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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죽음을 부른 돈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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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12월 30일 서울 면목동 어느 술집에 박모(28세)라는 청년이 들어와 술을 마시면서 '사람을 무시하지 마라. 나 돈 얼마든지 있다' 하며 큰소리치면서 1천여 만원이 든 돈 가방을 보여 주었다.
돈이 많은 것을 본 술집 주인 김명구(23세) 등 7명은 흉기로 청년을 찌른 뒤 남양주군 수락산 부근 쓰레기 매임장으로 끌고 가서 암매장시켰으나 결국 1990년 6월에 사형을 당하고 말았다.
살해된 박씨가 갖고 있던 돈은 자신이 일 하던 대우 거제조선소에서 작업 중 추락해 불구가 된 후 받은 보상금이었다. 결국 돈 자랑 때문에 죽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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