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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언제나 승리하는 말씀 (행 19: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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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될 때에 야기되는 많은 반대들과 이러한 반대들 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을 승리로 이끄시는 역사를 잘 보여주고 있습 니다.

 <본론>

I.은장색 데메드리오로 인한 소동

1.은장색 데메드리오의 소동 1)직업적인 이유

바울의 복음 사역으로 일어난 에베소 사람들의 회개운동과 개종 사태는 우상숭 배자들과 우상으로 인하여 돈을 벌고 살던 사람들에게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은장 색 데메드리오가 그 대표적인 인물로 그는 은감실, 즉 아데미 여신상을 안체해 놓은 은으로 만든 신전을 제조하는 자였습니다. 아데미 여신을 숭배하는 사람들은 이 은 감실을 집에 안치해 놓거나 호신부로 부적처럼 허리에 차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이 러한 부적을 만드는 직공들을 많이 거느리고 성업을 하고 있던 데메드리오의 생업에 큰 타격이 온 것입니다. 복음의 확산으로 자신들의 생업에 지장을 불러 일으킨 것을 알고 복음 전파자들을 핍박하고 나선 것입니다. 박해의 이유는 구체적으로 두 가지 였습니다. 첫째는, 장사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 둘째, 그들의 직업이 사람들로부터 천한 직업이라는 취급을 받게 된다는데 있었습니다. 전자는 실제적인 이익에 관계된 것이었고 후자는 직업적 명예에 관한 이유였습니다.

이렇게 복음은 언제나 양면성을 드러냅니다. 복음을 영접한 자에게는 생의 구원을 , 그리고 이를 거부하는 자들에게는 저주와 심판이 있게 하는 것입니다(요3:16,18)

2)종교적인 이유

은장색 데메드리오가 에베소 사람들을 선동한 이유중 또 하나는 아데미 여신에 대한 에베소 사람들의 종교적인 자존심이었습니다. 그는 첫째, 사람이 만든 우상은 신아 아니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근거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며, 둘째, 그렇 게 될 때에 큰 여신 아데미의 권위가 크게 실추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데메드리오의 선동은 크게 주효하여 에베소 시민들의 복음에 대한 분노를 격발케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반대 현상은 에베소에 그만큼 복음 사역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는 반증이었습니다.

 2.가이오와 아리스다고의 수난

데메드리오의 선동은 순간적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한 대중의 분노를 유발시켰 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믿는 여신에 대한 찬양으로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 라고 훤화하였습니다. 이러한 대중의 합창은 아데미 축제대 일상으로 해오던 관례였 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이 믿는 여신을 모독하고 그 위엄을 실추시키고 있는 자들을 그대로 놓아 두어서는 안되었습니다. 흥분한 그들은 전도자들이 거처하는 곳을 습격 하여 바울의 동역자인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납치하여 연극장으로 끌고 갔습니다.

이것은 시민 재판에 회부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때 마침 바울이 같이 있지 않아서 잡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세상에서 미움을 받고 수난을 받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요16:33). 전도자의 수난은 그가 참 그리스도인의 종이라는 훈장과 같은 것입니다.

 3.바울을 보호하는 아시아 관원 1)동역자를 구하려는 바울의 용기

동역자의 납치 사실을 뒤늦게 한 바울은 연극장 안으로 들어가 그들을 구하려고 하였으나, 제자들이 이를 만류했고 도 아시아에서 관원으로 있는 친구들의 권고로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이는 분노한 군중들에 의해 생명의 위협이 있을까 하였던 것 입니다. 바울이 그렇게 군중들 앞으로 나아가려 했던 것은 군중들을 안돈시키고 두 동역자들을 구출하게 위해서였으며, 또 그런 기회에 군중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했 을 것입니다. 그는 복음을 위해서라면 그의 생명을 조금이라도 아끼지 않는 용기와 충성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행20:24).

 2)에베소에 있어서의 복음의 세력

`아시아 관원'이란 로마 총독의 지배하에 있는 아시아도에서 해마다 10명의 의 회 의원들 가운데 들어 있는 고관들로서 신분이 귀족이어야 하고 부유한 자이어야 했습니다. 바울에게 이런 친구들이 있었다는 것은 바울의 전하는 복음이 사회적으로 높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통하여 당신의 종 바울을 보호하신 것입니다.

 II.에베소 극장에서의 소요(32-41)

1.분란한 무리

여러 말로서 선동된 백성들은 결국 바울의 전도를 막으려고 하였지만, 그 중에 절 반 이상이 그들이 왜 모였는지를 모르고 따라서 모였던 것입니다. 그들은 무지한 중 에 진리를 거역하는 죄를 범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을 죽이라고 외친 많은 사람들 도 자신이 무슨 행동을 하였는지 전혀 알지 못하고 메시야를 죽이는 엄청난 일에 가 담하였던 것입니다. 거짓을 선동하는 것은 형제에게 죄를 범하게 하는 것이며 무지 하게 선동당하는 것은 자기 자신에게 어리석은 죄를 범하게 하는 것입니다.

 2.아데미의 이름을 부르는 에베소 사람들

유대인들이 이러한 에베소 사람들의 소동에 대하여 반색하며 그들도 같은 생각을 갖고 있음을 알려 같은 편이 되려고 알렉산더를 무리 앞에 내보내었습니다. 그런데 무리들은 알렉산더가 유대인인 줄 알고 바울과 같은 사람으로 착각하여 오히려 그 반발로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라는 소리를 두 시간이나 부르짓도록 자극하 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을 옳게 믿지 않는 자는 하나님으로부터도 축복을 받지 못하고 세상 권세에 의해서도 그 정당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무시 당하는 것입니다.

 3.소요를 진정시키는 에베소 서기장

에베소에서 2시간 동안이나 소요가 계속되자 서기장이 무리들 앞에 ㅏ와 가이오와 아리스다고가 신전의 물건을 도적질하지도, 여신을 훼방하지도 않았다고 하며 이들 을 옹호하였습니다. 이 서기장은 에베소에서 가장 권력이 있는 자로서 법력을 집행 하고 시 예산을 집행했습니다.

로마 당국은 항상 식민지에서 소요가 일어나는 일에 대하여 민감하였습니다. 따라 서 이 소요가 발전하게 되어 로마 정부에게 그 책임을 문책 당해 면직 될 것을 두려 워 하여 자신의 불이익을 염려하고 해서 법적인 근거가 없는 사건을 단호히 막았던 것입니다.

 <결론>

이렇게 하나님의 섭리로 모든 반대와 핍박 앞에서도 하나님의 선한 결과와 피할 길을 내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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