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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당신의 풀밭은 여전히 푸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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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한 때는 예수 믿는 것을 비밀히 해야 되었었다. 많은 박해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 당시 아프리카의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사용되던 암호인사가 있었는데 “당신의 풀밭은 여전히 푸릅니까?'하는 말이었다고 한다. 그들은 숨어서 예배드리기 위하여 숲 속에 들어가 모임을 가졌었다. 즉 “당신의 풀밭은 여전히 푸릅니까?'하는 암호인사는 당신은 박해 속에서도 여전히 신앙을 버리지 않고 숲 속 교회당에 들어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 하는 말을 대신한 것이다. 그러나 이 암호 인사에서 우리는 귀중한 신앙생활의 비결을 배운다. 우리들도 “당신의 풀밭은 여전히 푸릅니까?'하는 질문을 언제나 스스로에게 물으며 살아야겠다. 내가 본래 가지고 있었던 높고 푸른 꿈을 계속해서 가지고 있는지를 자기 자신에게 반문하며 살자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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