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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롬 15: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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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자기가 이방인의 사도로 불리움 받았다는 것과 그 일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다 기울였다는 것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그 자랑과 자부심은 모두 그리스도의 것임을 고백합니다. 또한 자기의 사역 속에 나타난 놀라운 역사들은 이방인들을 부르시어 복음에 순종케 하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친히 이루신 일이라고 말합니다. 즉 설교할 때에, 일상생활 속에서, 전도중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표적과 성령께서 행하신 모든 능력의 증거들이 자기 스스로 이룬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빌1:8) 그리고 바울의 이러한 마음과 열정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도록 했던 것입니다. 내가 가진 그리스도의 복음을 남김없이, 아쉬움없이 전달할 수 있는 마음과 열정이 있습니까

성도를 섬기는 일로 (22-29절)
그리스도의 이름이 없는 곳이거나 믿음이 연약한 곳이며 그곳은 곧 바울이 가야할 목적지였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바울은 복음을 가지고 로마에 가기를 여러 번 소원하였으나 번번히 뜻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서바나(스페인)에 가는 길에 로마에 들려 복음과 기쁨의 교제를 나누고 싶은 바울의 간절한 마음이 보입니다. 그렇지만 이 편지를 쓸 당시는 마게도니아와 아가야 지방의 성도들이 예루살렘 교회를 돕기 위해 헌금을 모았던 때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먼저 예루살렘에 들려 헌금을 전달한 후 그리스도의 충만한 축복으로 로마 교회에 가려 한다고 말합니다. (행19:21). 구구절절 복음 안에서 성도를 진심으로 돌보며 섬기려 하는 바울의 속마음이 진솔하게 들어나 있습니다. 우리가 비록 사도나 바울은 아닐지라도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를 섬기는 일에 열심을 내야 하며 이러한 돌봄과 섬김이 삶 전체에서 매일매일 나타나야 할 것입니다. 내가 성도를 섬기는 일이 의무감 때문입니까 아니면 복음에서 우러나온 것입니까

힘을 같이한 기도 (30-33절)
바울은 이제 자기의 이방인 전도 사역을 위하여 그리스도와 성령의 이름으로 진지하게 기도를 요청합니다. 예루살렘에 올라가 있는 동안에 또 다녀와 사역에 임하는 동안에 유대인들로 인하여 박해를 받지 않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박해 속에서도 하나님의 복음이 수월하게 전파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성도들의 정성인 구제헌금을 예루살렘 성도들이 기쁨으로 받아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데 부족하지 않도록 간구해 주길 소원합니다. 또 로마 교회에 가서 함께 교제 나누기를 원하는 일이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 안에서 이뤄질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를 부탁합니다. 이 기도의 제목들은 한결같이 그리스도의 복음과 성도들을 위한 전도자의 진실한 마음들입니다. 우리의 일상적인 기도 제목들은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 누군가에게 함께 기도해 줄 것을 간절히 요청해본 일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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