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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님께서 받으신 고난이 주는 교훈 (마 27: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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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받으신 고난이 주는 교훈 (27-44절)

예수님께서 당하신 고난은 육체적인 고통과 정신적인 모욕감으로 요약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유대의 왕으로 인정할 수 없었던 로마 군인들에 의해 고통과 모욕을 당하셨으며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할 수 없었던 유대의 지도자들에 의해서 계속적으로 모욕을 당하셨습니다. 심지어는 함께 십자가에 못박히는 강도들로부터 욕을 듣기도 하셨습니다. 이러한 고통과 모욕은 인간으로서 정말 참기 어려운 일입니다. 더구나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권세를 가지신 주님으로서는 더욱이 참기 어려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바로 그렇게 자기를 모욕하는 사람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참아 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내가 있게 된 것입니다. 이 사실을 생각하면서 새삼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나 또한 예수님의 본을 따르기 위해서는 육체적인 고통과 정신적인 모욕감을 감수하리라 결심합니다. 지금 나는 주님때문에 당하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은 무엇입니까

로마 군인들의 인정이 주는 교훈 (32-34절)

로마 군인들이 구레네 시몬에게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고 가게 한 일과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님께 마시도록 한 일에서 자그마한 인정을 보게 됩니다. 그들은 예수가 누구인지도 몰랐으므로 그저 죄수의 한 사람으로서 다루었지만 본능적인 인정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나는 때때로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사람에게 인정을 베푸는 일에는 이들보다는 못했던 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당하는 고통에 함께 아픔을 느낄 수 있는 인정이 나에게도 필요합니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고통에 나는 얼마나 아픔을 느끼고 있습니까

예수님의 죽음의 개인적인 이해 (45-46절)

사람들의 모욕보다 예수님을 더 고통스럽게 만든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버리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갑자기 햇빛이 사라지는 순간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자기를 버리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고통 가운데 울부짖으셨습니다. 이 고통은 주변에 있는 사람들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고통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바로 이 고통을 나를 위해 받으셨고 결국은 고통 가운데 돌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빚을 갚아 주기 위한 요식행위가 아니었습니다. 그야말로 내가 당해야 할 죄의 형벌을 몸과 마음으로 당하신 것이고 영혼 깊숙이 감당하신 것입니다. 이제 이 십자가에서 일어난 일을 관념적으로만 이해할 것이 아니라 나의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 깊숙이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이 순간 나는 예수님께서 날 위해 고통 당하시고 죽으신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의 죽음의 장면을 보면서 나 때문이라는 자책감을 느끼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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