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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앗아간다면 TV스위치 안 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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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목사의 가정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텔레비전 스위치를 켜지 않기로 가족회의에서 합의를 하고 주말에만 시청하기로 했다. 그래서 목사는 토요일 저녁이면 뉴스도 시청하고 주말의 명화도 볼 겸하여 가끔씩 TV수상기 앞에 앉게 되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습관처럼 되어 버려서 매주 토요일이면 의례히 TV앞에 앉게 되었다. 주말의 명화가 어느 때는 자정을 넘어설 때가 있었다. 어느 날 자정이 넘어서까지 TV 앞에 앉아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자책을 느꼈다. 그래서 가정예배가 끝난 어느 날 가족회의를 했다. 아버지로서의 과로를 고백하고는 서로 협력하여 가족들의 의지를 시험해 보자고 했다. TV가 필요한 문명의 이기이긴 하지만 가족간의 대화도, 성경 읽고 기도할 시간도 앗아가는 것이라면 TV수상기의 스위치를 켜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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