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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리스도인의 결혼 (마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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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저희를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말씀 하시기를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 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

예수님께서 남녀가 만나는 결혼의 원리를 친히 설명해 주십니다.

첫째 원리는 하나님이 작을 정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천정배필의 원리입니다.

아무리 사람이 자기 마음으로 짝을 정하는 것 같아도 그 짝은 하나님이 정해 주신 짝입니다.

 둘째원리는 둘이 한몸이 된다는 것입니다.

부부일체의 원리입니다.

부부가 한 지붕 아래서 일심동체를 이루지 못하고, 동상이몽의 상태라면 그것은 참으로 불행합니다.

 셋째원리는 하나님이 정하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한다는 원리로 불가분리의 원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학의 원리는 1+1=2지만 결혼의 원리는 1+1=1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습니다.

이 둘이 합하여야 온전해 진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원리입니다.

이것은 매우 신성한 하나님이 정하신 제도입니다.

그리스도와 교회의 결합을 결혼의 원리로 설명하는 것은 이 제도가 참으로 신성하며, 하나됨의 원리를 잘 설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결혼하는 ♣형제,자매에게 권면의 말씀을 드립니다.

두 사람의 성스러운 결혼은 기초가 튼튼해야 합니다.

그 기초는 희생과 정결[성결],협조,도덕성,사랑,신뢰[믿음]등이어야 합니다.

이제 결혼하는 두 사람은 서로가 불완전한 반쪽이라는 사실을 생각 해야 합니다.

둘이 합하여 온전한 하나를 이룬다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합니다.

"결혼전에는 눈을 크게뜨고,결혼 후에는 눈을 적게 뜨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이 말은 결혼전에는 상대를 잘 살피라는 것이고, 일단 결혼한 후에는 서로의 결점을 보완하는데 노력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혼과 더불어 감당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사회에서 실격하지 않기 위하여 부모에게 효도하여야 합니다.

이것은 이웃을 위한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형제에게 우애하여야 합니다.

함께 사는 이웃을 사랑하여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모시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그 가정의 호주가 되는 가정은 진실로 행복합니다.

반면에 아무리 물질의 풍요와 건강과 남들이 부러워하는 모든것을 갖추어도 그리스도가 없는 가정은 육신의 죽음으로 모든것이 허사가 됩니다.

가정생활을 통하여 하나님나라의 삶을 연습하고, 준비하는 가정이 되시 기를 바랍니다.

 오늘 함께 예배하는 모든 이들이여! 오늘 새롭게 가정을 이루는 이들에게 주시는 말씀이 또한 우리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서로 용납하고, 사랑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을 느끼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결혼은 단지 육체의 결합이 아닌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가정을 갖게 되는 신랑, 신부, 양가 부모형제, 그리고 친지와 하객 여러 분의 가정위에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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