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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먼 훗날 역사의 심판대 앞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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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미국에 존 에프 케네디 대통령이 그의 고향인 메사츄세츠 주에서 상원의원들에게 연설한 1961년 연설문이 하도 유명합니다. '우리가 먼 훗날에 역사의 심판대 앞에 서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용감했습니까?' '당신은 총명했습니까?' '당신은 성실했습니까?' '당신은 헌신했습니까?' 여러분, 정말로 불의 앞에 용감했습니까? 얼마나 성실했습니까?' 이 질문 앞에서 우 리가 무슨 대답을 할 수 있겠습니까? 넓게 산 사람은 유구무언(有口無言)이요. 좁은 길로 간 사람만이 대답할 말이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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