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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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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전 나는 어느 모임 중에 한번은 강의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산책을 했다. 그런데 불현듯 무엇인가 마음에 떠올라 나는 진흙길 위에 멈춰 섰다. 나는 그 조용하고 작은 목소리가 하나님의 음성임을 깨달았다.
“로렌, 네 주머니에 무엇이 있니?” “약간의 돈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님”이라고 대답했다.
“네 돈을 길바닥에 내던져라”는 음성이 내 마음에 들려왔다.
재빨리 그 돈을 던지고는 하나님이 그 돈으로 무엇을 하실지 궁금해 하면서 계속 걸어갔다. 그런데 하나님은 놀랍게도 내 마음속에 다시 말씀하셨다.
“가서 다시 그 돈을 주워라, 로렌.” 나는 그것이 내 생각일 것이라고 여기면서 무시하려고 했으나 결국 나는 다시 그 길로 되돌아가서 지폐와 동전들을 주워 주머니에 넣었다.
나는 일어서서 실망한 채로 캠프쪽으로 곧장 되돌아왔다. 그때 그날 나와 상담을 했던 한 소년이 나를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 다시 마음속에 음성이 들려왔다.
“네 주머니에 있는 돈 전부를 그에게 주어라.” 나는 그 십대 소년이 나를 스쳐 지나 어두움 속으로 사라질 만큼 오랫동안 하나님과 다투었다. 그는 그 돈을 마약을 구입하는 데에 버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결국 나는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를 찾아 나의 돈 전부를 주었다. 바깥 불빛 아래서 나는 감격으로 가득 차 울기 시작하는 그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는 내게 조용히 말했다. “나는 만약 그분이 제게 돈을 주신다면, 크리스챤 마약 갱생 보호소로 가겠다고 방금 하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제게 얼마의 돈이 있었는데, 지금 이 돈이 보태지면...”``하고 그는 놀라움으로 머리를 흔들었다. “이 돈은 그곳에 가는 데 필요한 정확한 액수예요”``하고 미소를 지으면서 그는 내 곁을 떠났다. 지금 당신은 당신의 주머니를 하나님께 기꺼이 허락해 드리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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