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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불을 꺼뜨리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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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성전 시대에 로마가 성전을 둘러싸고 ‘성전 번제단에 불을 피우기 위하여 나무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하나님은 번제단 위에 불을 꺼뜨리지 말라고 명하셨습니다(레 6:8). 물샐틈없는 감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일은 번제단의 불이 꺼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몹시 두려워하는 가문 때문이었습니다. 그 가문 사람들은 벌레 먹지 않은 온전한 나무를 잘라서 사닥다리 옆에 감쪽같이 붙였습니다. 그리고 사닥다리를 메고 당당하게 들어갔습니다. 보초가 못 들어가게 하면 “우리 집 나무 위에 새 집을 놓으려는 것이요. 사닥다리 없이는 도저히 새 집을 놓을 수가 없소이다”라고 말해 로마군은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성전으로 들어간 그는 사닥다리 옆에 붙어있는 나무를 떼어내 번제단 불속에 넣었습니다. 이렇게 반복하여 나무를 공급했더니 불이 영영 꺼지지 않았습니다. 그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가문을 브나이 샬마이(Bnai Salmai)라고 불렀습니다. 이는 사닥다리 가문(The Ladder Family)이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황제의 명령보다 강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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