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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령한 예배 (롬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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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와 제사는 동의어입니다. 구약 시대에는 제사라고 하였고, 신약시대 이후에는 예배라고 말합니다. 구약에서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하나님께 경배하려 갈 때면 절대자인 여호와 앞에 불완전하고 죄인인인간들이 먼저 죄를 속량하기 위해서 제물을 제단에 드렸습니다. 그제몰은 예배자의 죄를 대신 지고 속죄하는 것이었습니다. 제물은 날짐승이나 혹은 양, 염소,황소 등이었습니다. 이렇게 생명체를 대신 드리는 것은 인간이 생명체이기 때문에 피의 생명체를 피의 생명체가 대신해야 한다고 하는 생각에서 짐승이 대속의 제물이 되어 피흘려 희생된것입니다. 피흘림이 없이는 죄가 속량되지 못했습니다. 즉 피는 생명으로 죄의 값은 사망이기 때문에 죄값으로 죽음의 형벌을 받는 의미가있습니다.

그러므로 매일매일 하나님께 경베하러 나오는 자는 비둘기라도 잡아대속의 피의 제물을 바쳐야 했고, 1년에 한번은 대제사장이 민족 전체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황소를 잡아 대속제를 지내곤 했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죄를 속량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온 인류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서는 한 번에 드릴 속죄 제물이 필요했습니다. 구약은 인류의 속죄 제물이 필요함을 말해주고, 그 속죄 제물에 대한 모형을 예언한 말씀입니다. 그 예언의 속죄제물이 예수님의십자가의 피흘림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 단번에 속죄제의 제물이 되셔서 피흘려 속량했기 때문에 이제는 피의 제사가 필요없게 된것입니다. 그래서 제사란 말보다는 예배란 단어로 바꿔진 것입니다.

1. 산 제사란 무엇인가
그 기원은 이렇습니다.아브라함이 100세에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로부터 약속대로 얻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독자 이삭을 하나님께 제물로 바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엄청난하나님의 명령임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은 순종하여 이삭을 데리고 하나님이 지시하는 산 모리아에 갔습니다.

그리하여 제단을 쌓고,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막 죽이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아들 이삭에게 손을 대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준비한 염소 하나를 가시덤불에서 찾아와 아들 이삭 대신에 제물로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아들 이삭은 하나님이 받으셨지만, 산 제물로 받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산 제사란 말이 나왔습니다. 하나님께서 경배하는 자의진실과 정성이 깃든 말씀입니다. 그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이삭을 드린산이 바로 지금의 예루살렘이며,제단을 쌓았던 돌 위에 지금 성전이세워져 있습니다.

예배는 어떤 형식보다는 아브라함이 가졌던 하나님께 대한 순종과 믿음으로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신령과 진심으로 드리는 예배를 받으시는 것입니다.

2. 신령한 예배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는 피를 흘리게 될때 제사의 본당이었던 예루살렘의 지성서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졌습니다. 지성소라고 하는 곳은 대제사장이 백성들의 죄를 속죄하기위하여 1년에 한 번 황소의 피를 가지고 들어가서 하나님께 경배하는

장소였습니다. 그런데 구약의 예언대로 예수 그리스도가 한 번에 십자가에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였기 때문에 다시는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지 않아도 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필요없는 지성소의 휘장이 찢어졌습니다.

또한 이것은 더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이제까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가로막혔던 죄의 담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속량으로 허물어짐으로써 누구든지 직접 하나님께 나아가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죄 때문에 내 대신 제사장이 피를 가지고 들어갈 필요가 없게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직접 경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죄의용서를 받아 영생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한다고 합니다. 예배는 감격적인 것자비니다. 감사의 태도입니다. 환희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께 인간의 지극한 경건과 정성을 드려야 합니다. 옛날에제사는 두려움이었으나 오늘의 예배는 감격과 감사입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 때문입니다.

3. 예배의 요소들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이기에 경건해야 합니다. 손뼉을 치는행위같은 것은 미신적인 행위입니다. 예배는 감격과 감사의 표시로 찬송과 찬양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찬송을 부를 때 가사를 생각하며불러야 합니다. 노래는 한 덩어리로 화합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아름답게 작곡하고 화음도 시킵니다.

다음은 기도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만나는 시간에 감사와 나의 결단을 아뢰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기를 원하는 행위입니다. 자칫 잘못 생각하여 기도를 자기 중심의 간구로 생각하는 신자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태도를 가지면 안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헌금이 있습니다.이것은 예배 의식에 꼭 있어야할의식입니다. 돈을 바친다고 하는 의미가 아닙니다. 하나님께 대한 나의 감사와 감격과,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나의 헌신을 약속하는 행위입니다. 좁은 의미에서는 나의 육체적인 수고에서 얻은 수입의 십일조를 바친다는 것도 있으나 넓은 의미에서는 나의 생애전체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바치겠다고 하는 결단의 시간이기도합니다.

이상 세 가지 예배의 요소는 사람이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반면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내려주시는 예배의 두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그것은 설교와 축도입니다.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신 전달하는 하나님의 종인 목사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목사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말씀을 전다하는 것입니다. 인간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대언자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래야만 은혜를 받습니다.

그리고 예배 최종 시간에 목사님의 축복기도가 있습니다. 이것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받은 목가 하나님을대신하여 축복하여 주는 것입니다. 예배 때에 그 축복은 꼴 받아야 합니다. 설교만을 듣고 예배 시간 중에 나가는 행위는 잘못된 것입니다.
이상의 다섯가지가 예배의 요소들입니다.

세상에는 많고 많은 의식들이 있습니다.그것은 모두 다 보이는 사람끼리 하는 의식들입니다.그러나 예배는 보이지 아니하는 신령하고 전능한 하나님 아버지께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경건하게 드려야 합니다. 엄숙하게 드려야만 합니다. 분위기를 잘 만들어야만 합

니다. 그리고 자기의 진실과 정성을 드려야만 합니다.옷차림,물건, 주위환경, 등 우리가 살아 계신 하나님께 바로 예배를 드려야 하고 바른예배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있는 예배,즉 우리의 모든 정성을 한 곳에 일치시켜 산 제사, 신령한 예배가 되도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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