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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람의 마음을 끄는 힘 (마 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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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시대 마지막 선지자인 말라기 이후 4백년 동안 이스라엘은 선지자의 소리를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오랜 침묵을 깨뜨리고 세례 요한이 나타나 하늘의 소식을 전파합니다. 그의 사명은, 당시의 암흑한 사회를 깨 워 곧 오시는 메시아를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첫째로 세례 요한은 유대 광야에서 외치기 시작합니다.

[주의 말씀]이 [광야에서] 요한을 찾아내었습니다. 그 어떠한 곳도 하나 님의 은혜가 우리를 찾아오지 못할 만큼 멀리 떨어진 곳은 없습니다. 오히 려 성도들이 하늘과 더불어 가장 신령한 교통을 가지게 되는 것은, 소란함 에서 떨어져 있을 때입니다. 일찍이 다윗은 유대 광야에서 생명의 하나님 과 교제하였습니다(시편63).

 세례 요한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고 전파합니다. [회개 ]는 [마음의 변화]인데 하늘나라의 참된 백성이 되려고 하면 커다란 변화가 있 어야 합니다. 사두개인들은 그들의 잘못된 교리와 세속적인 것과 무관심을 버려야 되고 바리새인들은 지나친 형식주의와 위선과 자기 의에서 벗어 나 와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세례 요한의 생활 모습과 인격을 살펴봅시다.

그는 유대광야에서 은둔생활을 하며 명상과 기도로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눅1:80). 그는 서기관들처럼 [긴옷]을 입지 아니하였고 왕궁에 있는 자들 처럼 [부드러운 옷]을 입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약대 털옷을 입고 가죽끈 을 허리에 띠었습니다. 그는 시골에서 살았으니, 그의 모습이나 습관은 이 런 환경에 어울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그의 섭리 가운데서 우리로 하여금 처하게 하신 장소와 환경에 우리 자신을 적응시키는 것이 합당한 것입니다. 요한의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는데, 그가 한적한 곳에 가서 오랫동안 기도를 계속 할 때에는 이런 음식들로 배를 채웠던 것입니다. 요한은 유대인들에게 [나는 그리 스도가 아니라.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요 1:23)고 대답했습니다. 이는, 세례 요 한이 자기를 완전히 감추고 하나님의 말씀만 드러나도록 사역한 사실을 잘 알게 합니다. 또한 그는, [나는 그의 신들메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신부를 취 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 하나 니 나는 이러한 기쁨이 충만하였노라.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 하여야 하리라](요 1:27, 3:29-30)고 말했습니다. 세례 요 한은 그리스도 만 드러내고 자기는 감춘 선지자였으니, 그는 모든 진리 증거자들의 모본 이었습니다.

 끝으로 세례 요한의 외침의 결과는 어떻습니까 이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왔습니다.

세례 요한의 설교속에는 저항할 수 없는,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끄는 힘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오지않을 수없었고, 또 듣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세례요한 은 오직 그리스도만을 전파하고 모든 영광을 그에게 돌리고 순교했습니다 (마 14:1-12). 참으로 그는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였습니다.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되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그 크신 사랑과 은혜로 우리 를 구원하시고 영생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세상의 편안함과 풍족함 속 에 파묻혀 [내가] 주인인 양 착각하며 살아온 우리를 용서하소서. 주님, 우리는 주님의 증인들이오니, 우리의 삶과 예배와 찬양과 봉사에서 [오직 그리스도]만 드러나게 하소서. 세례요한과 같이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 리]되게 하시고, 이제부터는 나를 버리고 그리스도만을 전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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