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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님의 부활은 영원한 승리 (마 2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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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부활은 긍정적 교리의 기초이다. 반면에 십자가는 옛 세상을 부정하는 기초 교리이다.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그 순간 사실상 십자가 안에서 옛 세상은 끝나고 부 활에서 새로운 세계가 시작된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 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롬6:8) 했다.

 1. 주님의 부활은 모든 율법의 정죄에 대한 승리이다.

 "안식일이 다하여 가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미명에"(1절) 주님의 부활은 안식일이 끝나는 주일의 시작이다. 구약의 안식 일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위해 주신 법이 사람을 얽어매는 율법 이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안식일이 지난 다음날 주님을 부 활케 하심으로써 신약의 영적 안식일을 주셨다. 이것은 인간을 구속하고 얽어매는 율법의 정죄에 대한 주님의 부활이 영원한 승리임을 우리에게 말하여 주는 것이다.

 2. 주님의 부활은 세상 권세에 대한 영원한 승리이다.

 "주의 천사가...돌을 굴려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2절). 주 님을 막고 있는 돌문은 단순한 돌문이 아니라 로마의 권세가 인준하고 종교의 최고 권위인 대제사장의 인봉이 찍힌 돌문이 다. 즉 로마의 국권과 이스라엘의 교권이 그 인봉에 함께 와 있다. 누구든지 그 인봉을 떼면 그것은 곧 국권과 교권에 대한 반역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돌문을 열어젖혔다. 이것은 로 마와 유대의 권세가 주님의 부활 앞에 완전히 패배한 것을 말 한다. 주님의 부활은 세상 권세에 대한 영원한 승리이다.

 3. 주님의 부활은 사망 권세에 대한 영원한 승리이다.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6절). 죽음은 사탄 의 최후의 무기이다. 사람들은 죽기를 무서워하여 일생 종 노 릇한다(히2:15). 그러나 주님이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사망 자체를 완전히 파괴하셨다. 사도 바울은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고전 15:55) 라고 승리의 함성을 외쳤다.

주님의 부활은 사망에 대한 영원한 승리이다.

 4. 주님의 부활은 인생의 모든 불행에 대한 영원한 승리이다.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무덤을 빨리 떠나"(8절) 사망 자체와 사망의 향기는 차이가 있다. 주님이 부활하시는 그 순간 사망 자체는 파괴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근심, 걱정, 불안, 좌절, 시기, 증오와 같은 사망의 향기는 남아 있다. 이 것들이 인생의 불행이다. 그러나 이러한 불행도 주님이 부활하 실 때 이미 파괴되었다. 넝쿨뿌리를 자르면 그 줄기는 조만간 에 사라질 것이다. 부활의 능력만이 인생의 불행에 특효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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