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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주님의 식탁에 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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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어떤 사건이 발생해서 교인들 사이에 심한 의견 대립으로 분열이 생겨났는데 그 와중에 한 가정이 괴로운 심정으로 교회를 떠나게 되었다. 주일 아침, 그 가족은 아침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때 큰 아들이 식탁에서 일어나 교회에 가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다른 식구들이 “무슨 말이냐, 그 곳에서 우리 모두가 어떤 대접을 받고 떠나게 됐는지 너는 생각도 안나니? 너는 자존심도 없냐?” 하고 완강하게 반대하였다. 그러나 그는 조용히 대답하였다. “오늘은 거룩한 주일입니다. 나는 우리 식탁에 있는 것보다 주님의 의자에 앉아서 그 분이 나를 위해 죽으신 것을 기억하겠습니다. 내 자존심 때문에 놀라운 십자가를 잊을 수는 없습니다. 주님을 기억할 때면 나는 모든 괴로움이 사라집니다. 그러나 내 자존심 때문에 주님을 멀리한다면 사라진 괴로움이 다시금 나에게 밀려올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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