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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새들에게 부끄러운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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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시의 성자인 프란체스코는 아침마다 새소리를 들으면서 그의 형제들에게 이렇게 말하곤 했다. “작은 날개를 가진 우리 형제들이 벌써 창조주를 찬양하며 그들위에 빛나는 새로운 하루를 감사하는 노래를 부르고 있군요, 그런데 어찌 늦게 일어남으로써 새들에게 부끄러운 행동을 보이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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