 알지 못하는 방언이 터졌습니다. 그 바언은 식인종들이 사용하는 언어였습니다. 그런 데 성령께서 식인종 두목의 죄를 지적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식인종들도 어떤 성문법은 없지만 자기들만이 정해놓고 아는 불문법이 있어서 그 죄를 범하면 추 장도 그 법대로 죽이는 일이 있는데 바로 이 추장이 이런 죄를 식인종들 몰래 감 추고 있는 죄를 기도하는 가운데 방언으로 지적하고 책망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추장은 선교사더러 신이라고 하가서 무릎을 꿇고 빌뿐만 아니라 자기 를 정중하게 모셔서 그 언어를 배운 뒤 그 식인부족을 다 구원하여 교회를 세웠 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무슨 말을 해야할자지 모르지만 성령께 맡기 면 성령은 우리 입을 의탁하여 말씀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구원받은 것 외에 할일이 있다고 하면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일입니다. 이 사명은 천사도 흠모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복음증거하는 일만큼 은 천사에게 맡기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복음 증거하는 자의 수종을 드는 자로 하나님은 그의 천사를 부리고 계시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복음증거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의 사자가 나타나서 돕는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결론의 말씀

후안까를로즈 오르띠즈 목사님이라는 분이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 스에서 훌륭한 목회를 하고 계십니다. 그는 제자훈련목회를 하시는 분이신데 성 공적인 목회를 하는 분으로 우리 나라에 많은 그분의 저서들이 소개되었습니다.

당신은 제자입니까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제사장입니다 우리들의 기도는 하 늘나라에서 잡동사니처럼 취급을 받습니다는 등등 여러 내용의 책들이 나와 있 습니다.

그 목사님은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제사장입니다라는 저서에서 교회를 제자훈 련목회하는 입장에서 두 가지 입장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그 교회유형은 레스 토랑트처치(restaurant church)와 팩토리 처치(factory church)입니다. 즉 음식 점 교회와 공장 교회라는 유형입니다. 그가 설명하는 내용은 충격적입니다. 여러 분 잘 들으시고 하나님 앞에 저와 같이 깊은 반성과 회개를 함께 해야 할 내용입 니다.

음식점이란 자기 필요에 따라 때가 되면 어김없이 찾아가서 돈 내놓고 음식만 먹고 가면 되는 곳입니다. 거기에는 식사하는 사람이 설겆이를 한다든지 봉사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돈 내놓고 먹고 가기만 하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오늘날의 교회 성도들이 그렇게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주일 날 어김없이 교 회와서 예배시간에 헌금할 것 하고 목사님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만 받아 먹고 나 면 그것으로 끝나는 신앙생활을 반복하는 성도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이런 성도들이 많이 있는 교회를 음식점 교회라고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공장 교회입니다. 공장에는 숙련공이 있고 또 그런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사실 우리는 하루만 예수믿고 끝낼 사람들이 아닙니다. 얼마나 많은 횟 수의 복음을 듣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복음의 숙련공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공원들은 열심히 일을 배워 숙련공이 되면 그 기술을 자신이 몸담고 있는 공장을 위하여 재사용합니다. 그리하여 생산력을 증대시키고 새상품을 만들 어 내는데 음식점 교회는 재생산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오래 예수를 믿었어도 행동에 있어서 좀처럼 복음의 숙 련공이 되지를 않습니다. 입술로는 숙련공을 뺨칠 정도인데도 행동에 있어서는 잘 알고 있는 복음을 교회를 위하여 재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많은 진리의 가르침을 받고 있습니다. 세우신 목사님으로 부터 많은 복음을 듣습니다. 이미 숙련공이 되고도 남음이 있는 상태입니다. 그 러나 우리에겐 복음의 숙련공들이 나타나지 않아서 재생산이 없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은 주님의 말씀을 다시한번 깊게 새기고 이 어두운 죄악 세상 (세상)을 기피하는 자가 아니라 세상으로 주님의 보내심을 받은 복음의 증거자인 것을 알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그리스도를 증거할 수 있고 또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는 평신도 선교사가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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