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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갈릴리로 갑시다. (마 2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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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나보셨습니까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는 새벽 일찌기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 갔다.그러나 찾는 예수님은 보이지 아니하여 걱정하고 있을때 천사가 나타나서 무서워 떨고 있는 그들에게 " 예수님은 살아나셔서 갈릴리로 가셨다. 그러니 너희들도 갈릴리로 가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라 " 고 말해 주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계실때 제자들에게 "내가 살아난후에 너희 보다 먼저 잘릴리로 가리라" 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는 그들은 무덤으로 예수님의 시체를 찾아갔다.

오늘도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성경에서 찾아야 한다.

성경이 가르치는 방법이 아닌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대로 예수를 찾아 나셨다가 만나지 못하고 예수님은 죽었다고 잠꼬대같은 헛소리를 하고 있지는 않은가 예수를 찾는 방법은 성경이 가르치는데로 해야 하는데 하나의 흥미로 하나의 생활 방편으로 체면을 유지하기 위해서 친목 수단으로 사람을 보고 친구를 보고 이리 저리 찾아 다니고 있지는 않은가 이러한 방법으로는 백날을 찾아도 만날수가 없다.

이러한 사람은 예수를 자기 비위에 맞아야 하고 자기 기분에 좌우되고 자기 감저에서 또는 자기 중심으로 자기 표준으로 예수를 찾는다. 그러다 보니 생활에 아무런 변화도 없고 신앙생활이 맞도 없고 신앙이 자라지 않는다.

본문의 이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부활하셔서 갈릴리로 가시겠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못했다.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믿었다고 한다면 그들은 으당히 갈릴리로 갔어야 했을 것이다.

오늘도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갈릴리에서 만날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갈릴리는 지리적인 갈릴리가 아니라 마음의 갈릴리 영적인 갈릴리를 뜻한다.

예수님의 사역의 태반이 이 갈릴리에서행하여 졌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오늘 이 아침에도 먼저 갈릴리로 가셨다.

우리가 이 아침에 갈릴리로 가고 싶어 하는 것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하기 대문이다.

우리들의 갈급한 심령들이 피곤한 마음들이 고달프고 지친 생활들이 소망의 갈릴리, 마음의 갈릴리로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승리하신 부활의 주님을 만나기 위하여 찾아 가는 것이다.

갈릴리는 예수님을 뵈옵는 곳이다.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는 곳이다.

그런데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는 말씀데로 믿지 못하고 새벽 일찌기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으며 예수님을 뵙지 못하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고도 알지 못하고 무덤밖에 서서 울었다.(요 20:11-15) 안식후 첫날 새벽 예수님을 찾아 갔던 그들은 결국 빈무덤을 찾아간 것이다.그래서 그들은 울었다.죽은 예수를 찾는 사람은 슬프다.

죽은 신앙에는 기쁨이 없다.무덤은 실망이요, 무덤은 절망이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무덤은 인류의 죄악을 매장하는 곳이지 예수님을 장사할 곳은 아니다.

우리가 십자가를 대할때는 감사를 표한다.그러나 부활의 주님을 뵈올때는 기뻐하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를 믿는 우리의 생활은 항상 마음에 감사하며 기뻐하는 것이다.우리가 언제나 기쁘고 즐거운 것은 우리의 마음속에 십자가의 주님, 부활의 주님을 모시고 있기 대문이다.

우리가 믿는 예수는 무덤속에 거하실 분이 아니시다.

생명의 주님은 누가 가둘수도 없고 인봉할 수도 없다.마찬가지로 교회는 무덤이 아니다.교회는 생명이 약동하는 곳이다.

띠아르 싸르뗑이라는 신학자는 " 교회는 부활을 근거로 이 역사의 한복판에 현존하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그리스도를 만나는 곳이요 신앙이 사는 곳이다 "라고 했다.

그런데 우리들은 아직도 시체가 썩고있는 무덤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우리들의 썩은 생각은 죽은 무덤아요 행함이 없는 신앙도 죽은 무덤이다.

이제 우리는 빈 무덤을 찾지말고 주님의 말씀을 따라서 갈릴리로 갑시다.

거기는 낡아빠진 질서가 허물어지고 새로운 새세계가 그리스도 안에서 창조된 곳이다.

낡은 나는 죽어버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자아가 탄생되는 곳이다.

이 새로운 자아는 타계적인 저 세상의 존재가 아니라 지금 바로 여기 있는 나를 말한다.

죄와 어둠과 죽음의 세계, 우리속 마음의 무덤, 시기와 질투와 교만, 남을 미워하는악의 근원을 벗어버리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찾아 갈릴리로 가서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자.

부활의 새아침이 밝아오면 인봉된 돌문이 열리기 시작한다.

우리는 이 아침에 마음의 인봉된 돌문을 크게 열어제치고 새로운 신선한 공기를 호흡하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사건은 하나님 나라의 오묘한 진리가 예수를 통하여 시간을 뚫고 오늘의 인간 역사속에 뛰어 든 것이다.

오늘을 사는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한다.

그리고 만나 뵈온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전해야 한다.이러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들이 모인 곳이 교회이다.

이 교회는 생명의 단체요,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곳이요,누룩이요, 빛이요,소금이다.

이와같이 사명을 잃어버린 교회는 무덤이다.그러기에 우리는 오늘 인봉된 불신의 돌무덤을 헤치자.

위선의 무덤, 회칠한 무덤, 이러한 것들을 헤쳐야 한다.

그리하여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고 예수께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이 기쁜 부활의 소식을 생의 실망과 절망과 죄의 그늘아래서 슬퍼하고 죽음의 고통에서 떨며 불안해 하는 가난한 자와 부자와 권력을 가진자나 힘없는 자들에게도 전해야한다.

말씀데로 살아나신 예수님은 말씀대로 갈릴리로 먼저 가셨다.

부활의 아침 우리들도 갈릴리로 가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뵈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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