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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목사님을 한번 시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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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회 목사가 월요일 아침 일찍 교외에 있는 성도의 집에 심방가기 위해 택시를 대절해 타고 성도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목사는 약속한 택시비를 먼저 기사에게 지불하고 거스름돈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운전기사가 준 거스름 돈이 더 온 것을 알았습니다.
그 순간 언뜻 떠오르는 생각이 '아, 하나님께서 쓰라고 특별히 주시는 구나'하는 묘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심을 속이며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 마음에 불편했습니다.
양심이 소리쳤습니다. 그러는 사이 성도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목사는 운전기사에게 조용히 말했습니다. '아까 기사양반이 잘못 계산해서 거스름돈을 제게 더 주셨습니다.'하며 남은 돈을 다시 건네주었습니다. 이때 기사가 돈을 받으며 '잘못 거슬러 준게 아닙니다. 사실은 어제 목사님 교회에 갔다가 '정직'에 대한 목사님 설교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을 한 번 시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목사님 죄송합니다.'라고 하며 싱긋 웃었습니다. 우리는 아주 작은 부분에서 걸려 넘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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