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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섬기는 예배 (롬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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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보러 간다'라는 말이 있다. 형식적이고 내용이 없는 예배를 보는 습관을 표현한 말일 것이다. 실제로 많은 성도들이 예배드리는 것을 한정된 장소나 시간 을 그저 지키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뜻과 그의 중심을 간파해 내는 것, 섬기는 종으로 오신 예수님을 바로 아는 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 는 예배인 것이다가식적인 예배와 일방통행적인 예배는 흔히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 없는 예배로 자신의 뜻만을 관철하려는 예배가 되고 있다. 이러한 예배는 예수님시 대에는 율법주의자들이, 요즘에는 교파주의자들이 빠지기 쉬운 예배이다.

이러한 예배는 미신적인 예배로 변한다. 미신적인 예배의 한예는 '예배를 드리지 않으면 재앙이 닥친다. 그러니 할 수 없이 예배를 보러간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예배는 나의 모든 생활을 주 앞에내어 놓고 드리는 예배이어야 한다.

 심청을 바다의 귀신에게 던져 심봉사가 눈을 뜬다는 내용의 심청전을 생각해 보 면 자신의 안일을 위해 사람을 재물로 바쳐왔던 과거의 관습을 볼 수 있다. 헬라 문화권 속에서는 육체는 더러운 것으로 영은거룩한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기독교 는 결코 육체를 더러운 것으로치부해 버리지는 않는다. '하나님의 성전'으로 표현 하는 것이 기독교의 내용이다.

바로 나의 생동하는-살아있는-모든 것으로 예배하는 것이다. 기독교의 예배는 그래서, 나의 몸으로 제사를 드린 후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이다.

 기독교의 예배는 '보는 예배'가 아니라 '드리는 예배'인 것이다. 바로 예수님을 닮은 섬기는 예배이다. 섬김을 실천하는 사람은 자신의 모든 생활 속에서 달라져 야 한다.

 신약성서에 예배를 표현한 말은 라트레이아(가가가가가가가)이다. 이말은 명사 인데 동사는 라트레이오(가가가가가가가)이다. 라토레이오라는 말은 영어의 섬긴다 (To serve)라는 뜻이다. 바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세로 드리는 것만이 예배라는 것 이다.

 섬김의 예배는 첫째로 봉사이다. 봉사는 레이투르기아(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 = service)라고 한다.자기 자신을 내어놓고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것이다. 둘째는 산제 물을 드리는 것이다.(Living sacrifice) 산제물은 새롭게 변화된 생활을 바치는 것 을 의미한다. 어느 곳에서든지내가 산제물이 되어야 한다. 섬김의 예배 방법은 그래 서, 생활전체가 산제사로 되어 있는가 하는 물음으로 시작하여야 한다. 섬김의 예배는 거룩하여야 하고, 깨끗하여야 하고, 삶 전체를 드리는 것이어야 한다.

 요즘은 교회도 '모이는 교회'에서 '흩어지는 교회'로 변화되고 있다이러한 움직임 은 평신도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직장에서의 신앙인모임등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평 신도운동도 역시 섬김의 예배를 통해 올바르게 진행되어야 한다.

 구약에서는 죽은짐승으로 예배를 드려왔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친히 산제물이 되셔서 산제사를 드리게 되었다.

 자신의 외적인 모든 생활 속에서 뿐만아니라 내적인 생활에서도 하나님앞에 온전 히 드리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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