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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시 91: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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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생은 누구나 하나님의 지배하에 있다. 그런데 하나님을 의지 하는자 에게는 더욱 깊은 관심과 은총을 베푸신다.

 1.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인생은 그의 가는 길을 알지 못한다. "인간 만사 색옹지마(人間萬事 塞翁之馬)"-알수 없는 것이 사람의 일이다. 우리 인생의 길에 무슨 함정이 있는지 알지 못하며, 안다 할지라도 그 함정으로부터 나올 힘이 없다.

오늘의 달콤한 현실이 내일에는 쓴 뿌리가 되어 아픔의 현실로 바꾸어질 수 있고, 오늘의 먹구름이 내일에는 찬란한 태양처럼 밝은 현실을 가져오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모세는 태어 날때부터 풍전등화(風前燈火) 같은 운명의 현실 앞에 놓여서 "갈"상자 속에 들어가 나일강의 고기밥이 될 수 밖에 없는 신세가 되었다. 그러나 그것이 오히려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 되는 현실이 되었고, 궁중의 호화로운 생활이 민족앞에 아픔이 되었다. 또 광야 40년 생활이 하나님을 만나는 일이 되기도 했다.

우리는 무엇이 복이 되고, 무엇이 화가 되는지를 알지 못하며, 아무도 우리의 미래를 알 수 없는 무지한 인생이다.

오직 우리 인생 길은 하나님 한 분만이 아시고, 하나님만이 인생의 길을 바로 인도 하실 수 있고, 하나님 만이 모든 재앙에서 건질 수 있고, 우리 하나님 만이 재앙을 축복으로 바꾸어 주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신 분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는 자의 반열에 서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2.간구에 응답하고 내가 저를 높이고 환난날에 구원으로 보이리라.

신앙은 福된 걸음이다.

세상의 복이 우리의 궁극의 목적은 아니지만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는 반드시 상주심을 바라봐야 한다.

하나님은 복과 저주를 인생길에 두시고, 복은 상으로 주시고, 벌로 저주를 내리시며 인생의 길을 주관 하신다. "환란"은 "복"과 "저주"의 기로이다.

어떤이는 환란 에서 높임을 받고, 어떤이는 환란에서 패망한다. 어떤이는 재앙의 때에 구원을 받고, 어떤이는 재앙으로 끝장 나기도 한다.

성도의 기도가 어려 움에서 응답될 때도 있고, 응답받지 못할 때도 있다. 이는 구원받고 높아지는 것이 우리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음이다.

하나님 께서 높이시는 사람은 낮출자가 없고, 하나님께서 낮추시는 사람을 높일 자 없다.

"인생의 복"은 하나님께서 그를 높이시고, 구원 하시는데 달려 있다.

 3.건짐을 받고 영화롭게 하리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묵상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의 길이요, 그의 길의 등(燈)이다. 그가 가는 인생길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이요, 그 자신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이름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을 닮게 된다.

사람의 가치는 "하나님의 형상"에 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을 거스릴 수 없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의 속성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의 성품을 닮게 되고, 늘 하나님과 같은 견해를 가지며, 하나님께서 바라시는바에 합당한 삶을 가지게 된다.

그의 길은 하나님의 길이요, 그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녀가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이름을 아는 자는, 건짐을 받고, 높임을 받고, 환란때에 응답을 받고, 구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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