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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복음을 전하는 자 (롬 15: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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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를 내가 받았다.

그 은혜를 가지고 세상을 경영하고자 하는 포부가 내게 있으나 나는 남의 터에 내집을 세우는 일은 원치 않는다.

복음 소식을 전하는 자의 행복이 어떠한 것인데 남의 기쁨을 내가 빼앗을 수 있겠는가.

 1. 생명에 대한 확신이 있다. (15:14-15)

사람의 본래의 마음이 얼마나 선량한가를 안다.

사람은 맑은 물 푸른 하늘 숲보다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품성으로 창조되었다.

그 창조의 빛이 사탄의 장난으로 잠시 어두움이 되었으나 그리스도의 빛이 어두움을 물리치시고 맑고 밝은 날을 여신 것이다.

 나의 형제들이여, 로마서를 통하여 삶을 배우고 생명을 얻은 나의 형제들이여 선하신 뜻을 배웠다면 날개를 펴라.

생에 대한 자신을 가지라.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값이 크기에 로마서 15장 까지를 배우고 믿는 너희의 아름다운 품성을 주께서 믿어 주신다.

 선한 마음이 가득하고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으로 충만한 모습을 기뻐하는 이는 어찌 주님이나 바울 선생 뿐이겠느냐.

 2. 복음의 제사장으로 서서 (롬15:16-19)

그리스도의 은혜로 우리 모두가 복음을 받으니 복음은 우리를 "성령으로 거룩하다"는 증거를 보여주고 있다.

 왜, 성도는 깨끗한가 왜, 성도는 참된가 성령으로 깨끗하여지니 하나님의 제물, 하나님의 생명으로의 자격을 갖게 되지요.

 복음은 성령이 오시는 법칙, 복음은 이방인을 하나님의 씨앗으로 만드는 위력을 가지는 힘과 능력, 이방인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또 복음의 길을 여는 제사장, 복음으로 성령을 부르는 바람.

이방인의 복음의 제사장이 된다.

이방인이 성령을 부르는 제물(제사장)이 될 수 있다가 아니라 믿는 자에게는 되었다.)

그리스도는 이방인이라도 복음에 복종하는 은혜를 주셔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장이 되게 하셨으니 하나님의 은혜가 놀라울 뿐 입이 있어도 말로 다 표현할 길이 없구나.

 그 표적, 그 위력 그리고 무엇보다 복종케 하시는 힘의 놀라움을 느끼게 되는구나.

 3. 복음의 세계를 펴고자 하는 포부 (15:20-21) 예수의 복음을 예루살렘에서 예루살렘의 끝까지 전하고자 하는 포부가 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에게 하나님을 알고 또 믿게 하여 이방인을 복음의 제사장으로 쓸 수 있는 복음의 위력이 내게 임하니 내가 가만히 있을 수 없구나.

 그러나 복음을 전하는 자가 분명히 알아야 할 조건은 남의 터를 탐내거나 침범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내가 복음의 감격을 가지고 있듯이 복음의 감격을 가진 형제와 자매들이 자기 몸을 깨부수고 또 희생을 더하여 이룩한 복음의 터전을 욕심내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요즘 세상은 복음의 기반이 상업적인 효과를 내게 되어 있으니 시장 상인들이 사업 경쟁하듯이 경쟁과 술수를 동원하여 복음의 순수를 침해하고 있다.

 도시의 어떤 빌딩에는 예수 예배당이 5개 또는 6개가 자리잡고 있는 것을 본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상업주의가 아닐 수 없다.

또 아파트 어떤 곳에서는 주일 아침 이 교회와 저 교회가 차를 대놓고 서로 신자를 유인하거나 옷자락을 붙잡아 고운 외출복에 흠을 내기까지 하는 경우가 있다.

 그들은 "내가 남의 터에 집 짓는가 보아라" 하는 바울 선생의 로마서를 한 번 쯤 읽는다면 부끄러움을 얻고 뉘우침을 가지련만-

이 교회와 저 교회가 하는 일이 무엇인가 그리고 자기 교회 성전을 지나치게 하고 교회 버스를 수십대씩 동원하여 서투른 신자를 유혹하는 버릇은 또 무엇인가 다국적 기업의 효과를 내보겠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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