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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때에 따라 달라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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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바운즈는 유명한 저서 「기도의 능력」에 프랑스 사람 마르뀌 드랑띠에게 있었던 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그는 하나님과 시간을 갖기 위해 서재로 가면서 하인에게 30분 후에 자기를 부르러 오라고 지시했습니다. 그 시간이 되어 하인이 서재로 갔으나 드랑띠가 하나님과 친교를 나누고 있는 것을 보고는 차마 방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30분 뒤 하인이 다시 왔습니다. 한 시간이나 경과했는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는 드랑띠를 방해할 만한 담력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결국 90분 후 다시 서재로 가서 그는 주인에게 사무실로 가야 할 시간이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마르뀌 드랑띠는 깜짝 놀라며. “원, 하나님과 교제를 나눌 때는 30분이 이렇게 짧을 수가!”라고 했습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처음 미국에 왔을 때 한 기자가 그의 상대성 이론을 한두 마디로 설명해보도록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상대성이론을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당신이 1분 동안 뜨거운 난로 위에 앉아 있는 불운을 겪는다면, 그것은 1시간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1시간 동안 매우 사랑하는 이와 시간을 가졌다면 그것은 1분처럼 느껴질 것입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아인슈타인이 말하고자 했던 핵심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이 말을 통해 배운 교훈은 우리들이 느끼는 시간의 길이는 그때 누리는 즐거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마음과 뜻과 감정을 나누는 진정한 교제를 나누고 있을 때는 시간 가는 줄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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