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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환상 중에 들은 하나님의 말씀 (욥 0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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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4:1-11) 자기 경험적인 의지를 가지고 욥의 고난 속에 내재되어 있는 범죄를 찾고자 하는 엘리바스의 논지가 기록되어 있다.

(4:12-21) 엘리바스가 받은 은밀한 계시가 공개된 것을 보면 그가 욥을 찾아올 수 있었던 여건과 다른 친구들 보다도 먼저 욥에게 변론을하던 이유 를 알수 있다.

엘리바스가 받은 계시가 언급된 본문은 (12-16절) 환상을 받게 되는 과정이 기록된 전반부와 하나님의 의 (렘12:1),(17-21절) 인간의 전적 부패, 그리고 죄의 심각성(롬3:9-18)이 묘 사되어 있다

++ 본 론 ++

1.엘리바스는 특별한 목적을 위하여 자신이 받은 환상에 대해 언급했다.

엘리바스는 어떤 것에 압도되어 정신이 빠진 상태로서 계시를 받았 는데 미세한 음성으로 속삭이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게 되었습니다.

1)전장(3장)에서 욥이 해안 인간적인 탄식을 책망하기 위해서, 2)욥이 소유하고 있는 '자기 의' 에 대한 고집을 꺾기 위해서.

3)전 단락에서 주장한 자시의 논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이다.

 2.인간의 상태에 대하여 감동적이며 시적인 묘사를 한다.

연역적 진술을 통하여 인간 실체를 보여줌으로써 인간이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인간의 본질적인 모습을 잘 드러 내 주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인생(人生) 에노쉬 >이라는 단 어는 욥기에 30번이나 언급함에서 드러남다. 그 뜻은 '약하고 죽을 수 밖 에 없는 인가'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1)인간의 罪性(17절) 인간의 죄된 본성은 단순한 윤리적인 차원을 넘 어 '하나님과의 관계'임을 제시하고 있다. 즉 사람이 죄악된 원인은 특정 한 죄를 범해서라기 보다는 근본적으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수준에 이르 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2)軟弱性(19절) 인간의 연약함을 나타내기 위해 '흙집'이라는 용어를 썼는데 이는 흙으로 지음을 받은 인간의 육체를 비유한 것인 듯하다. 이렇 듯 인간은 육체적으로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매우 연약하여 부수어지기 쉬워서 마치 메뚜기와 같은 존재이다. 사도 바울도 성도를 가리켜 질그릇 이라고 칭한 바 있다.

 3)愚昧性(18절) 성경이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다 '(고전1:25)고 말한 것과 같이 인간의 이성과 생각은 매우 아둔하고 우매하 다. 그래서 우리는 이해하기 어려운 난관에 봉착할 때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를 의존해야 한다.

 4)有限性(20절) '영원'이라는 하나님의 시간속에서 볼 때 사람의 일 생은 그야말로 '찰나'에 비유될 수 있다. 그러므로 성도는 인간의 유한성 을 깨달아 소망을 하늘에 두고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3.인간의 연약함과 죄성 등을 강조한 이유1)인간은 항상 자기를 살펴 인간의 제한성을 깨달아야 함을 암시하기 위해서다.

2)이러한 깨달음을 가진 자만이 '자기 교만'을 저지할 수 있고 하나님 의 현존 앞에서 굴복한다는 점을 암시하기 위해서이다. 즉, 엘리바스는 인 간 생명에 대한 하나님의 절대적인 섭리와 인생의 한계성을 언급함으로써 욥이 고난을 당하는 근원을 다시 한번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같이 죄에 대한 회개만이 고난에서 탈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는 엘리바스의 원리 원칙적 주장이 틀린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의 주장은 사람의 결여와 진실을 잘못 적용하므로 오히려 욥을 위로하려 하였으나 번 민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즉, 지당한 이야기임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였다는 것입니다.

 ++ 맺는 말 깨달아야 할 영적 진리 ++ 1)완전하신 하나님은 피조물로부터 존경과 경외함을 받기 원하신다.

2)불완전한 인간은 자신이 부족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고 겸허한 자세 를 가지고 하나님의 현존 앞에 굴복해야 한다.

3)지나친 신비주의를 과신하지 말아야 한다.

사단은 신비주의를 가지고 사람들을 유혹하는 바 성도들은 언제나 견고 한 신앙 속에 거해야 한다.

 <예화> 선비와 사공 선비가 나룻배를 타고 건너는데 갑자기 폭풍이 불어닥쳤다. 배가 심하 게 흔들리자 겁에 질린 선비의 얼굴이 새하얗게 되었다. 그 모습을 본 사 공이 무서우냐고 묻자 선비는 그만 자존심이 상했다. 그래서 선비는 사공을 향해 허세를 부리기 시작했다.

"사공 양반! 당신 혹시 논어를 읽었소" "아니오, 들어보지도 못했는데요." "참, 한심하군! 남자로 태어나 논어를 모른다면 1/4은 죽은 생명이요.

그렇다면 맹자는 읽었소" "아니오, 그것도 처음 듣는 소린걸요." "허허 큰일이군! 그렇다면 당신은 반은 죽은 목숨이요.

어떻소 혹시 시경은 알고 있소" "미안합니다. 그것도 처음 들었습니다." "이거 정말 큰일이군! 그렇다면 당신은 3/4이나 죽은 생명이요."폭풍은 계속 불었고 배는 더욱 흔들렸다.

잠시후 이번에는 사공이 먼저 입을 열었다.

"선비님, 혹시 헤엄칠 줄 아십니까" "아니오. 난 공부하느라 헤엄 같은 것은 배우지도 않았소그렇다면 당 신 목숨은 완전히 죽은거나 다름없습니다."이 말을 마치기가 무섭게 사공은 강물 속으로 뛰어 들었다. 그 배에는 물이 새고 있었던 것이다.

 교우 여러분! 당신이 아무리 가진 것이 많고 아는 것이 많다 할지라도, 생명의 진리 를 아직까지 만나지 못했다면 당신은 이미 죽은 것과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 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하신 주님을 바로 알지 못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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