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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마음에 하나님을 잡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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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의 벨리엔테 인디언은 신앙을 색다르게 표현하고 있다. 그들은 신앙을 “마음에 하나님을 잡는 것”이라고 말한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잡는다고 표현해야 옳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지만 신앙에 대한 벨리엔테 족의 표현 속에는 중요한 진리가 포함되어 있다. 이 말은 살림에서 짐승 사냥을 하던 경험에서 온 말이다. 짐승 사냥을 하는데 있어서 첫째는 짐승이 있는 곳을 아는 일이오, 둘째는 짐승이 다니는 길을 알아내는 것, 그 다음이 짐승을 잡는 일이다. 우리의 신앙도 이와 같은 것이다. 신앙의 경험은 하나의 사녕이다. 주의깊게 관찰하고 지켜보기도 하다가 마지막에 신앙의 실제를 꽉 움켜쥐는 것이다. 벨리엔테 족은 하나님을 사냥하려는 사람들은 아니다. 그러나 참 신앙을 확실히 얻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그 경험을 마음속에 잡아 두려는 족속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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