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우리는 그리스도의 한몸 (느 08:1-3, 고전 12:12-31, 눅 04:14-21)

첨부 1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람들이 한마음이 되어 일곱째달 첫째 날에 수문 앞 광장에 함께 모였습니다.

 그들은 에스라가 읽어주는 하나님의 말씀(율법)을 들었습니다.

에스라는 율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학사였으며,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는 나무 강단에 서서 율법 책을 읽었는데, 그 율법 책을 폈을 때 모든 사람들이 일어났고, 그것은 새벽부터 정오까지 계속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손을 들고 “아멘, 아멘” 하며 놀라우신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에 응답했습니다.

또 땅에 머리를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였습니다.

 반복되는 “아멘”은 강력한 강조의 표현이었으며, “그대로 되어지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율법을 들었을 때 감격하여 울었고, 총독 느헤미야와 학사 겸 제사장 에스라, 그리고 모든 레위인들은 사람에게 “오늘은 너희 여호와의 성일 이니 슬퍼하지 말고 올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을 기뻐하지 말고 즐거워할 뿐만 아니라 먹고 마시며, 미처 준비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나눠주며 서로 도와주라고 말씀합니다.

 고린도전서 12:12-31 사도바울은 몸이 여러 지체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당시의 아주 친밀한 이미지를 여기에서 사용합니다.

그는 이것이 그리스도의 몸이며 그 몸의 지체로서 교회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14-27절에서 바울은 두 가지 주요 주제들을 발전시킵니다.

첫째, 그 몸 안에는 다양성이 필요하다는 것이며, 둘째, 그 몸의 지체들은 상호 의존적이며 상호 관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하여 돌아보게 하셨으니”(고전12:25) 25절에서 그 몸의 지체들은 서로 돌아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공동체가 타협에 의해서가 아니라 지체들에 대한 사랑의 관심에 의해서 서로 역사 하는 것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모든 지체들은 서로 서로를 돌봅니다.

 그러한 사랑은 성령에 뿌리 박고 있습니다.

바울은 28-30절에서 “성령의 섭리의 역사”를 다루며, 교회에 은사의 두 번째 목록을 제시합니다.

첫 번째 목록은 8-10절에 나타납니다.

(고전12:8) 어떤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어떤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고전12:9) 다른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어떤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고전12:10) 어떤이에게는 능력 행함을,어떤이에게는 예언함을,어떤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다른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어떤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것은 은사들의 표본입니다.

사도 바울은 여기에서 처음 세 은사-사도, 예언자, 교사-에 대해 약간의 우선 순위를 두는 것 같습니다.

사도는 그리스도에 의해 보내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예언자는 살아 계신 그리스도께서 그의 뜻을 말씀하시어 알게 하시는 사람입니다.

 교회 공동체는 보내심을 받은 사도들에 의해 세워졌으며, 교사는 말씀의 본존 자들이고, 통역 자들이며 전승의 해석 자들입니다.

 누가복음 4:14-21 (눅4:14) 예수께서 성령의 권능으로 갈릴리에 돌아가시니 그 소문이 사방에 퍼졌고 (눅4:15) 친히 그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매 뭇사람에게 칭송을 받으시더라 (눅4: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눅4:17)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한 데를 찾으시니 곧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눅4: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눅4:20)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 여 보더라 (눅4:21) 이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누가는 예수 님의 고향인 나사렛의 회당에서 이 설교와 함께 시작되는 그의 공생애와 사역에 대해 설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의 구조에 관한 한 ①.누가복음 1장 5절에서 4장 15절은 예수 님의 공생애 이전의 기록이며, ②.누가복음 4장 16절에서 9장 50절은 복음서의 두 번째 큰 단위를 이루고 있습니다.

③.누가복음 9장 51절에서 예수 님께서 예루살렘을 향해 가실 때 새로운 출발이 시작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④.누가복음 4장 16절부터 9장 50절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지리적인 것입니다.

⑤.누가복음 4장 14절에서 예수 님께서 갈릴리로 돌라 가셨음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게네사렛 지방에서 호수를 건너신 것을 제외하고는 예수님 사역의 배경은 갈릴리였습니다.

누가는 이 단락에서 예수 님의 사역이 단 한번의 예외로 이스라엘(예루살렘)을 향하고 있음을 직시하고있습니다.

나사렛에서 예수 님에 대한 누가의 방대 설명은 우리로 하여금 두 가지 사실을 발견하게 합니다.

첫 번째로 예수님의 사역의 본질은 가난한 사람에게 복음의 소식을 선포하며 억눌린 자에게 자유를 선포하시는 것이 주 내용이었음을 기술하고 있으며, 두 번째로 자기의 백성들에 의한 배척과 누가복음 4장 16-30절에서처럼 모든 사람들을 향한 보다 광범위한 선교에 대한 암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누가는 예수님의 공생에 사역이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 주심에 의해서 가능하게 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누가는 제자들의 복음 전도의 행동과 사역을 가능케 했던 사도행전의 성령 강림의 원형으로 갈릴리 사역에서 예수님 위에 임하셨던 성령의 강림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정의 하나님의 사람들을 모두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섰으며, 우리 모두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 있게 될 것입니다.

긴 포로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이스라엘, 실망과 좌절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세우고 그들은 수문 앞 광장 앞에서 에스라가 읽어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에스라는 나무 강단에 서서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의 말씀을 읽어줍니다.

그 말씀을 통해서 그들은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을 새롭게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백성들이 그의 말씀 앞에 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동기부여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역사 하시며 그 진실성을 드러내십니다.

이사야를 통해서 수백년 전에 예수님이 사역이 예언되며, 그 말씀을 성취시키시는 하나님의 역사 하심과 성취하심이 놀랍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방법론 에스라는 말씀을 들으며 흐느끼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기뻐하며,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며 깊은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으로 기뻐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섭리 때문에, 그리고 그 말씀 속에 드러나는 그분의 위로와 영광 때문에 눈물을 멈추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씀을 사모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모였으며, 수문 앞 광장에 서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사모하여 말씀 앞에 서 있을 때 그들은 언제나 건강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지 않았을 때 그들은 허물어져갔으며, 패망의 길을 걷게 됩니다.

주님의 은혜의 말씀이 전파되고 주님 사역의 막이 올랐습니다.

그것은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이 전파되며 포로된 자가 자유를 얻으며, 소경들이 다시 보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인간 해방의 사역이요, 인간의 병든 마음들이 고치 지며 심령을 소생시키는 사역이었습니다.

 결과 말씀 앞에 서 있는 사람들은 늘 푸른 초장에서 꼴을 맘껏 먹고 배부르며 살진 양떼와 같이 그 영혼이 소생되며 새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무엇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인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시19: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시19:7)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성경을 통하여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허락하시고 성령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 계신 말씀을 허락해 주시며, 온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복음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늘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설 수 있게 하시고 사모하는 심령으로 설 수 있도록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