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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누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았는가? (요 1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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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일은 부활주일로 지키고 오늘은 온 교회가 좋려주일로 지키는 날입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앞으로 6일 동안은 수난 주간 흑은 고난 주간입니다. 특별히 이 주간 만큼은 여러분들께서 전보다 더 경건한 생활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종려주일이란, 장차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리의 왕으로 다시 세상에 재림하실 것을 예언으로 보여 주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날은 예수께서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 성으로 입성하셨습니다. 이 날 군중들은 예수를 향해 종려나뭇가지를 흔들며 [호산나]를 외치고 주님을 환영했습니다. 이 날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 성으로 입성하시는 예수 님은 십자가를 향해 가시는 첫 발걸음이었습다.

기독교인들은 이날부터 예수의 행적에 따라 경건하고 절제된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특별히 이 날을 요일별로 사건을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종려주일인 오늘은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시고 군중들의 환호와 호산나을 받으시며 예루살렘에 입성을 하셨고 그 이튼날 월요일에는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쫓아내셨습니다.

그리고 화요일은 예루살렘에 대한 멸망을 예언하시며 깨어 있는 종, 도적의 비유,청지기 비유, 열 처녀 비유, 달란트 비유, 양과 염소에 관한 비유의 말씀을 증거 하시며 제자들에게 가장큰 사랑의 계명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날부터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죽이기로 음모했고, 예수님의 제자 가롯 유다 가 배반한 날입니다.

그리고 수요일에는 베다니에서 예수님은 조용히 지내셨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목요일에는 유월절 준비와 함께 제자들과 마지막 최후 만찬을 하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이 때 가롯유다는 물러갔고 예수님께서는 성찬식을 제정하신 다음 베드로의 부인을 예언하시고 다시 제자들과 함께 기도하시기 위하여 겟세마네 동산으로 올라가셨습니다.

그리고 금요 일날 새벽에 예수님을 은 30에 판 가롯유다의 안내로 대제사장과 서기관과 장로들에게 파송된 무리들에게 체포되셨어 대제사장 가야바 앞에 끌려가 신문을 받으시고 참란죄로 모함을 받으신 다음 빌라도 법정에서 재판을 받으시고 로마 병정들의 회롱과 함께 채찍을 맞으시고 십자가를 지신 다음 골고다 길을 가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처형을 하고 무덤에 장사 지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하루는 예수님께서 무덤에 계셨고 로마 병정들은 무덤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주일날 새벽에 예수님께서는 무덤에서 부활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에수님께서는 막달라 마리아에게 그리고 열두 제자들에게 또한 여인들과 엠마오로 내려가는 두 제자에게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그리고 부활 하신 지 40일 만에 오백여 형제들이 지켜보는 가운에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

그럼 오늘 종려주일과 고난 주간을 맞이하면서 이 시간 하나님께 은혜를 받고자 하는 말씀의 제목은 누가 예수 그리스도를 왜 십자가에 못박아 죽게 하였는지를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누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장본인이라고 생각하고 계십니까 빌라도 일까요 오늘 우리는 본문을 통하여 빌라도가 예수님을 심문하고 또 채찍질하고 모욕하고 십자가 사형을 정하는 모든 장면을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빌라도와 유대교 지도자들이 얼마나 예수님을 괴롭게 하였는지를 본문을 읽으며 이들에게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빌라도는 자신의 양심을 속이는 재판관이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죄질이 나쁜 사람을 꼽으라면 자기 이익 때문에 거짓 판결을 내리는 재판관과 거짓 증언을 하는 증인일 것입니다. 여러분이 피해자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얼마나 고통스럽고 억울하겠습니까 빌라도는 예수님께서 죽을 죄를 짓지 않았음을 알았습니다. 자기 입으로 여러 번 예수님은 죄가 없다고 시인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대제사장들과 하속들은 소리를 질으면서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외치며 만일 당신이 그를 십자가에 못을 박지 아니하면 당신은 로마 황제인 가이사의 충신이 아니라고 위협을 하였습니다. 결국 빌라도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히게 내어 주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오직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였습니다. 빌라도는 무엇이 옳은가 하는데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는 로마 군병들을 시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을 것을 명했고, 그래서 군병들은 예수님에게 매질하고 머리 위에 가시 면류관을 씌웠으며, 예수님께 자색 옷을 입히고 회롱하면서 손바닥으로 에수님의 얼굴을 때렸습니다.

빌라도는 오직 자신의 정치적 입장과 세상의 이익만 생각할 뿐이었습니다. 사실 빌라도는 예수님을 석방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빌라도의 책임이 결코 작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빌라도는 지금도 그 죄 값을 톡톡히 받고 있습니다. 아마 모든 인류 중에 빌라도 만큼 저주를 많이 받는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2000년동안 모든 성도들은 예배 때마다 예수님께서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았다고 신앙 고백을 하기 때문입니다.

지옥에서 이 소리를 듣는 빌라도는 어떻겠습니까 그는 고통스럽게 울부짖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빌라도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을 박은 장본인일까요 만약 내가 그때 빌라도의 자리에 있었다면 어떠했을까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떠했을 것 같습니까 우리 중에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정말 법대로 또 옳다고 믿는 대로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우리도 결국 진리보다는 내 이익만 먼저 생각하는 빌라도와 꼭 같은 사람이 아닐까요 빌라도는 예수를 두려워한 것이 아니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유대 군중들을 두려워해서 어쩔 수 없이 무죄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을 박아 죽이도록 판결을 내렸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빌라도는 예수님을 죽인 장본인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유대교 지도자들인 제사장들과 서기관과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을 박은 사람들일까요 예수님께서는 빌라도에게 본문 11절에서"...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빌라도는 양심이라도 있어서 예수님을 석방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유대교 지도자들은 막무가내로 예수님의 처형을 고집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었습니다. 또 메시야의 오심에 대한 예언의 말씀도 알고 있었습니다. 이방인이었던 빌라도와는 입장이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그러나 그들이 오히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는데 더 앞장섰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코 유대교 지도자들과 유대인들의 죄를 작다고 말할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이 일 때문에 그 후손들이 얼마나 극심한 죄값을 치렀는지 모릅니다. 유명한 십자군 원정때 교황과 유럽의 왕들은 자신들의 교권과 정치적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당시 기독교인들을 충동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단 유대인들에게 복수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십자군에게 얼마나 많은 유대인이 학살당했는지 모릅니다.

또한 그들은 세계 어디 가서나 멸시와 핍박을 받았고 결국 독일에 의한 전무후무한 유대인 대학살의 희생물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 유대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을 박은 장본인들일까요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의 원인과 책임을 그들에게만 돌릴 수는 없습니다. 또한 우리는 그들만 비난할 것도 못되며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죄를 그들에게만 전가시켜서도 않될 것입니다.
물론 그들은 예수님을 비난했었고 박해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체포하여 이방인에 손에 넘겨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도록 군중들을 선동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처럼 엄청난 죄악을 범했지만 사실 그들은 예수님이 메시야라는 사실을 몰랐었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입니다. 만일 우리 가운데 예수님께서 오시면 여러분들은 예수님을 알아 볼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진정으로 예수님을 메시야로 믿을 수 있겠습니까 아마 쉽게 자신할 수 없을 것입니다. 당시 유대교 종교 지도자들은 그들 나름대로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생각했었고 또 열심도 대단했던 사람들이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정작 하나님의 아들은 몰라보았고 그 말씀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신앙생활도 유대 교도들처럼 형식에만 치우쳤지 생명을 잃고 있는 부분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므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자들을 당시 유대 종교 지도자들에게만 잘못이 있었고 모든 죄를 그들에게만 돌릴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메시야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포악한 로마 군병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자들일까요 물론 그들은 예수님을 직접 채찍으로 매질을 했었고, 자색 옷을 입혀 회롱을 했으며 주먹으로 예수님을 치고 십자가에 못을 박았으며, 창으로 역구리를 찔러서 숨을 거두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메시야라는 것을 전혀 알지 못했고 또한 메시야가 어떠한 분이신 지 몰랐습니다.

그들은 단지 죄인을 처형하라는 명령에 따라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을 박은 자들은 백부 장과 그의 부하들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을 박은 진짜 장본인은 누구일까요 그는 바로 성부 하나님이십니다. 본문11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면 나를 해할 권세가 없었으리니”라고 했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께 “내가 너를 놓을 권세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세도 있는 줄 알지 못하느냐” 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에수님께서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나를 해할 권세가 없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누구도 감히 예수님을 십자가에 처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임을 당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작정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진짜 장본인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럼 왜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는 고통을 주셨을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고, 그리고 죄와 허물로 죽은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서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대속의 제물로 삼으신 것입니다. 성경은 증거 하기를 죄의 형벌은 사망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죄는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아담의 원죄로 모든 인간은 하나님과의 교제가 단절된 타락한 죄인들입니다. 롬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사망에서 영생으로 구원하시려고 구원의 계획을 세우셨는데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에게 우리의 죄짊을 지게 하신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의 뜻에 그리스도께서 순종하신 것이었습니다.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인간적인 면에서 볼 때 인간이 죄에 대하여 용서받고 영생을 얻는 일은 좋은 일이나 하나님께서 꼭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아 대속의 제물로 죽여야만 하나 우리는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비롭고 사랑이 많으신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면 다른 방법도 있는데 그렇게 해야만 하는가

더욱이 사람들 중에는 자신에게 손해를 끼친 사람을 용서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속죄를 받기 전에는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간들을 용서를 못하신다면 하나님은 죄악된 인간만도 못하신 것이 아닌가 라고 이의를 제기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과 이의는 오해입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심판 주이십니다.

그러므로 사적인 일을 처리하는 인간에게 비교될 수는 없는 분이십니다. 즉 하나님은 의로우시고 선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법을 무시하시고 무조건 죄인를 용서하실 수는 없습니다. 물론 인간의 재판관도 사적인 관계에 있어서는 관대하게 용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공적인 자격으로 법을 집행할 때에는 법대로 시행을 합니다.

그런데 하물며 사랑의 하나님인 동시에 또한 공의 하나님이 우주의 심판 주로서 법을 집행하시는 분이 법을 무시할 수가 있겠습니까 성경은 증거 하기를 인간이 범하는 모든 죄들은 하나님의 공의에 의하여 반드시 형벌을 받아야만 한다고 분명히 교훈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약의 제사 의식을 보면 소나 양이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속죄의 제물로 희생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제사는 인간의 모든 죄를 영원히 속할 수는 없습니다. 죄는 인간이 범하고 인간의 죄를 대신해서 짐승이 희생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구약의 많은 제사 의식들은 그리스도의 대리적 속죄에 대한 예표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피로 화목 제물로 삼으시고 인간의 죄를 상관하지 아니하시고 그를 믿는 자로 하여금 죄 사함을 받도록 하셨습니다.
성경은 증거 하기를 롬3: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라고 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피로 인간의 죄를 대 속할 화목 제물로 세우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목박은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예수님 스스로 우리의 죄를 속하시기 위하여 희생하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20장 28절엔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왔노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요1서 3:5절 "그가 우리 죄를 없이하려고 나타내신 바되었고" 라고 했으며 딤전 1:15에서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고 했습니다.

롬4:25절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범죄 함을 위하여 내어 줌 되었다“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죄짐을 지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을 뿐 아니라 그는 친히 십자가에 달리셔서 인간의 죄를 담당하셨습니다 벧전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라고 했습니다.주님은 자진하여 나의 죄 짐을 십자가에 얹어 놓고 갈보리 언덕을 오르셨습니다.

아무도 갈 수 없는 갈보리 언덕을 향해 나의 죄짐을 지시고 올라가셨습니다. 세례요한은 요1:29에서 예수님을 향해 증거 하기를“...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라고 증거 했습니다.
어느 아리따운 용모를 가진 여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여학생의 어머니는 보기에도 흉칙하게 일그러진 얼굴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여학생은 친구를 집에 데리고 오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딸이 도시락을 빠뜨리고 학교에 가는 일이 생겼습니다. 학교에는 절대로 오지 말라는 딸의 당부를 깜박 잊은 채 도시락을 갖다 주려고 어머니는 딸의 도시락을 들고 학교에 갔습니다.
친구들이 당연히 흉측한 얼굴을 한 그 여자가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이 여학생은 당황해서 그만 우리 집 식모라고 대답하고 집에 와서 어머니에게 대들었습니다. 왜 학교에 왔느냐고, 이제는 창피해서 학교 못 다니겠다고 엉엉 울었습니다. . 그때 그 어머니가 딸의 울먹이는 등 뒤에서 말 을 했습니다.
내가 이렇게 얼굴이 흉측하게 된 것은 네가 갓난아기 시절에 아버지는 회사에 출근하시고 나는 집 바깥에서 빨래를 하고 있을 때, 그만 원인 모를 불이 났었단다. 불길은 사나운데 집안에는 어린 네가 있었단다 그 사실을 안 나는 앞뒤를 가릴 겨를도 없이 집안으로 달려들어갔고 안 방에 누워 자지러지게 울고 있는 너를 부둥켜 앉고 나오다가 그만 그 뜻운 불에 심한 화상을 얼굴에 입고 입원하여 사경을 헤매다가 그나마 생명은 건졌지만 얼굴은 이 모양이 되었구나"

어머니의 흉측한 얼굴에 대한 사실을 처음 듯던 이 여학생은 그만 눈물을 흘리며 어머니를 부둥켜 앉고 울면서 "엄마, 용서해 주세요. 제가 너무 잘못했어요." 그후 이 여학생은 얼굴이 일그러진 어머니를 누구에게나 기쁜 마음으로 자랑했고 그리고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은 자기 어머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불 속에 있는 딸을 구하기 위하여 자신의 생명은 조금도 아끼지 아니한 어머니처럼, 죄로 인하여 지옥의 불길 속에 있는 나를 구원 하시기려고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희생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을 박은 장본인은 결국 우리 자신입니다. 흉측한 얼굴을 가진 어머니도 사랑하는 딸이 불 속에 있지 아니하면 그 불 속으로 뛰어 들어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인간이 죄악으로 타락하지 않았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에수님을 십자가에 못을 박은 자들을 빌라도, 유대 종교 지도자들, 그리고 로마 군병들에게만 돌릴 수는 없습니다. 원인은 우리 죄때문이고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죽음을 십자가에서 허락하셨으며, 주님 스스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 위에서 희생하시므로 화목 제물이 되셨습니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시려고 스스로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것입니다. 그분이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얻었고 예수님이 우리의 죄에 대하여 죽으심으로 우리가 죄 가운데서 해방되어 자유 함을 누리고 이제는 다시 사망이 우리를 상관할 수 없으며 다시는 죄의 종이 되지 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빛의 자녀요, 낮의 자녀이므로 어두움의 자녀같이 살아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다시는 우리가 먹었던 죄를 토했다가 다시 먹는 개와 같은 자리에 들어가면 안되겠습니다. 지금 예수를 믿는 여러분들은 예수님께서 죄의 짐을 해결해 주셨기 때문에 영생의 축복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이고 이미 죄에 대해 죽었으므로 거듭난 자들이며 죄가 없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과 같이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을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얻었도다."라고 했습니다. 예수 믿는 여러분들은 이제 다시 죄에 대한 채찍을 맞을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으로 부활의 생명과 영생의 축복을 받은 신 줄로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전능 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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