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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마음 깨끗해야 복 받는다 (롬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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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에 나타난 부정부패의 모든 사회악과 점점 물들어가는 퇴폐문 화 는 뜻있는 사람들의 가슴을 무겁게 만듭니다. 이런 때 문민정부가 들어서 서 7개월여를 보내며 우리는 많은 개혁의 물결에 새삼 변화를 실감하고 있 습니다.

 이런 시점에서 특별히 우리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해야될 큰일은 새마음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제3공화국 시절에 새마을운동을 하면서 [잘살아 보세] 하는 구호 를 외쳤고 어느정도 그 성과를 거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결과 나 타난 타락상은 아주 심각한 것입니다. 그 이유는 새마을운동에 새마음운동 이 병행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물질적인 풍요를 위해서 애쓴 노력과 외 모를 아름답게 꾸미려고 노력하는 일의 10%만이라도 마음을 깨끗이 하고 단장하는 일에 썼다면 지금의 우리사회는 훨씬 나아졌을 것입니다. 새마음 운동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예입니다.

 첫째로, 마음이란 영혼의 지성적 작용입니다.

사람의 마음에는 어떤일을 추리해서 상상하는 추상의 기능이 있고 또한 연구하고 탐구하는 사고의 기능이 있으며 사물의 존재와 가치를 알게되는 인식의 기능도 있고 창조하는 지혜의 기능, 선악을 분별하는 분별선택의 기능도 있습니다.

 그리고 기쁨이나 사랑, 혹은 두려움과 근심 불안 초조와 같은 마음의 감 정적인 기능도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이 행동을 지배하게 됩니다. 사실 행동으로 나타나는 육체의 일은 마음이 조종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마음을 보십니다. 사무엘상16장7절에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사람음 마음을 볼수 없습니다. 바다는 마르면 바닥을 볼수 있으나 사람의 마음은 죽어도 모른다는 말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마음의 선하고 악함을 보십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도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라고 했고 말씀도 마음 판에 새기라고 하셨습니다(신6:5, 6). 그러므로 마음이 없는 예배 헌금 찬 양 기도 구제 사랑은 위선일 뿐입니다.

 셋째로, 마음을 새롭게 합시다. 말세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바울은 부 탁하기를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 라](로마서12:27)고 했습니다.

 사람은 마음가짐에 따라 성공 실패가 좌우됩니다. 마음이 항상 깨끗하고 기쁘고 즐거우며 타인을 도우려는 이타주의에 살때 병에 걸릴 확률도 적고 치료도 빠르게 됩니다.

 우리는 거짓된 마음, 속이는 마음을 버리고 진실하고 깨끗한 마음을 가 져야 합니다. 미워하고 업신여기는 마음은 사랑하고 이해하는 넓은 마음으 로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멸망의 선봉인 교만한 마음은 존귀의 압잡이인 겸손으로 바뀌고, 고집스런 완악한 마음은 슬기롭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변 화돼야 합니다.

 우리 모두도 하나님 섬기는 우리마음을 악한 생각으로 마귀에게 빼앗기 지 말고 언제나 청결하고 정직한 생각으로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써 우리와 우리나라에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이 임하시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개혁통해 잘못된것 바로잡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사람의 마음을 살리시는 하나님 아버지시여! 이 민족위에 개혁의 바람이 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잘못된 것 고치게 하시고 비뜰어진것 바로잡게 하시고 하나님의 공의의 물결이 흐르는 이 민족이 되게 하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이 백성들의 마음이 새롭게 변화되는 은혜를 주옵소 서. 그러려면 먼저 믿는 성도들의 마음이 변화되어야 하겠나이다. 거룩하 신 아버지시여! 나부터 이 마음을 주옵소서.

 우리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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