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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재치 있는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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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성도가 빨래비누 공장 주인의 친구였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은 신자이고 또 한 사람은 신자가 아니어서 만나기만 하면 서로 논쟁을 벌였습니다.
어느 날 빨래비누 공장 사장이 성도인 친구에게 시비를 걸었습니다.'자네가 믿는 복음이 그렇게도 귀하고 또 열심히 전하는 데, 왜 세상은 점점 죄악이 늘어나고 부조리가 날로 심하여 가는지 설명 좀 하게.'교회가 그렇게도 많은데 세상은 왜 악해지는지 말해보라는 것입니다. 성도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자네는 열심히 빨래비누를 많이 만드는데 왜 거리 에는 아직도 더러운 것이 많으며 더러운 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가?'그랬더니 사장은 '그거야 그들이 빨래비누를 사다가 쓰지 않기 때문 아니겠나?'라고 너무나 당연한 듯 자신 있게 대답했습니다.'바로 그거야! 복음은 분명히 복음이지만 사람들이 믿고 받아들이지 않으니 어찌하겠는가.
자네도 복음을 믿지 않으니까 그 모양이지. 복음을 복음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데 어떻게 변화가 있겠는가?'라고 재치 있게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시어 그 사랑을 계시하셨습니다. 이것이 복음의 핵입니다. 그러므로 성숙한 믿음을 가진 자는 하나님의 사랑의 방법을 인정하고 시인합니다. 내 방법이 아니고 하나님의 사랑의 방법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미숙한 인격의 사람은. 즉 고집스럽고 어리석고 미련한 사람은 자기의 좁은 채널 안에서 사랑을 비판하고 평가합니다. 그래서 나의 소원. 나의 욕망. 나의 이상대로 되어야만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자기 손바닥 만 한 것을 딱 내어놓고 이대로 되어야만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사랑하지 않는다고 채널을 좁게 한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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