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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독신자의 죽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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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독신으로 살았던 마이크 한자스는 그가 죽기 2년 전쯤부터, 자신의 죽음을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었다.
그는 공동묘지에 자신의 묘자리를 준비해 두었다. 그러고는 매주 자신이 죽어 묻힐 바로 그 자리에 찾아가서는, 주변에 잔디를 심고 정기적으로 깎아 주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현충일이 되면 정기적으로 깎아 주는 등 세심 한 주의를 기울였다. 현충일이 되면 무덤가에 꽃을 놓아두곤 하였는데, 그렇게 하면서 이렇게 중얼거리곤 했다.
'지금 저곳에 놓여진 꽃이 참 보기 좋구나. 죽은 후에는 이 꽃들을 더 이상 볼 수 없겠지!'
잠시 후 그는 장의사로 갔다.
'죽어서 내 집이 될 관을 하나 보고 싶군요.'

장의사 옆을 지나칠 때마다 이 미래의 고객은 안으로 들어가, 관 곁에 다가가서는 이렇게 중얼거렸다. '이게 언젠가는 내가 쓸 집이란 말이지!'

그리고 얼마 후, 그는 조카와 친척들을 초대했다. 그는 화기애애한 식사를 마치고는 미리 준비된 선물을 나누어주어 손님들에게 기쁨을 안겨 주었다. 그러고 나서는 조카에게 유언이 담긴 유언장을 건네 주자마자 곧바로 심장마비를 일으켜 자신의 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이처럼 마이크 한자스는 자신의 썩어질 육체를 위해서는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았지만, 정작 자신의 영혼을 위해서는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았다. 모든 면에서 신중히 준비를 했지만 하나님께서 하신 다음의 말씀에 대한 계산은 정작 끝내지 못한 것이다. '어리석은 자여, 오늘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가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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