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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버지께서 오게하신 자 (요 06: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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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설교준비를 하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지금 제가 기가막힌 일을 하고있는 것입니다.제가 지금 예수님이 하신 설교를 또 설교하고 있는 것이란 말 입니다. 참 겁도 없다--라는 생각이 불쑥 들었습니다.

 설교자가 실수 하는 경우는 다음 세가지의 경우 일 것이다:(1)성경을 잘못해석하는 경우 (2)바르게 해석 했으나 본문보다 더 어렵게 설교하는 경우 (3)그 해석이 틀리진 않으나 본문이 꼭 말하려는 요점에서 빗나간 경우. 이 세가지를 다 피해야 바른 설교가 될 줄로 안다.

 그럴려다보니 본문은 더욱 절 자신 없게 만들었다. 왜그런고 하니 60절을 읽어 보라/이 설교 자체가 이해하기 어려웠던 것이다.

그 결과는 또 어땠는지 아는가 66절을 읽어보자/예수님을 찾았던,아니 가까이서 제자라고 좇았던 대부분 의 사람들이 예수님의 곁을 떠났습니다. 다신 좇지 않았습니다.

 왠 설교가 이모양 인가 실패한 설교 같아 보인다.그러나 설교는 이처럼 두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듣는 이에게 감동과 교훈과 소망을 주는 기능,은혜의 측면이다.

다른 하나는 참제자와 거짓제자를 구별해내는 기능이다. 심판의 측면이다.

 본론으로 들어가서,22절 부터 59절에서 끝나는 에수님의 이 회당설교는 잘살펴보면 크게 세개의 강줄기가 흐르고 있음을 알게된다.

 어제 "예수님을 찾아온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살펴본 22-27은 이 설교의 서론격이다. 이제 28-59 나머지 설교에는 다음 세가지 중요한 가르침을 포함하고 있는데,오늘은 대강 그 세가지 요점이 무엇인가를 살펴보기로 하련다.

숙제를 낸다--설교 끝날 때가지 살펴볼 세 대지를 22-마지막절에서 찾아 세모,밑줄,동그라미등으로 표시해보아라.

 1.생명의 떡을 먹으라.

성경에서 떡 이야기가 제일 많이 나오는 곳일 것이다.이 설교를 담고 있는 6장 처음에 5병이어 사건떡 다섯 덩어리가 남자만 5천명 이상 먹일려면 몇덩어리나 되야 할까 떡이 제일 많이 나오는 장이 맞죠

사실은 그런 말이 아니라,예수님의 이 설교,총 33절에서 14번이나 나온 다. 떡도 여러 종류/ 생명 떡,참떡,하나님의 떡,하늘에서 내려온 떡, 하늘로서 내려온 산떡,하늘에서 내리신 떡,나의 줄 떡.이 떡을 먹으라라는 말씀이다.

 2.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39,40,44,54, 분명한 약속이 선포되고 있다.

 3.아버지께서 오게하신 자들 /이란 주제가 분명한 한 줄기를 이루고 있다.

요한의 궁금증 하나-왜 어떤 자들은 예수님의 같은 설교를 듣고 예수님 곁을 떠나고,어떤자들은 남아 있느냐/67절 너희도 가려느냐 아뇨 친구 바울을 생각해본다/악질 원수였는데 어떻게 위대한 사도로 쓰일 수 있었나 가롯 유다는 어떤가/친구였는데 어떻게 그렇게 아주 예수님 곁을 떠나 버렸는가베드로는 어떤가/그도 역시 가롯 유다만큼 실패 했는데 어떻게 그는 다시 돌아와 교회의 기둥이 되었는가

자기는 어떤가 세례요한의 제자 였을 시절 스승으로 부터 예수님을 소개 받는다. 흥분된 마음으로 예수님을 따라가 하루를 함게 지내고 돌아온다.그리고는 실망한채 예수님 곁을 떠나 고향에서 고기 잡고 이었다.

그런 요한을 예수님이 찾아와 제자 삼으신다. 제자로 따라다니면서도 내내 한자리 타령하던 그는 결국 예수님이 잡히시던 날에 그의 곁을 떠난다. 부활소식을 접한 후에도 그는 고향으로 돌아가 고기 잡는다.

주님이 또 찾아 오신다.그 이후 그는 베드로와 함께 잠시 맹렬히 복음을 전하나 12장에가서 사라져버린다. 2절에 헤롯이 그의 형제 야고보를 죽인다.아마 이 일 때문에 그는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를 모시고 이리저리 피신해다닌 것 같다.

 아뭏든 이제 단 하나 남은 노사도로서 그 의문점을 풀어보주고 있는 것 이다.

 37,39,44,45-65절에서 확실히 밝힌다.

 하나님게서 예수게로 오게 하신자들은 말씀을 듣고 남아 있다.

쓰러져도 다시 일어난다 원수로 행하다가도 회개하고 돌아온다 날이갈수록 더욱 주를 사랑하고 알아간다.

 설교 들을 때마다 세상으로 아주 내빼고 싶습니까 아니면 그렇지 이제 한번 다시 힘을 내어 새롭게 살아보자 라는 생각이 듭니까 말씀을 들을 때 도무지 못알아듣겠습니까 아니면귀에 솔솔 들어옵니까

왜 나는 이렇게 살면서도 주님 곁에 남아 있는가 들은대로 잘 살지도 못하 면서 이렇게 주님께 붙어 있는가 들을 때 마다 양심이 찔리면서도 도망가버 리지 않고 또 듣고 싶고 또 듣고 싶어하는가

요한은 그 이유를 확실히 알게 되었다. 나는 하나님이 예수게로 선물로 주신자이기 때문이다.다른 이유 없다.

 그런 확신과 감사가 여러분 마음에 오늘과 내일 세상 끝날 까지 늘 충만 하시길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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