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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성령의 열매를 맺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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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자기 밭 중에서 가장 기름지고 좋은 밭에다 구덩이를 깊이 파고 돌들을 다 제한 후, 거름을 잘 주고 아주 품종이 좋은 포도나무를 심었습니다. 이 주인은 큰 기대를 걸고 포도나무가 자라고 포도가 열리면 여우가 와서 따먹을까봐 망대도 세우고 잘 자라서 열매를 맺도록 잘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열매가 잘 열리면 다 따먹을 수가 없으므로 그것을 따서 술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포도송이를 눌러서 짜는 술틀도 마련해 놓았습니다. 이 농부로서는 온갖 있는 정성을 다 들여 나무를 가꾸면서 좋은 열매가 맺히기를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맺힌 열매를 보니 포도는 포도인데 들 포도, 즉 머루를 맺어버렸습니다. 이것을 본 농부의 심정은 어떠했겠습니까? 기대를 하고, 만반의 준비를 해 놓았는데 기대에 어긋나는 열매를 맺었으니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포도나무를 통째로 뽑아버리고 싶은 심정이었고, 그것을 지키는 울타리나 망대도 더 이상 관리할 의욕을 상실해 버렸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모두 주께서 정성들여 가꾸시는 극상품 포도나무입니다. 그에 합당한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우리 또한 이 포도의 운명과 같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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