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마음이 청결한 자의 복 (마 05:8)

첨부 1


1. 마음을 강조하는 이유 1) 기독교는 교리나 지식으로 성립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을 강조하는 것은 성경의 진리이다. 그리고 그것은 바로 종교의 기본이기 도 하다. 종교는 머리를 강조하기 보다 마음을 더 강조한다. 기독교 신앙은 궁 극적으로 교리의 문제나 지성의 문제가 아니요, 마음의 상태의 문제이다. 교리 가 중요하고 본질적인 것은 사실이다. 지적인 이해도 본질적인 것이다. 그러나 기독교는 교리나 지식으로 성립되는 것은 아니다.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성경 은 강조하고 있다.

 2) 마음이 인격의 중심이기 때문이다.

 마음이란 무엇을 뜻하는가 마음은 인격의 중심이다. 이는 단순히 애정이나 감정을 산출하는 곳을 뜻하지 않는다. 성경에서 마음은 감정, 의지, 지능 모두 를 포함한다. 마음은 사람의 존재의 중심이요, 인격의 중심이다. 마음은 전인 을 가리킨다. 우리 주님은 외적인 청결뿐만 아니라 내적인 청결, 전인의 청결을 말씀하신 것이다. 바리새인들의 싱활 태도는 외적인 의를 이루면 다 되는 것으 로 생각하여, 단순히 외적인 행동, 도덕, 태도에 신경을 썼다. 그러나 예수님은 여기서 외적인 것만 뜻하지 않고 전인의 청결을 말씀하신다.

 3) 마음은 불의와 부정의 중심이기도 하다.

 예수님께서 "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 럽게 하느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 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마15:18,19) 라고 말씀했다. 사람들은, 인간에게 있 는 문제들이 주위 환경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주위 환경을 탓한다. 그러므로 사 람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주위 환경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런 사고 방식은 잘못된 것이다. 문화와 문명이 발달한 오늘날, 50년 전 100년 전에 는 상상도 못했을 악랄한 범죄가 비일 비재하다. 사실상 인간은 낙원에 살면서 도 타락했었다. 주의 환경의 변화로 사람이 가진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사람들은,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이 해결 될텐데, 돈이 없어서 문제가 있다고 돈 을 탓한다. 그러나 돈이 싱기면 돈 없을 때보다도 더악독한 죄를 범하곤 한다.

사람이 권력이 없어서 문제가 있다고 권력을 탓하기도 한다. 그러나 권력이 생 기면 권력 없을 때는 싱각지도 못했던 극악한 범죄를 범하기도 한다. 사람들은 인간의 문제를 무지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교육만을 가지고 결코 선한 사람을 만들지 못한다. 배운 사람이 못 배운 사람보다 더 고등한 방법으로 범죄를 저지 르곤 한다 모든 죄악의 문제는 주의 환경, 돈, 권력, 지식 때문이라기 보다 오히 려 우리들의 마음으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우리들의 개인적인 죄 악, 교회적인 죄악. 사회적인 죄악, 국가적인 죄악, 이 모든 죄악의 근본은 바로 사람의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마음이 악하면 다른 조건들이 개선되어도 결과 는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여기서 마음이 청결을 강조한 것이다.

 2. 청결의 뜻

그러면 여섯째 복의 청결한 마음은 어떤 상태의 마음을 가리키는가 첫째, 청결은 위선이 없는 것을 뜻한다.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생각과 말과 행 동을 위선적으로 하지 않는 사람이다. 청결한 마음은 이중적이 아니다. 안과 밖이 같다. 청결한 마음은 성실한 마음, 분산되지 않는 한 마음을 가리킨다. 청 결한 마음은 한쪽으로 하나님을 알고 경배하기 원하면서, 다른 쪽으로 다른 것을 원하는 마음이 아니다. 다윗이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겅외하게 하소서" (시 85:11) 한 것처럼 한 마음으로 주를 경외하는 마음이 청결한 마음이다.

둘째, 청결에는 "깨끗하다"는 뜻도 있다. 더럽혀지지 않은 마음이며, 점과 흠 이 없는 상태를 뜻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처럼 되는 것을 가리킨다. 이처럼 마 음의 청결은 위선이 없는 순결한 상태요, 더러움이 없는 깨끗한 상태이고, 하나 님의 거룩을 소유한 마음을 가리킨다.

 3. 마음이 청결해 질 수 있는 방법

약4:8"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서 우리들의 마음을 청결하게 하신다. 그러나 하나님만이 우리들의 마을을 청결하게 하신다고 하여 우리들이 항상 수동적으로 있어야 한다 는 말은 아니다. 우리들도 능동적으로 악을 버리고 위의 것을 바라보는 생활을 해야한다. 죄악의 소굴에 주저앉아 하나님이 구해 주실 것만 바라면서 기다리고 있지 않고 죄악의 소굴에서 뛰쳐나오는 일을 해야 한다.

 4.하나님을 본다는 뜻이 무엇인가

여기서 하나님을 본다는 뜻은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는, 현재 기독교인의 경험을 통해 하나님을 보는 것이다. 즉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사랑을 그 분의 인격을 만나는 것이다.

둘째는, 미래에 하나님을 대면 할 것을 뜻한다.(요일3:2--사랑하는 자들아 우 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 하였으 나 그가 나타나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라 , 고전13:12절--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 그 때 즉 예수님 재림 떠에는 하나님 을 대면하면서 살것이다.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영원히 하나님의 영화로운 면전 에서 살게 될것이다. 일국의 대통령을 접견하는 일도 기쁘고 영광스럽거든, 만 왕의 왕,만주의 주이신 하나님을 접견한다고 생각해 보자. 이런 축복이 우리에 게 성취될 것이다.

여러분은 지금 하나님을 보는가 하나님의 자비의 손길을 체험하는가 우리 가 현재 하나님의 자비의 손길을 체험한다면, 그것은 얼굴과 얼굴을 대면하고 하 나님을 볼 것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영광을 한번 생각 해 보라, 그 영광을 생각하고 바라다보면, 마음의 청결을 위해 우리의 삶을 살 기를 원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마음이 청결한 자가 하나님을 볼것이라고 했 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대면하고 살기를 원한다. 이것이 우리가 기독교를 믿는 궁극 적 목적이다. 하나님은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청결하게 하신다. 사 람이 믿는 순간, 법정에서 무죄 판결을 하듯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이 청결하다고 선언하신다. 그리고 그때부터 성령을 통해 계속적으로 청결하게 하시고 주님 앞 에 나타날 때는 청결의 완전한 상태로 만들어 주신다.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곳에 설 자가 누군고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저는 여호와께 복을 받 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로다 " (시24:3-5)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