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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어찌하여 낙망 하는가? (시 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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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지나는 동안 맑은 날씨도 맞는가 하면 궈은 날씨도 맞이합니 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도 좋은 일이 있는가 하면 때로는 환 난과 고통을 겪으면서 좌절하고 낙심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절망의 벽에 부딪쳐도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들은 낙심 해서는 안됩니다. 사라들은 생각하기를 예수님을 믿으면 아예 처음부 터 슬픈일이나 고통스러운 일을 당하지 않고 모든 고난을 모면할 줄 아는데 이것은 올바른 신앙인의 자세가 아닙니다.

오늘 시편기자는 그의 일생의 한단면을 이렇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 는고" 우리 가운데 누가 이런 인생의 고달픔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있습 니까 시편기자는 어쩌면 이렇게도 우리 인생의 어려운 심경을 잘 묘 사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인생살이 아니고 우리들의 신앙생활도 인내와 소망을 요구하고 있습 니다. 갈라디아서 6장 9절에서도 "우리가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 지니 피곤하지 않으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신앙생활에 인내가 얼마나 필요한지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로마서 5장3-4절에도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 도 즐거워 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인내와 소망을 통해서 목표지점까지 이르는 힘과 용기 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서부로 향한 개척정신이 활발하던 당시에 있엇던 일 입니다. 어떤 채굴자가 오래동안 금광의 맥을 찾아 헤매이었습니다.그 러던 중 그는 완전히 지치고 낙담하고 말았습니다. 어느날 그는 몇십 년 동안 일했던 지팡이를 내팽개쳐 버렸습니다.

그후 어느날 이 사람은 우연히 신문에서 거대한 금광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그래서 금광이 발견된 곳을 알아 보았더니 그 가 장대를 버린 곳에서 열한발짝 밖에 안떨어진 곳이었습니다.

그가 만일 그때 포기하지 않고 조금만 인내함녀서 계속했더라면 큰 부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이같이 우리 주변에는 환난과 고난을 통해서 인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내하지 못하고 부정적이고 비관 적인 사고를 가지고 낙망하는 자가 있습니다. 왜 이들은 낙망하고 있 는 것일까요 첫째로 현재의 고난과 어려움을 항구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입 니다.

우리는 어려움을 사실 그대로 받아 들여야 합니다.그러나 이것이 나 의 마지막이 되겠구나라든가 이것 때문에 나는 파멸에 이르겠다는 식 의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고난과 어려움은 잠시 왔다가 가는 바람이구나 생각해야 합니다.

이 고난과 어려움이 결정적으로 내 인생을 파괴시킨다는 생각을 버려 야 합니다.

모든 고난과 어려움은 잠시 왔다가 사라지는 것 뿐입니다.

여름철에 비바람과 폭풍이 아무리 심하게 불어도 일년 내내 불지는않 습니다. 여인에게 가장 무서운 해산의 고통도 일년내내 임하지는 않습 니다. 잠시동안 지나갈 뿐입니다. 해산의 고통을 오히려 기쁨을 말합 니다.

고통은 순간일뿐 영원히 기억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통과 어려움은 오히려 내 인생에 꼭 필요한 양약이 될 수 있습니다. 봄철에 과수원 에서 과일나무에 가지를 자르고 전지하는 것은 나무에게는 커다란 고 통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통이 없이는 열매를 많이 맺을 수가 없습니다.내가 볼 때는 고통이지만 하나님께서 볼 때는 필요하기 때문에 고통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교의식을 가지고 남들은 잘되는데 나는 왜 이모양이냐 하 면서 낙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고난과 어려움을 나혼자 당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한 지체가 고난 당하면 온몸이 다 고난 당하 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짐을 대신 분담해 주신 것처럼 주안에 있는 형제자매는 함께 고 통과 짐을 나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갈라디아서 6장 10절 말씀을 보면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있는대로 모 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할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고 권면 합니다.

낙망을 이겨내는 방법은 교우들 사이에 서로 사랑을 나누는 일입니 다. 혼자 기도하고 성경읽는 것과 하나님을 만나는 것으로는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18장 20절에서 "두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겠다"고 하셨습 니다.

고통을 함께 나누시기 바랍니다. 교회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눔으로 써 낙망에서 빠져 나올 수 있습니다.

셋째로 대책이 없을 때 낙망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들의 짐을 시편 68편 19절에서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라"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의 짐도, 질병의 짐도, 가난의 짐도 문제의 짐도 모두다 책임져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께서는 죄없으신 분이 십자 가에서 저주를 받고 고난 당하시고 피를 흘리시고 죽으셨습니다. 그리 고 죽은 지 사흘만에 사망권세를 깨고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문제 해결사이십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1) 하나님께 전화를 걸어야 합니다.

노 먼 빈센트 목사님께서 그의 성도중에 한 사람이 항상 명령하고 힘있게 살아가는 것이 너무 신기해서 그 비결을 묻게 되었습니다. 그 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에게는 절망도 좌절도 낙심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하나님의 전화번호를 알고 있거든요"라면서 하나님의 전화번호가 JER-333인데 그것은 예레미야 33장 3절을 뜻하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성경 예레미야 33장 3절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 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이리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전화번호는 어디 그뿐입니까 MT-77도 있습니다. 이는 마 태복음 7장 7절로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 것이니" 하였습니다. 어떤 고 난과 어려움도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은 기적적으로 해결해주십니 그러므로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고 전화를 걸어야 할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신뢰해야 합니다. 내가 사방으로 우겨싸 임을 당하여도 하나님은 나를 지켜 주십니다. 어떤 상황도 나에게 유 리하도록 선을 이루십니다.

로마서 8장 28절은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 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것이 협력해서 선을 이루느니라" 라고 하셨습니다.

환경을 바라보고 절대로 낙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환경을 다스리십니다. 하나님 명령이면 우주와 만물도 순복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독생자까지 아끼지 아니한 것을 볼 때 하나님을 더 이상 의심하거나 신뢰하지 못하는 것은 죄입니다.

고난과 어려움은 잠시 우리를 유익하게 하기 위해 온 것뿐입니다. 고 난 당할 때 나 혼자가 아니라 주님이 함께하고 믿음의 동역자들이 돕 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 주님이 이미 문제를 해결해 놓으시고 계시다는 사실을 기 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여러분의 영혼은 하나님이 주시는 새 힘을 얻게 될 것입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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