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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복음의 능력 (행 0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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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누구나 받고자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주는것보다는 받기를 좋아하는 마음인 것입니다.
온통 사회가 불안합니다. 밤낮 가릴 것 없이 무자비하게 침입하여 죽이고빼앗는 폭력화된 거지들의 잔인성에 국민들은 불안해 하고 있는 것입니다.
거지가 많은 사회는 소망이 없습니다.
비양심적인 거지가 사기꾼이요 거지가폭력화되면 강도가 되는것입니다. 받기를 좋아하고 남의 것을 빼앗기를 좋아하는 이 거지근성이 오늘 이 나라의문제입니다.

황금만능주의 사상이 팽배해진 이 사회에 복음보다 물질이 더 위력이 있어보이고능력이 있어 보이니 복음보다는 황금을 더 숭숭하게 되고 복음을 저버리는 행위들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 보면 거지가 받은 복음이 얼마나 위력이 있는지를알수 있습니다. 제9시 기도시간에기도하러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마침 거기에는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사람이 성전미문에서 구걸하고 있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에게도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구걸하려 했을 때 베드로와요한이 우리를 보라고 했습니다. 거지는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았스빈다. 그 바라보는 거지에게 '금과 은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내게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걸으라'하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는 그의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힘을 얻고 일어서서 걸으며 성전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찬미하게 되었습니다. 베드로에게는 거지가 만족할만한 금과 은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거지를 변화시킬 복음이 있었고 그들은 그 복음을 준 것입니다.
예수의 이름은 거지를 변화시켰습니다. 평생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다가죽을 거지에게 준 복음은 거지를 변화시켰습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나누어주는 신사로 말입니다.

예수가 들어가는 곳에는 이처럼 불가능을 가능케하는 기적이 나타납니다.
쇼펜하우어는 거지에게 돈을 주지마라 거지에게 돈을 주므로 영원한 거지를만든다'고 했습니다.

우리 옛말에도 이런 말이 있습니다. '흘러가는 시냇물도 떠서 주면 적선이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상의 위대한 사람들은 많이 주고 간 사람들입니다. 베드로의 자니생에 위대한 발견은 자신에게 줄 것이 있단느 것자비니다. 원래 베드로는 줄것이 없는 자였습니다. 따라다니면서 얻을 것만 생각했습니다. 마19:27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쫓았사오니 무엇을 얻으리이까' 하였습니다. 이처럼 줄것이 없는 줄로 알았던 베드로가 오순절 다락방에서 성령을 받고 줄 것이 있음을 알게된 것입니다.

이때부터 베드로는 복있는 자가 된것입니다. 무엇을 주어야 되는가를 알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은과금이 아닌 예수의 이름인 것입니다. 복음인 것입니다.

요즈음 필리핀이나 소련에서 그리고 동남아에서 한국선교가 많은 문제를일으키고 있습니다. 한국 선교사라고 하면 물질적인 후원자로만 기대하고항상 물질적인 것을 구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물질을 만족스럽게 채워주

지 못했을 때는 원망을 하는 평생 거지로 그들을 만드는 것입니다. 물량적인 선교는 예수 복음 능력을 믿지 못하는데서 오는 것입니다. 주고 주어도아쉬울것 없는 모자람 없는 후회도 실망도 없는 것은 오직 복음인 것입니다.

이는 주는자나 받는자가 함께 복을 받는 일입니다. 해방이후 우리는 미국으로부터 많은 원조를 받았습니다. 구호물과 임여농산물 물질적인 원조를받았지만 그것이 지금 이 민족의 깊은 양심속에 거지근성을 유발시킨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이 준 것중에 길이 잊을 수 없는 것은 언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를 줌으로 이땅에 복음을 준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과감하게 '은과 금은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내게 주노니곧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선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이 사회의 정신적인 거지들을 혁명시킬 수 있는 것은 물질이 아니라복음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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