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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성폭력의 역사 심판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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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릴 여신은 무더위를 피해 호수에서 수영을 하고 있었다. 그때 언덕길을 걷고 있던 엔릴신은 닌릴의 아름다움에 도취돼 호수 속에 뛰어들어 그녀를 겁탈한다. 이것은 메소포타미아 수메르의 신화 '엔릴과 닌릴'에 나오는 이야기다. 세계에서 제일 오래된 문명의 최초 언어로 쓰여진 신화들 속에 남녀 관계와 성폭력 사건이 많이 고증되고 있다.
구약성경에 다윗왕은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와의 관계로 하나님의 매서운 질책을 받는다. 그는 고의로 우리아를 전쟁에서 죽게 한다. 이로 인해 다윗의 집에서는 싸움이 끊이지 않는다. 다윗의 아들 암논은 다윗의 딸이며 암살놈의 여동생인 다말을 성폭행 한다. 결국 전대미문의 궁중쿠데타가 일어나는 비극을 겪는다.
성폭력은 세계사의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것을 보는 하나님의 시각에 따라 역사가 달라진다. 소돔과 고모라를 위시한 패륜의 도시국가들은 하나님께서 파멸시키셨다. 약자와 의인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은 불의와 문란한 행위를 반드시 심판하신다. 세계의 선진국들도 여기에서 예외는 아니다. 오늘처럼 어수선한 세태에 기독교는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기독교는 윤리적 도덕적 법적으로만 이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 진정한 회개만이 문제의 해결책이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신 분이다.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성령 안에서 예수님 탄생 때까지 성행위를 하지 않았다.(마1:25)
인류의 성의 역사도 그리스도와 함께 새롭게 시작됐다. 죄악으로 도덕불감증에 빠진 인간의 양심을 소생시키고 회개의 기도가 터져 나오게 하는 길은 성령을 받는 것밖에 없다. 성령의 감동을 받으면 눈과 손과 몸의 움직임이 달라져 여자를 보고도 음욕을 품지 않게 된다.(마5:27~30)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 모든 교회와 성도들은 회개의 기도를 드리고 성령의 인도를 받도록 간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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