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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기차를 타기 직전에 표를 주시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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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텐 붐은 그녀가 한 어린 소녀로서 아이가 죽은 한 가정을 방문했던 때의 일을 이야기해 준다. 그녀에게 있어서는 이 때 처음으로 죽음이 현실적인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녀의 마음속에서는 호기심과 공포심이 싸움을 하였다. 그 날 밤 그녀는 자매인 노리 옆에서 잠을 자려고 잠자리에 들어갔다. 그 날 밤 아버지가 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코리는 울음을 터뜨렸다. '아버지는 죽으면 안 돼요! 아버지는 죽어서는 안돼요!' 하고 말하였다. 그녀의 자매는 죽은 아이의 집을 방문했을 뿐이라고 설명해 주었다. 아버지는 좁은 침대 끝에 않아서 부드럽게 다음과 같이 물었다. '너와 내가 암스텔담으로 갈 때, 내가 어느 시간에 너에게 기차표를 주지?' 그녀는 잠시 생각하더니 '우리가 기차를 타기 바로 직전에요 '하고 대답하였다. 이 때 아버지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그래 맞았다. 그런데 하늘에 계시는 지혜로우신 우리의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어느 때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다 아시고 계시다. 코리, 하나님 아버지보다 앞서서 서둘지 마라. 우리들 가운데 누군가가 죽어야 할 때가 오면 너는 너의 마음속에서 필요한 힘을 발견하게 된다. 시간을 정확하게 맞추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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