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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리스도의 시험 (마 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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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 마가 누가 공관복음에 모두에 기록된 예수님의 시험받으심을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예수님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다는 것입니다. 히브리서4:15절에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시험을 받으셨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면 우리가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참 하나님이시라고 한다면, 어떻게 시험을 받을수 있느가 라고하는 의문을 가지게 될것입니다.
신학적으로 예수님은 참하나님이요 참사람으로서 이땅위에 오셨는데 여기에는 많은 논란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과 사람으로서 동시에 있을수 있는가 신학적 용어로서 2성1인격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분명히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사람으로서 이땅에 오셨음을 말씀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대로를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본문의 예수님의 시험 받으심은 하나님으로서 시험을 받으신것이라고 한다면 그 시험은 의미가 없을 것이고 또 받으실수도 없는 것입니다.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예수님은 하나님으로서 시험을 받으신것이 아니라 온전한 사람으로서 시험을 받으신 것입니다.
재벌의 아들이 회사의 경영을 배우기 위하여 하급직을 맡아 일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그가 언젠가는 회사의 경영을 맡게 될것이지만 그는 현재 하급직에서 일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에 틀림이 없지만은 이땅에서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게 될때 그는 사람으로서 시험으러 받으신 것입니다.
여기 그리스도의 시험은 우리에게 여러가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시험을 받으시기 전에 세례요한에게 나와서 세례를 받으신것을 기억합니다. 그때 세례요한은 한사코 세례를베풀기를 거절하였지만 예수님이 허락하여 의를 이루는 것이라고 하여 세례를 베풀게 됩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이시기에 죄사함의 세례를 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예수님의 세례의 참의미는 하나님께서 그를 통하여 세상을 구하시려는 뜻이 그리스도의 운명이라는 사실을 자신이 받아들이는 공식적인 선언이라고 할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인간이 회개해야 하는 죄, 또는 씻김을 받아야만하는 인간의 죄인됨을 그리스도 자신이 동일시하여 자신이 감당하겠다는 선언적인 의미가 있음을 보여 주시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헌신이며 결단인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있어서도 이러한 삶의 계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과연 엄숙하게 받아들이며 헌신된 삶을 살았는가가 문제 일것입니다.
우리가 세례요한이 베푸는 세례와 같은 의미의 세례는 아닐지라도 우리가 받은 세레는 더욱더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산다는 하나님의 백성되었다는 선언이며 또한 이제부터는 헌신된 삶을 살겠다는 선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셰례를 받았을지라도 세례받은 자의 삶을 살지 않는다면 그 세례는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세례는 결단입니다.결단은 순종이며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완전한 항복인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무엇을 요구하시드라도 그에 의해서만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성령께서 성령의 방법으로 이끄시고 쓰시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하게 되었고 , 또 하늘에서 소리가 있었는데 이는 내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응답이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진정으로 헌신되고 들여지게 된다면, 우리의 삶의 방법이 달라지게 되리라 믿습니다. 왜냐하면 가치관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전에 좋아하던 것이 이제는 값없이 보여지게 됩니다. 영적인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 갑니다.그러면 저절로 하나님과의 교통이 이루어지게 될것이고 체험도 있게되고 음성도 가능해지게 되리라 믿습니다.
우리가 이제 은혜의 사람으로 변화되었고 그렇게 살아가게 되면, 누구의 표적이 되겠습니까
사단은 가만히 나두지를 않습니다. 실제로 여러분이 변화된 삶을 살아가게 되면 심지어는 가까운 친구들도 네가 정말인가 한번 보자 하고 심술을 부리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마귀는 예수님께 제일 먼저 돌로 빵을 만들어 먹으라는 것입니다. 마귀는 사람에게 자연적이고 육체적인 시험을 해왔습니다. 이 시험은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에게 똑같이 시험해 오는 방법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소리를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것입니다.
둘째 시험은 사회적 명성과 인기 입니다.우리는 사교적인 사람이 되도록 노력 합니다. 될수만 있으면 많은 사람들로 부터 좋은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앙인으로서 선언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적당히 타협을 하고 살아가려고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세번째는 물질적 번영의 유혹입니다. 오늘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물질적 번영을 얻기위해 이 유혹을 떨쳐 버리지 못하고 패가망신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물질을 번영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일을 위해 물질을 소유해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당하게 옮은 방법으로 물질도 모아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그리스도의 시험받으심을 주목하면서 또 다시 얻을수 있는 교훈이 있습니다.
첫째는 어떤 경우에도 절망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대개의 사람들은 시험에 들게 되면 좌절하고 시험에 들게 됩니다. 여러분 아이들이 시험을 보는데 유치원 아이들이 시험을치름니까 학년이 높을 수록 시험이 어려워 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야고서에 보면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그러므로 우리는 시험이 올때 내가 그만큼 하나님께 중요한 존재라는 긍지를 가지고 기쁨으로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므로 첫째 교훈은 우리가 실망할 필요가 없다는것입니다. 사실로 우리가 전투가 심할수록 우리의 기쁨은 더욱 큰 것입니다. 왜냐하면 시험을 치루고 난후의 주실 복이 더욱 큰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으신 분이시라는 것은 우리의 모든것을 아시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또 그리스도께서 이기시었기때문에 그의 안에 있는 우리는 반드시 이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요16:33 너희가 세상에서는 환란을 당하나 담대하라...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반드시 시험에서 승리하게 됨을 믿으시고 모든 마귀의 시험을 분별하여 하나님을 가까이 하시고 마귀를 대적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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