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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부활과 산 소망 (눅 24:1-12)

첨부 1


많은 사람들은 세상에 살면서 생활의 지혜를 얻으며 살아갑니다.
또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기가 가진 지식이나 경험에 의존하여 세상은 자기들의 지식, 경험대로만 되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해는 동쪽애서 떠서 서쪽으로 지고, 사람은 태어나면 반드시 죽고, 죽은 사람은 살아나지 못한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이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이사람들에게 해가 서쪽에서 뜬다던가, 죽은사람이 살아난다고 하면 아무도 믿을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헛소리 하지 말라고 일축해 버리고 말것입니다.
어디 정신이 좀 이상한 사람이 아니냐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있을 수 없는 일이 인간의 생각이나 지식, 경험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바로 오늘 일어난 것입니다.
2000여년전 바로 오늘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신 것입니다.
본문에 나와 있는 여인들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실 것을 기대하지 않았읍니다.
그들은 미처 준비하지 못했던 것을 다하려고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찾아갔을 뿐이었읍니다.
그들은 예수도, 아니 많은 사람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예수도 한번 돌아가셨으면 이제는 끝이라는 암담한 마음으로 무덤으로 갔읍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께서는 그곳에 계시지 않았읍니다.
두천사가 말하기를 “어찌하여 산자를 죽은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고 말하였습니다.
주님은 그곳에 계시지 않았읍니다.
돌문은 활짝 열려 있었고 주님의 모습은 그곳에 없었습니다.
다만 예수님을 쌌던 세마포만 남아 있었습니다.
제자들도 이 여인들로부터 소식을 듣고 달려갔읍니다.
더 확실하게 찾아왔지만 예수께서는 무덤에 계시지 않았읍니다.
예수님은 살아나셨읍니다.
한번 죽은 인간은 살아날수 없다는, 인간의 어리석은 생각을 깨우쳐 주시려고, 다시 살아나셨던 것입니다.
그것도 약속하셨던 대로, 예언하셨던 그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 나셨던 것입니다.
마 16:21 말씀에 “ 이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하셨읍니다.
이 말씀대로 살아나셨던 것입니다.
그 육중한 돌문도 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밤을 새워가며 감시하단 병정들의 칼과 창으로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예수가 죽었다고 희희낙낙하던 당시의 종교지도자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라고 명령했던 로마총독 빌라도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다시 사셨습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것입니다.
부활의 믿음과 소망을 주신것입니다.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다시 사시어 부활의 믿음과 소망을 주심으로 제자들에게, 큰 힘과 능력을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죽음을 이길 수 있다는 확신과 소망도 주셨습니다.
세상을 이길 수 있다는 승리의 확신도 주셨습니다.
사탄,마귀의 전세로부터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도 주셨습니다.
제자들에게는 이제는 두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들의 눈앞에는 부활의 문이 활짝 열려 승리가 약속되었기 때문입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승리의 증거가 되셨고 약속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도 마찬가지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께서는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승리할수 있다는 소망을 주신것입니다.
그러면 무엇에 승리할 수 있겠읍니까

첫번째는 죽음에서 승리할 소망입니다.
흔히 말하는 죽음은 두가지를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육체가 죽는 죽음, 즉 우리가 말하는 호흡이 끊어지고 심장의 맥박이 멎어버리는 생리적인 죽음입니다.
또 한가지는 죄로 인하여 죽어버린 영혼의 죽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께서는 십자가와 부활로서 이 두가지의 죽음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 주신 것입니다.
영적인 죽음도, 육체적인 죽음의 문제도 모두 승리할 수 있다는 소망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무릇 나를 믿는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1. 먼저 영적인 죽음에서 승리할 소망을 주셨습니다.
인간은 하나님과 교제허며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도록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나 불순종과 거역으로 인간은 하나님 곁을 떠나게 되었고, 죄로 인하여 고통과 심판속에서 괴로움을 당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스스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자격을 잃어버렸습니다.
인간에게는 이 문제를 해결할 길이 없었습니다.
공포와 두려움속에서 살수 밖에는 없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친히 이문제를 담당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께서 십자가의 고통을 감수하심으로서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신 것입니다.
어떤 죄된 인간이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죄 사함을 받을 수 있고, 영적인 사망으로부터 승리할 수 있다는 소망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더 확신을 주신 것입니다.
예) 십자가의 강도

2. 또 육적인 죽음으로부터도 승리할 소망을 주셨습니다.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 합니다.
죽음은 곧 인생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죽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것입니다.
ex) 진시황과 불노초.
진시황도 네로도 죽었습니다.
알렉산도도 시저도 나폴레옹도 죽었습니다.
세상의 영웅호걸도 모두 죽음에서 벗어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께서는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끝이 아니요 더 영원한 세계가 있음을 알려주셨습니다.
우리 기독교인 들에게는 죽음이 인생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인 것입니다.
인생의 마지막 종착역이 아니라 새로운 삶의 출발점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께서는 다시 사심으로 죽음의 고통 속에서 더는 인간에게 내세의 소망도 주시고 영원을 사모하게 하신 것입니다.

2. 두번째로 예수께서는 부활하심으로 우리들에게 고통으로부터 승리할 수 있다는 소망도 주셨습니다.
시험, 환난, 유혹 속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소망입니다.
사실 우리들은 살아가는 동안 많은 시험을 당하게 됩니다.
환난도 경험하게 됩니다.
견딜 수 없는 유혹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 께서는 모두 이기시었습니다.
시험도 유혹도 환난도 모두 이기시었습니다.
아니 인간이 당할 수 있는 고통중에서 가장 괴로운 고통이었던, 십자가의 고통을 당하심으로, 우리에게 고통으로부터 이길 수 있다는 소망을 주신것입니다.
사도바울께서도 고전 10:13 말씀에서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도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에게는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고통을 이기시고 승리하신 주님께서 우리에게 이길수 있는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누가 절망이나 좌절속에 빠져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실망하여 기운을 잃은 사람이 있읍니까
사망을 이기신 예수님께서 그 모든 고통을 이기신 주님께서 이길 수 있다고 우리에게 소망을 주셨습니다.
사탄아 물러가라!
나는 할 수 없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물리치고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것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될 줄로 믿습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일이나 장래일이나 능력이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더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8:38-39)
분명히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어떠한 고통도 시험도 환난도 절망도 좌절도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3. 마지막으로 약속으로 주신 소망입니다.
에수 그리스도께서는 부활하시고 제자들에게 보이신 후에 승천하시면서 이러한 약속을 하셨습니다.
“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 28:20 )
라는 약속입니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연약하여 쉽게 좌절하고 절망하고 기운을 잃을 때가 많습니다.
이 사실을 아시는 주님께사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것도 언제나, 항상 같이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던지 항상 같이 계시겠다는 약속을 소망으로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때 어떤 역사가 있었습니까
홍해가 갈라졌습니다.
여리고 성이 무너졌습니다.
메마른 사막 바윗돌에서 샘물이 솟았습니다.
골리앗 대장이 소년 다윗에게 죽었습니다.
죽을수밖에 없었던 히스기야 왕이 살아났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때 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예수께서 함께하실 때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갈릴리의 노한 바다의 풍랑이 잔잔해졌습니다.
보리떡 5개 물고기 두마리로 5000명이 먹고 12 광주리가 남았습니다.
죽은 나사로가, 나인성 과부의 아들이, 백부장 야이로의 딸이 살았습니다.
각색 병든 사람들이 병에서 고침을 받았습니다.
실망과 좌절에 빠졌던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의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아니 온 제자들이 달라졌습니다.
완전히 변화되었던 것입니다.
예수께서 함께하실 때 이런 놀라운 역사가 있었습니다.
이 주님께서 , 이 예수 그리스도 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약속을 우리에게 소망으로 주셨습니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물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때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가운데로 행할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사 43:2 )
우리는 약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심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소망을 믿는 믿음을 가져야겠습니다.

오늘 부활주일, 이 주님의 놀라운 승리의 소식을 믿는 눈으로 바라보아야 겠습니다.
이 믿음의 눈을 가지고 바라 볼때 우리는 승리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ex) 광야의 놋뱀, 불뱀
이 놀라운 소식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이 죽음에서 승리할 소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이 죽음에서 승리할 소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이 시험과 고통에서 승리할 소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이 약속을 믿음으로 승리할 소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소망을 가지시고 승리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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