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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이들을 축복하신 예수 (마 19: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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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를 살아가면서 가장 큰 문제점은 자녀교육입니다. 오늘날 예수님 을 알지 못하고 쾌락과 방종을 좇는 아이들 뒤에는 부모의 책임이 따 릅니다. 예수님 당시에는 부모가 자녀를 데리고 랍비에게 가서 안수기 도와 축복을 받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이때 제자들이 예수께로 다가사 는 아이들을 꾸짖자 예수께서는 [아이들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 까닭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어린아이는 언약백성입니다.

즉, 태안에 있을 때부터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어린아이도 어른과 같이 선천적으로 영적 소경이고 어둠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그 순간부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죄인입니다. 그러므로 아이들도 예수께로 나와 야 사는 것이 되었습니다.

 셋째, 아이들 역시 죄책감을 느낍니다. 단지 그들은 표현을 하지 않 을 따름입니다. 어린아이라고 해서 죄 속에서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넷째, 아이들도 주님앞에 용서를 받고 평안을 얻어야 하기 때문입니 다. 평안한 마음은 아이들에게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예배드릴 때 보 면 어른들만 교회에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부모가 모르기 때문 입니다. 아이들이야말로 말씀, 교육, 축복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면 제자들은 왜 아이들이 예수께로 나오지 못하도록 했을까요 그들이 보기에 예수님이 너무나 지치고 피곤해 보였습니다. 아이들이 예수님을 힘들게 하리라고 잘못 믿었던 것입니다. 또 그들은 어른만이 가지는 오해 즉 아이들이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리라는 생각을 했습니 다. 그러나 인간은 영적 동물입니다. 우리에겐 느낌이 있습니다. 비록 아이들이 심오한 교리를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느낌으로 알 수 있습니 다.

 제자들은 예수께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 이들고 같이 디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 18:2) 고 하신 말씀을 잊었습니다.지금의 우리 어른들과 같이 건망증 이 심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오직 어른들만이 우선권을 가지고 있다고 착각했습니다. 그러나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고 예수님 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천국에 들어가려면 어린아이와 같아져야 합니다. 아이와 같다는 말에 는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한가지는 [어리석다]라는 좋지 않은 뜻이 고, 또 한 가지는 말 그대로 아이와 같다는 뜻입니다. 아이들은 어떻 습니까 절대적 신뢰를 합니다. 부모가 주는대로 하기 십상입니다. 설 영 그것이 쉰밥일지라도 받아 먹습니다. 조금의 의심도 없는 것입니 다.

 그리고 순종을 잘합니다. 물론 요즘 가정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몇 몇 아이들이 말썽을 피우곤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순종을 잘합니다.

또 말씀을 편견없이 받아들입니다. 세상에 젖어 한 마디의 말도 편견 에 치우쳐 받아들이는 어른과 갖지 아니합니다. 그리고 겸손합니다.

그들에게 잘난 척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좀 여유있고 높은 자리에 있 다고 목이 뻣뻣해지는 어른들과는 다른 것입니다.

 그러면 어린아이를 위해서 어른들은 무엇을 해야 합니까 교회에 나 올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걷지 못하는 아이가 제 스스로 교회 에 올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어릴때 부터 자녀교육을 해야 합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22:6) 고 오늘도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더불어 아이 와 같은 성품을 갖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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