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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말씀과 축복 (계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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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이 서서히 저물어 갑니다. 남은 한달을 믿음으로 값지게 살아야 겠습니다. 하나님 앞에와 사람앞에 청산할 것이 있으면 깨끗하게 청산해서 가볍고 기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금년도 주님 은혜속에서 보내면서 유형. 무형으로 감사할 것이 너무나 많지만 사실부 족한 우리들의 자기 모습을 솔직하게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 다.

 눅 6장 38절에 말씀처럼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채워 안겨주시는" 축 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본문의 말씀은 우리들이 잘아는대로 묵시문학에 속합니다. 그 이유는당 시 황제숭배를 강요하던 때입니다. 로마황제 가이사를 경배토록 강요 당 했습니다. 그런즉 가이사외에 그리스도를 "주"라고 부르면 절대로 용납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황제숭배를 단호하게 배격할 것 을 교훈하기 위해서 묵시문학으로 가르쳐 준 것입니다.

 다가오는 무서운 박해를 알리고 동시에 신자들이 정신을 차리고 믿음위 에 굳게서서 신앙의 승리를 해야 할 것을 권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환란의 때 유혹의 시대에 신자의 승리의 비결이 무엇인가 에 대한 해답을 주고 있습니다.

(1) 그리스도인들의 생명은 말씀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읽어야합 니다.

(2) 언제나 말씀을 들어야 한다.

(3) 이 말씀은 듣고 지키는 자가 복되도다 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까닭입니 다. 기독교 2천녀사는 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성장했습니다. 성경을 읽지 않고는 승리의 생활을 절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2천년간 하나님 의 교회는 이 말씀을 공부하고 연구하고, 경건된 삶을 살아온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유익된 신앙을 간증하고 있습니다.

 1. 성경은 죄를 발견케 합니다.

 히 4장 12절 말씀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찌러 쪼개기까지 하 며..." 라고 하신 말씀대로 우리들의 죄됨을 보게 해줍니다. 사람들이지 식이 많아지면 교만해져서 오히려 자기의 영적모습을 볼 수 없게 합니다.

잠언 30장 9절에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나 하 까 하오며..."라고 하신 말씀은 진리인 줄로 믿습니다. 물질도 권력도명 예도 선하게 받지 아니하면 십중팔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원하게 만 들게 되는 것이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진 까닭에 인간의 참모습을 보 게 해줍니다. 적나라한 인간본연의 모습을 알게 해주는 능력이 있는 것 입니다.

언젠가 서대문구치소에 성탄절 찬양을 위해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교도 관들의 말에 의하면 흉악한 살인 강도들도 말씀을 깨닫고 난 후 뜨거운 회개를 했고, 최후에 눈을 받치는 일이 있음을 말해주었습니다. 준엄한 법으로도 심한 고문으로도 굴복시킬 수 없는 사람들이지만 일단 하나님 의 말씀만 받게 되면 십자가 앞에 죄인인 것을 고백하게 된다는 수많은 간증들을 들었습니다. 지은 죄의 댓가로 사형장으로 끌려가면서 눈물을 흘리면서 죄를 참회하는 모습은 인간으로서 가장 숭고한 시간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2. 성경은 죄의 오염에서 보호해줍니다.

 요한 1서2장16절에 육신의 정욕,안목의 정욕,이생의 자랑, 이런 것들은 인간의 믿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죄의 씨들입니다.

삼하 11장 2절 이하에 다윗은 왕궁지붕에 거닐다가 한 여인의 목욕하는 것을 보고 마음의 유혹을 받아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했습니다. 이 내용은 다윗이 계획적으로 범죄를 꾸민 것이 아니라 순간적인 정욕의 충 도에서 범한 결과라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인간은 어디까지나 나약한 존재입니다. 실족할 위험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하나님 말씀안에 거하면 이러한 유혹에서 보호하심을 받게 될 것입니다. 롬 1장 16절에 복음은 모든 믿는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고 약 속되어 있습니다. 말씀은 우리를 죄에 물들지 않게 보호해 주실 것입니 다.

 3.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들에게 생명의 기쁨을 주십니다.

 롬 5장 11절에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서 또한 즐거워 하느니라" 시 1편에 복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 하며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이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 절을 좇아 열매를 맺는 것처럼 그 행사가 형통하리로다... 고 노래하였 습니다.

요 4장 14절에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현대인 2대 명사는 바로 메마름과 고독이라고들 합니다. 불안이 증대합 니다. 고독으로 앓고 있습니다. 갈등으로 고뇌하고 있습니다. 까뮈는 그 의 작품 '이방인'에서 해답을 주고저 노력하고 있음을 봅니다. 현대인이 앓고 있는 정신적 질병은 의술로도 치유할 수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 의 말씀에서 주님을 만나는 길 외에는 다른 길은 절대로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속에는 빛이 담겨 있습니다. 생명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속에는 빛이 담겨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하여 생명의 기 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4. 성경은 우리들에게 사명감을 일깨워 줍니다.

 이사야 6장에 선지자 이사야는 세상 권력에 안주하고 살았는데 하나님 의 음성을 듣고 새 사명감에 불붙게 된 것입니다. 어둡고 침침하고 목이 골고,패역한 세상에 말씀을 통하여 깨닫게 해주고 그 사명을 위해서 보 내시고 일하게 하십니다. 외로운 밧모섬에 유형중인 요한에게 장래에 할 일의 비전을 보여 주었습니다. 요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으며 인간적 인 생각으로 도피행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요나 를 니느웨로 보내며 하나님의 계획대로 구원사역을 하게 하였습니다.

현대를 사는 우리들 앞에는 종말적인 시그날이 수없이 보여지고 있습니 다. 우리들은 역사의 밤이 깊어가는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잡고 자기 모습을 고백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의 말씀안에서 복되고승 리로운 성도의 생애를 걸어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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