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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묘비에 남아있는 세 아이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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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클리브랜드 대통령 당시 농림부 장관이었던 몰턴의 예화이다. 몰턴은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세 아이와 함께 그녀의 묘지를 찾아갔다. 아내가 묻혀 있는 곳에는 묘비가 하나 세워져 있었는데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새겨져 있었다. '스터링 몰턴의 아내이며, 두 아들 폴과 마이크 그리고 딸 죠이의 어머니인 캐로린이 이곳에 잠들다.' 몰턴은 세 아이와 함께 이 글을 읽고 난 후 엄숙한 어조로 아이들에게 이야기했다. '너희 중에, 혹 어머니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거나 그 이름을 부끄럽게 하면 내가 직접 끌과 망치를 가지고 와서 이 묘비에 있는 너희의 이름을 지워버릴 것이다.'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 아직도 그 묘비에는 세 아이의 이름이 그대로 새겨져 있다. 이는, 아버지 몰턴의 말 한 마디를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그 뜻을 깨달아 그대로 순종함으로써 얻어진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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