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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무덤속의 어둠 (마 27:6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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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예수님은 무덤속에 있고 제자들과 여인들은 슬픔에 잠겨있는 날입니 다.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은 예수가 다시 부활할 것이라는 소리를 들은지라,빌라도 에게 가서 무덤을 굳게 지켜줄 것을 요청합니다.무덤은 큰 돌로 막히고,인봉을 하고 그리고 경비병들이 지키게 되었습니다.이제야 비로서 원수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 쉬 었습니다.그러나 이들이 부활하시는 예수를 막을수는 없었습니다.

 이 시간에는 무덤속에 있는 예수님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져 합니다.무덤속은 어두컴컴한 곳입니다.아무런 빛도 들지 않는 캄캄함이 바로 무덤 속입니다.어두운 곳에 예수님은 계셨습니다.둘째로 무덤속은 차가운 곳입니다.차다 찬 냉기운이 있는 곳이 무덤입니다.따듯한 기운이라고는 하나도 없습니다.차디 찬 무덤 속에 예수님은 계셨습니다.그리고 세째로 무덤 속은 인간 세상과는 완전히 단절된 곳입니다.전혀 인간세상과 내통할수 없는 단절된 곳에 예수님은 계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의 모습을 살펴봅니다.제자들의 상태는 첫째는 슬픔의 상태입니 다.이들은 말할수 없는 비애를 느끼고 있었습니다.동료의 배반과 스승을 잃은 슬픔 은 무엇으로도 달랠수가 없었습니다.둘째는 절망의 상태였습니다.더이상 희망이라고 는 아무데에도 없었습니다.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였는 지도 모릅니다.제자들은 절망하여서 허탈한 상태에 놓여 있었습니다.그리고 세째로 제자들은 죽음의 상태에 놓여 있었습니다.예수를 잃은 그들은 사실 죽어 있었습니다.예수의 생명이 없어졌기 에 그들은 죽음의 상태에 놓여 있었습니다.

 역사상 가장 비애의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하나님의 아들,독생성자 예수 그리 스도가 어둡고 차고 전혀 단절된 무덤속에 있던 날이기 때문입니다.우리는 삼위일체 의 하나님을 믿습니다.성부 하나님,성자 하나님,성령 하나님은 삼위로 계시지만 본 질적으로 같은 하나님,한 하나님이라고 우리는 믿습니다.십자가의 고통과 무덤속의 비애를 삼위일체의 하나님이 모두 함께 감당하고 있었습니다.성자 하나님은 죽임을 당하셨습니다.성부하나님은 외아들을 잃는 아픔을 당하였습니다.성부 하나님은 십자 가의 고통과 무덤속의 슬픔을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함께 감당하였습니다.따라서 무 덤 속에는 지금 삼위일체의 하나님이 누워 있다고 말해도 좋을 것입니다.그러니 이 것이 얼마나 기가 막힌 일입니까 이 세상에 슬픔의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아 들을 잃는 슬픔보다 더 큰 슬픔은 없습니다.자식이 아파할 때 그 아픔을 대신 당하 고 싶어 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그렇습니다.우리는 여기서 하늘 아버지의 비 애를 헤아릴수 있습니다.그는 성령을 통하여 탄식하셨습니다.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면서 절규하신 것이 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면서 절규하신 그 때,하늘 아버지의 마음과 그 심 정은 오죽이나 했겠습니가 그러나 예수님은 하늘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였고 하나님 도 독생자 예수가 그렇게 처참하게 죽어가는 것을 지켜만 보고 있었습니다.그리고 지금은 캄캄하고 차갑고 단절된 무덤 속에 있습니다.

 왜, 도대체 그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무엇이 하늘 아버지와 독생성자를 이토 록 괴롭히고 있다는 말입니까 그렇게 하지 않으면 도저히 안되는 그 이유가 도대체 무엇이라는 말씀입니까 이 이유는 사실은 가룟유다가 아닙니다.바리새인이나 서기 관들도 아닙니다.로마 군병들은 더더욱 아닙니다.그 이유는 오직 하나,바로 우리들 의 죄 때문인 것입니다.

 죄는 우리를 어두운 곳으로 몰아냅니다.죄는 빛을 싫어합니다.어두운 곳에서 죄는 이루어 집니다.죄는 우리를 차가운 곳으로 몰아냅니다.사랑이라고는 하나도 없 는 삭막한 곳으로 우리를 몰아 냅니다.그리고 죄는 우리의 관계를 단절시킵니다.바 로 이 죄가,우리의 죄가, 인류의 죄가 독생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로 내몰았으 며 그리고 오늘은 무덤속으로 내 몰았던 것입니다.우리가 믿는 우리의 하나님은 이 렇게까지 하여서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려고 하셨습니다.우리에게 죄사함의 은총을 주시려고 우리의 하나님은 지금 무덤안에 계시는 것입니다.바로 슬픔과 절망 과 죽음의 상태에 놓여 있는 우리들에게 광명의 새빛을 주시기 위하여 우리의 주님 은 지금 무덤속에 누워 있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따라서 성경은 우리에게 말합니다.가장 큰 죄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하 는 죄라고 말합니다.그렇습니다.불신의 죄가 가장 큰 죄입니다.왜냐하면 믿지 아니 하면 십자가의 대속의 죽음이 우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기 때문입니다.따라서 우리 는 믿어야 합니다.믿되 분명하게 믿어야 합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객관적인 사실을 주관적인 것으로 바꾸는 것을 말합니다.예수 님의 대속이 죽음,부활은 우릭 인정을 하든 안 하든 객관적인 사실입니다.또는 역사 적인 사실입니다.그런데 믿음이라는 것은 예수의 죽음을 나의 죽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예수의 부활을 나의 사건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 것이 바로 믿음입 니다.예수는 인류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다는 것이 아니라,예수는 바로 나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다는 고백이 바로 믿음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무덤속에 누워 있는 오늘,우리도 함께 무덤속에 있어야합니다.왜냐하 면 우리의 옛사람이 우리의 죄가 예수와 함께 죽는 날이기 때문입니다.예수가 죽었 을 때에 우리의 근본적인 죄도 죽었습니다.예수가 장사지내셨을 때에 우리의 죄도 장사지냈습니다.예수가 무덤속에 있을 때에 우리의 죄도 무덤속에 있었습니다.믿음 은 바로 이 예수와 연합하는 것입니다.그래서 예수가 부활할 때 우리도 함께 부활하 게 되는 것입니다.그래서 우리의 슬픔이 기쁨으로 우리의 절망이 희망으로 죄로 인 한 죽음이 생명과 구원으로 뒤바뀌게 되는 것입니다.이 시간 무덤 속의 그리스도를 기억하면서 <주님 나는 죄인입니다.예수님의 십자가와 무덤은 바로 나의 죄를 위함 입니다.그렇게까지 아니하셨으면 도저히 구원얻을수 없담던 바로 나 때문입니다.>기 도하시는 이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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