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세상의 일시적인 보석에 집착하지 말자

노나인 이라고 부르는 인디안 소녀가 굶주려 죽어가고 있는 것을 선교사들이 데려와서 잘 간호하여 건강을 회복시켜 주었다. 충분한 영양을 섭취시켜 선교사 주택에서 다른 아이들과 함께 뛰놀 수 있게 되었다. 노나인은 빛이 나는 보석들을 극히 좋아했다. 어느 날 노나인은 새 반지를 갖고 싶은 걸 참치 못해 구제용 밀가루를 몰래 팔아 그것을 샀다.
오래지 않아 그녀는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게 되었다. 그녀가 맨 처음 고백한 것은 반지를 사기 위해 밀가루를 훔쳐낸 도적이라는 것이었다. 그녀는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오 주님, 육체를 위한 보석을 위해 애쓰지 않게 하시고 영혼을 위한 보석을 위해 애쓰게 하옵소서.'우리는 물질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므로 세상의 일시적인 보물 말고 위엣 것에 애정을 기울이는 힘을 주시라는 이 소녀와 같은 기도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