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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믿음과 생각 그리고 언어(말) (잠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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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믿음은 훌륭한 생각을 하는 자에게서 나오며, 믿음의 생각을 하는 자는 믿음의 말을 하게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과 생각과 언어는 서로 깊은 연관 을 가지고 있습니다.

믿음은 믿음의 재료가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섭취하므로 생깁니다. 하나님의 말씀 없이는 믿음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 믿음은 성도의 마음의 생각 속에 들어가 찬란한 꿈으로 잉태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큰 믿음을 소유한자 일수록 꿈꾸는 자와 같습니다. 그 꿈이 요동치 않는 확신으로 나타난 것이 믿음의 언어입니다.

따라서 입술로서 진정한 믿음의 열매를 맺히는 성도는 멀지않아 꿈의 실체를 만나 는 축복을 안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이 최절정의 순간에 이르렀을 때, 입술의 열매 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믿음의 언어 즉, 범사에 감사의 말, 긍정적인 말, 적극적인 말, 기쁨의 언어, 찬송의 언어로 입술의 열매를 맺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나의 믿음은 어느 단계와 얼마의 분량에 도달해 있으며, 나의 생각 속에 들어온 믿음의 말씀들이 얼마 만큼 찬란한 꿈으로 잉태되어 있으며, 그것이 내 입술의 열매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오늘 이시간에 확인해 보고자 합니다.

 만일 부족한 부분이 드러 난다면 놀라운 변화의 새 세계를 맞이하는 복된 날이 되 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I.믿음 이란(믿음의 종류)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는 오직 '믿음'으로만 연결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 을 기쁘시게 못하나니"라는 말씀처럼 믿음의 중계를 통하지 아니하면 하나님과 교 통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크리스챤들이 이 믿음에 관해 확연히 알지 못해 방황하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일곱 종류의 믿음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역사적(지적)인 믿음.

 약2:19절에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 느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믿음은 인간이 역사적으로 경험하고 난후, 틀 림없는 사실이라고 인정하고 지적으로 믿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해가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 것을 믿고 있습니다. 또한 온대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춘하추동 사계절의 변화를 믿고 있습니다. 이것은 역사적인 경험을 통해서 깨달은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지적인 믿음이 있는데 이것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을 그대로 믿는 것을 말합니다. 전기 스위치를 켜면 전기가 들어오고 텔레비젼 스위치를 켜면 영상 이 나타나고 자동치 엔진에 열쇠를 넣으면 시동이 걸린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 된 사실익 때문에 그대로 믿고 실행합니다.

그런데 신앙셍활에 있어서도 이런 역사적이고 이지적인 믿음을 갖고 있는 사람들 이 있습니다.이런 사람은 성경을 역사적이고 전통적인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받아들 입니다. 또한 기독교를 수양의 도구로 생각하고 가족이 다 믿으니까 그냥 형식적으 로 교회에 출석합니다. 그 때문에 생활에는 아무런 변화도 없이 지적인 믿음만 갖 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아무리 교회에 왔다갔다해도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주는 그리 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라는 신앙고백이 없기 때문에 영원한 하나님의 생명을 체험하지 못합니다. 이러므로 역사적인 믿음과 지적인 믿음은 불 신자들의 믿음이요, 세속적인 믿음이요, 귀신들이 믿는 믿음입니다. 이런 믿음으로 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2.일시적인 믿음.

 마 13장에 예수님으 씨뿌리는 비유가 나옵니다.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 서 뿌릴새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 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더러는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덛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마13:3-8) 이 비유를 설명하면 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가에 뿌리운 자요,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란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마13:19-21)라고 하셨 습니다.

이 "돌밭에 뿌리워진 씨"가 바로 일시적인 믿음입니다. 이 믿음은 지적인 믿음에 다 감정을 하나 더 보탠 믿음에 불과합니다. 이런 믿음을 가진 사람은 부흥성회나 은혜로운 모임 같은 곳에서 설교를 듣고 마음에 감동을 느껴 지적으로 동의하고 기 쁜 마음으로 예수님을 믿겠다고 결심하고 결신카드에 자신의 이름을 기록해 내었지 만 아직 자아의 전부가 하나님께 굴복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시간이 지나 가면 감정도 기쁨도 사라지고, 흥분도 사라지고 호기심도 사라져 가정이나 사회에 서 조그마한 어려움이나 시련을 당하면 즉시 믿음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이런 일시적인 믿음을 가진 사람은 믿음의 뿌리가 없기 때문에 결코 성공적인 신 앙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3.구원받는 믿음.

 이 믿음은 지적으로 믿을 뿐만 아니라 회개하는 깊은 감정을 체험하고 나아가서 인간의 아집까지 깨뜨리는 믿음을 말합니다. 가룟유다는 예수님을 3년 반동안 따라 다녔지만 지성적으로 그리스도를 믿었고, 또 함께 울고 웃기도 하는 감정적으로만 믿었지 마음의 중심을 내놓지 않았기 때문에 후에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한 시험과 환란의 폭풍우가 불어 닥쳤을 때에 지성과 감정이 사라졌고 더 이상 예수님을 믿을 힘을 잃고 예수님을 팔고 말았던 것입니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님 앞에 인간의 의지를 깨뜨리는 일입니다. 여 러분이 주님 앞에서 인간의 의지를 깨뜨리면, 주님께서 여러분의 지성과 감정을 점 령해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께 의지를 점령 당한 사람만이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 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라고 고백할 수 있게 되며 구원을 체험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되 '예수님은 위대한 선생이요, 혁명가요, 종교가'라고 지식적으로 만 믿거나, 군중심리에 의해 일시적으로 믿는 사람은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구원이란 진실로 예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흘리시고, 죽으시고, 무덤에서 부활하셨 다는 것을 깨달아 알고난 다음, 살든지 죽든지 흥하든지 망하든지 성하든 쇠하든지 주님만을 따라가겠다고 결심하고 마음의 의지를 완전히 예수님께 내어놓을 때 이루 어지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구원받는 믿음은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가 아니고는 체 험할 수 없습니다. 사람은 마음의 문을 열어놓을 수 있을 뿐, 사람의 고집을 깨뜨 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람의 마음중심에 모시는 일은 성령님 만이 하실 수 있습니 다. 이렇게 중생은 지성과 감정을 초월한 의지의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이 의지의 결단 없이는 제 아무리 교회에 열심히 출석해도 종교적, 의식적, 형식적인 신앙 밖 에는 갖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니고데모를 보고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3:5)고 말씀하셨습니다.

 4.하나님을 믿는 믿음.

 하나님의 믿음이란 이미 구원을 받은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로 속사람을 성장시키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중생을 체험하기 전에는 인간의 지혜와 지식과 수단과 방법을 믿고 살아가지만 중생을 확실히 체험한 후에 는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 이라"는 말씀대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환경을 바라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 씀에 의지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인 것입니다.

 5.하나님의 믿음.

 마11:22절에 "하나님을 믿으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헬라어로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라'는 뜻입니다. 이렇게 성경은 사람의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믿음을 가질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베다니에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 시장기를 느끼시고 무화과 나무로 가서 열매를 찾으셨으나 잎사귀만 무성할 뿐 열매가 없었습니다. 이 에 예수님은 그 나무를 향하여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먹지 못하리라."고 저주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그 길로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그 때 베드로가 예수님께서 저주하신 무화과 나무가 마른 것을 보고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 나무가 말랐나이다."라고 말하자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믿으라!(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신더러 들 리어 바다에 던지우라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룬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하나님의 믿음은 아무리 인간이 애써도 만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믿음은 하 나님께서 직접 주십니다. 이 하나님의 믿음이 주어질 때에는 산을 옮기는 능력이 나타납니다. 우리가 이 하나님의 믿음을 얻기위해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열심히 기도해야합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의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의 믿음을 얻게 됩니다.

모세가 홍해를 지팡이로 내리쳤을 때 홍해가 갈라졌던 일이나 바위를 지팡이로 내 리쳤을 때 바위에서 물이 솟아나왔던 일, 또는 베드로가 물위로 걸었던 일들은 모 두 하나님의 믿음이 작용한 것입니다.

성경에 분명히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라고 하신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 나님의 믿음을 주시기를 원하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므로 우리 는 매일 기도하고 철야기도하고 금식기도까지 하면서 하나님의 믿음을 주옵소서라 고 매어 달려야 할 것입니다.6.성령의 열매로서의 믿음.(충성)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재"입니다. 이 중에서 충성이란 영어로 faithfulness이며, 헬라어로는 믿음이라 는 뜻입니다. 이러므로 성령의 열매로서의 믿음이란 충성스러운 마음입니다.

성령의 열매로서의 믿음은 하루 아침에 생기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님을 믿은지 일주일도 안돼서 성령 충만함을 받고서 귀신을 쫓아내고 새방언을 말합니다 그런데, 십년동안 예수님을 믿었지만 그런 역사를 전혀 체험해 보지 못한 사람이 이런 일을 보고 좌절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10년동안 꾸준하게 신앙생활을 한 이 사람이야말로 성령의 열매로서의 믿음인 '충성스러운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런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많은 세월동안 연단을 받았으되 넘 어지지 않고 굳건히 신앙을 지킨 이것이야말로 정말 참 믿음인 것입니다. 금방 은 혜를 받고 성령의 은사를 나타내더라도 언제 쓰러질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하나 님께서는 오랜 세월동안 흔들리지 않고 충성스럽게 믿음을 지킨 사람을 귀하게 보 시고 하늘나라의 일을 맡기시지, 일시적으로 뜨거웠다가 시험이 닥쳐오면 금방 식 어버리는 믿음을 가진 사람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7.사역의 믿음.

 롬12:3절에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 하라"고 말씀하신 후에 바로 이어서 예언, 섬김, 가르침, 권위, 구제, 다스림, 긍 휼같은 믿음의 은사의 직분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역의 믿음 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께 받은 믿음의 분량이 각각 다르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자신의 분량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1)예언.

 어떤 사람은 예언하는 믿음의 분량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예언의 직분이 없 는 사람이 예언자가 되려고 하면 안됩니다. 오늘날 주의 종의 직분이 전혀 없는 사 람이 타인의 강요에 못이겨 신학교에 가서 공부를하고 졸업 후에 목회를 한다면 실 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2)섬김.

 어떤 사람은 섬김의 믿음의 분량을 받았습니다. 섬김의 믿음의 분량을 받은 사 람은 주위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오직 기쁨을 갖고 교회와 주님의 사업을 위해 봉사합니다. 그러나, 이런 믿음의 분량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환경을 조성해 주어 도 섬기는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3)가르침.

 또한 어떤 사람에게는 가르치는 믿음의 분량이 있습니다. 이 믿음의 분량을 받 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므로 교사들 처럼 열심히 충성해야 합니다.

 4)권위.

 권위하는 믿음의 분량을 받은 사람은 낙심한 사람을 찾아가 격려해 주고 용기 를 북돋아 주어 쓰러진 신앙을 다시 일으켜 줍니다.

 5)구제.

 구제하는 믿음의 분량을 받은 사람은 불우한 사람을 찾아가 구제해 줍니다. 이 러한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물질로 축복해 주십니다. 그래야 남을 더 많이 구제 할 수 있을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물질의 축복을 더 주시는 것입니다.

 6)다스림.

 다스림의 믿음의 분량을 받은 사람은 어다를 가나 행정적으로나 조직적으로나 잘 다스려 어떤 단체든지 은혜스럽게 이끌어나갑니다.

 7)긍휼.

 긍휼을 베푸는 믿음의 분량을 받은 사람들은 낙심하고 낭패와 실망을 당하고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찾아가 사랑을 베풀고 긍휼을 베풀어서 다시 새로운 삶을 찾 게하는 일을 합니다.

그러므로, 과연 나는 어떠한 믿음의 분량을 받았는지 지혜롭게 분별하여 예언, 섬 김, 가르침, 권위, 구제, 다스림, 긍휼 중에서 설펴보고 그 분량에 맞게 최선을 다 해 봉사해야 합니다.

 II.믿음의 생각.

 인간은 하나님께로부터 모두가 위대한 자원을 하나 받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생 각입니다. 이 생각의 자원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삶의 환경을 변화시키며 창조 하기도하며, 자신을 실패와 파멸의 길로 인도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잠4:23절에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생각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주를 상 속받게도 하십니다.

또한, 생각은 하나님의 능력을 흘러 들어오게 하는 파이프 역활을 하기도 합니다.

엡3:20-21절에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넘치도록 능히"하시겠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에게 공평하게 주신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통하여 우리들의 현재 의 삶과 미래의 영원한 삶을 찬란하게 이끌어 갈수도 있고 절망과 패망으로 이끌 수도 있습니다. 놀라운 황금과 보물이 바로 여러분의 몸속에 있습니다. 여러분 몸 속에 있는 생각할 수있는 능력이 바로 황금이요, 보물입니다.

그러면 이 생각의 자원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낼 수 있을까요

1.할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합니다.

1)긍정적인 생각이 할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믿음의 용사들은 어떤 역경에 처하여도 하나같이 "할수 있다." 는 마음 자세를 가지고 믿음으로 밀고 나가 승리를 거둔 사람들입니다.

EX>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진입하기 전에 모세는 열두명의 정탐꾼을 가나 땅에 보내었습니다. 그들이 40일을 정탐하고 돌아오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깊은 관 심을 가지고 선발대인 정탐꾼들의 보고에 귀를 귀울였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열명의 정탐꾼은 "우리가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들 보다 강하니라.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그 거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또 네피림 후손 대장부 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을 것이니라."고 보고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두 마음이 부정적이 되어 새 지도자를 세워 애 굽으로 되돌아가자고 울부짖었습니다. 사람이 파란 안경을 끼면 천지가 파랗게 보 이고, 빨간 안경을 끼면 천지가 빨갛게 보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이 세상 을 보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부정적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똑같이 정탐을 한 여호수아와 갈렙은 달랐습니다.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 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이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이니라.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백성을 두려워 하지 말라. 그들은 우 리의 밥이라."고 보고 했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희망찬 면을 보았습니다. 그 결과 그들 들은 가나안 땅에서 젖과 꿀이 흐르는 것을 발견했던 것입니다. 오늘날도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언제나 박토만 바라보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언 제나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바라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든지 긍정적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면 예수님의 십자가 와 은총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도우시려고 와 계신 보혜사 성령님께서 계시므로 할수 있다는 신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주님께서 우리의 연약한 것 을 친히 다 담당하셨으며(마8:17)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의 질병을 청산 하셨습니 다.(벧전2:24)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 안에서 건강과 치료를 받을 수있습니다. 또한 주님께서 친히 십자가에서 저주를 담당해 주셨으므로 아담 하와로 말미암은 저주가 떠나고 아브라함의 축복을 우리가 받게된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로 죽음 까지 극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축복을 넘치게 받았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죄에 대해서도, 신념에 대해서도, 건강에 대해서도, 축복에 대해서 도, 죽음에 대해서도 희망찬 삶과 승리하는 삶을 살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더구나, 롬8:28절을 믿는 성도라면 어찌 부정적이 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 루느니라."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 시간에 모든 부정적인 생각을 다 쫓아내고 그리스도안에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적극적인 생각이 할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막9:23절에 "할 수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 니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우리가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운 후 실패할 것을 생각하지 않고 성공할 것을 생각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 주십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소극적인 생각 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 두번 실패하면 모든 것을 포기해 버립니다. 그러므로 소 극적인 생각을 가지고 인생을 사는 사람은 성공하지 못합니다. 아무리 환경이 거칠 게 도전을 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을 의지하여 적극적인 생각을 가지고 힘차게 나 아가는 사람만이 운명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어느날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말씀을 증거하신 후에 모인 무리들에게 양식을 주시 고자 빌립을 불러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로 먹게 하겠느냐"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일단 빌립을 시험하기 위함이었습니다.(요6:6) 그런 데 빌립은 소극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각 사람을 조 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라고 대답하며 난색을 표 명하였습니다.

그러나, 같은 예수님의 제자라도 안드레는 적극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에 사람들을 충분히 먹이실 수가 있다.'라고 생각하고 소년이 도시락으로 가져온 물고기 두마리와 보리떡 다섯 덩이를 예수님께 드렸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소극적인 생각을 가진 빌립과 함께 하시지 않고 적극적인 생각을 가진 안드레와 함께 하셔서 오병이어로 남자만 오천명이 다 배불리 먹고 열두 광주리가 남았습니다.

우리의 삶은 광야의 삶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갖가지 시련을 겪습니다. 따라 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지녀야 할 생각은 적극적인 생각입니다. 안제든지 "나는 안 돼, 나는 할수 없어, 나는 절망이야."라고 생각하며 원망하고 불평하는 사람은 광 야같은 이 세상에서 패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비록 머리가 좀둔하고 부족해서 손 수레를 끄는 행상을 하더라도 적극적인 생각을 가지고 할수 있다는 적극적인 생각 을 가지고 나아가는 사람만이 이 땅에서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3)창조적인 생각이 할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창조적인 생각 보다 현실에 안주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창조적인 생각을 못하는 개인이나 민족은 망합니다. 반면에 창조적인 생각 을 가지는 개인, 민족은 발전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와 수르광야에 있었을 때에 물을 얻지 못하여 곤경에 처헌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사람들은 창조적인 생각을 개발하지 않고 모세를 원 망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창조적인 생각을 개발해서 하나님께 기도했고 그 결과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나무를 통해 쓴물을 단물로 변화시켰습니다.

신약에도 창조적인 생각을 개발하여 축복받은 사건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버 나움에 있는 한 집에 들어가셨을 때 예수님의 소문이 퍼져 그 집은 인산인해를 이 루었습니다.(막2:2) 그런데, 네 사람이 창조적인 생각을 가지고 중풍병자 한사람을 메어 지붕으로 올라가 지붕을 뜯고 구멍을 내서 그 중풍병자를 상에 달아 예수님 앞으로 달아 내렸습니다. 이같은 일은 일반적인 사람의 생각으로는 집에 들어갈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창조적인 생각을 개발함으로 예수님께 죄사함과 더 불어 병고침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문제 속에 해답이 있다는 것을 알고 창조적인 생각을 개발해야 합니다. 성 경은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1:5)

III.입술의 열매(믿음의 고백)

믿음이 참으로 능력을 나타내는 믿음이 되려면 마음 속에 있는 믿음이 외부적 행위로 눈에 보이게 나타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살아 있는 믿음을 통하여 역사하십 니다. 잠자는 믿음 감추어진 믿음을 통하여서는 역사하지 않습니다. 약2:17절에 "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말씀합니다. 살아있는 믿음은 구체적으로 나 타나 보이는 믿음입니다.

보이는 믿음이란 믿음을 가졌으면 그 믿음을 공개적으로 눈에 보이도록, 귀에 들 리도록, 입으로 선포하는데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이는 생각하기를 '믿음은 내 속 에 혼자 고이 간직하면 되었지 그것을 나팔불고 다녀야 된단 말인가 그것이 교만 이 아닌가'하고 반문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속에 있는 믿음은 가능성을 가진 믿음이지, 능력을 나타내는 믿음은 아닌 것입니다. 여러분 속에 있는 믿음을 여러분의 입술을 통하여 밖으로 나타날 때, 비로소 여러분의 믿음은 들리는 믿음이 되고, 보이는 믿음이 되고, 산 믿음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산 믿음을 통해서 능력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성경적인 증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 니다.

1)백부장의 믿음.(눅7:7-8)

로마의 군인이었던 백부장은 자기 하인이 심한 병에 걸려 거의 죽게 되었을 때 에 예수님이 그 근처에 오신다는 소문을 듣고 로마인인 그는 장로들에게 부탁하여 예수인께 하인의 병을 좀 낫게 해달라고 간청을 올려 달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부탁을 듣고 그 곳으로 향해 갔습니다. 그런데, 도중에 그 백부장은 또 다른 친 구들을 보내어 수고하여 멀리 오실필요 없이 말씀으로만 하여 주시면 낫겠나이다는 전갈을 보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는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했다면서 칭찬하시고 그 믿음대로 고쳐 주었습니다. 백부장이 그토록 창찬 받을 수 있었던 믿음의 증거 가 무었입니까 바로 마음에 믿는 바를 입술로 나타난 믿음의 고백이었습니다.

 2)아브라함의 신앙고백.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없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아들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것도 아브라함의 나이 100세 사라의 나이 90세 일때 였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좀처럼 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늙은 몸에서 어찌 아이 를 얻을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믿음을 주시기 위하여 일단계로 바라봄의 법칙을 통하여 믿음을 심었습니다. 밤중에 아브라함을 밖으로 불러서 하늘의 별들을 헤아 리게 하셨습니다. 너의 후손들이 이같이 많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가슴 에 별같이 많은 후손의 영상을 그리게 하심으로 그의 불신의 생각을 바꾸어 놓았습 니다.

이렇게하여 그 마음의 생각이 믿음의 생각이 들어가자, 둘째 단계로 그 입술로 그 믿음을 백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아므라함과 사라에게 고백하는 믿음 들리는 믿음이 되도록 그들의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아브람을 아브라함(많은 민족의 조상) 으로, 사래는 사라(여주인)로 바꾸고 바꿔진 아름을 사용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렇 게하여 속에 있는 믿음을 입으로 고백하게 하여 나타난 믿음을 하나님도 들었고 불 신자들도 들었고 마귀도 들었습니다. 이렇게 고백된 믿음 위에 하나님의 성령을 부 어 주시니 일년 후에 기적의 아들 이삭을 얻었던 것입니다.

롬10:10절에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언에 이르느 니라."고 하였으며, 마16:19절에는 "네가 땅에서 무었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었이든지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이렇게 입술의 고백이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을 풀어 놓기도하고 묶어놓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오직 믿음의 말을 하기로 작정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 다.

 <결론>

믿음이 없는 사람은 꿈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믿음을 가진 사람은 불가능의 환경 속에서도 가능성을 바라보고 적극적이고도 긍정적이며, 창조적인 생각을 하는 자입니다. 이같은 믿음의 생각이 가슴에만 머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입술로 나타나 하나님의 능력을 풀어 놓는 자가 믿음의 사람입니다.

여러분 모두 이같은 놀라운 믿음의 소유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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