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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랑하는 자들아 (요일 0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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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에 이런 장난을 해 본적이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자석 사기도 힘 들었을 때인데 보통 쇠를 자석으로 만들려면 한가지 좋은 방법이 있었습니다. 그 냥 쇳덩어리를 가지고 기차가 지나가는 철길에 있다가 기차가 지나가자마자 뛰어 들어서 그 쇠를 철로에 비벼대는 것입니다. 방금 엄청난 마찰로 기차가 지나갔기 때문에 철길은 잠시 자성을 띄게 되고 그 위에 쇠를 비비면 자성이 전달이 되어 서 흐릿하게나마 물체를 당길 수 있는 자석이 되었던 것입니다.

자석이나 쇠나 겉보기에는 똑같이 쇠붙이 같이 보입니다. 하지만 쇠나 자석을 알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 바로 다른 쇠를 붙여 보면 압니다. 다른 쇠를 잡 아 당기느냐, 아니냐에 그 쇠가 자성을 갖고 있느냐 아니면 평범한 쇠냐 가 결 정이 되는 것입니다.

자석 옆에 오랜동안 놔둔 쇠붙이는 저절로 자석이 되고 맙니다. 그리스도 안 에 사는 성도는, 하나님의 구원의 틀 속에 들어있는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자녀만 이 가지는 독특한 향기와 힘이 배어 나와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사랑인 것입니 다.

하나님의 자녀냐 아니냐 를 알아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하 나가 바로 그 사람에게서 사랑이 나오느냐 안 나오느냐 로 알아볼 수 있습니 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실 때에 이렇게 부르십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의 대답은 어떠합니까 "예, 사랑하는 아버지..." 오늘 저는 말씀의 거울에 여러분의 마음을 비춰 보기를 원합니다. 우리들의 사랑은 어떠합니까 사랑이라고 다 사랑은 아닙니다. 진정한 사랑은 어떤 것일까요1)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하나님의 정의) 하나님에 대한 숱한 정의가 있어왔지만 단 한 단어로 하나님을 표현하는 말 중에서 오늘 성경의 본문에 나온 말씀처럼 하나님의 속성과 성격을 명확하게 표 현한 것은 없습니다.

즉,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 어떤 말을 총동원하고 수백마디의 말 로 하나님을 그린들 사랑이라는 단어 한마디보다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사랑하시고 또 사랑하셨지만 그 사랑은 일방적이고 헌신적인 사랑이셨으며 짝사랑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이스라엘 민족 은 그럼에도불구하고 계속해서 이방신들을 섬기었으며 하나님을 잊고 살 때도 있 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러한 사랑이 가장 극명하게 표현된 것이 바로 그리스도를 이 땅에 내려 보내시사 우리를 대신하여 죽음을 주신 사건입니다. 이 사건이야말로 하나 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시는 것을 가장 정확하고 선명하게 보여주셨습니다. 이 그 리스도의 죽음이야말로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치 못하게 만들만큼 엄청난 사랑이 었습니다. 이 사랑이 많은 외로운 자를 감동시켰고, 죽어가는 자에게 생명을 주 었습니다. 이 사랑이 나로 살게 했습니다.

 2) 하나님의 사랑 앞에 서있는 두 종류의 인간 이러한 뜨거운 하나님의 사랑 앞에 서 있는 우리들은 두종류의 인간상이 있습 니다.

사람의 구분:사랑하는 자 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아는 자"라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랑 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입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알기 만하면 하나님의 속성을 알기 때문에 그 분 곁에 있으면 쇠가 자석으로 변화되듯 이 사랑하는 자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사랑의 분류기준을 하나님을 아는자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로 구분짓고 있습니다. 만약에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도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는 자가 있다 면 그것은 곧 거짓으로 하나님을 믿고 있는것과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성서의 본문에서는 결론적인 말씀으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 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 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자는 사랑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 사랑에도 질이 있습니다. 값싼 사랑이 있고, 하다못해 돈으로 흥정 되는 싸구려 사랑도 있습니다. 공로없는 사랑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5:46 말씀을 통해서,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 같이 아니하느냐" 고 하시면서 안으로 굽기만 하는 값싼 사랑을 꾸짖고 계십니다.

이제까지 한국교회가 숱하게 사랑을 외쳤지만 그 사랑에 만족함을 느끼지 못 했던 이유는 바로 마태복음에서 예수께서 꾸짖었듯이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는 사 람만 사랑했다는 것입니다. 온 인류를 자신의 가슴에 감싸안으시고 돌아가신 예 수를 따르는 우리들이 어찌 그리 편협되고, 눈 가리고 아웅하는 사랑만을 고집했 는지 우리 모두가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특히나 내 가족, 내 자녀, 내 교회, 내! 내! 내! 이것이 강합니다.

말로는 우리교회, 우리나라, 우리동네 하지만 실제로는 이 모든 우리라는 단어는 "나" 라는 것을 만족시켜 줄 때 존재하는 것이지 나를 불만스럽게 만드는 우리는 가차없이 깨뜨려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태복음에서 이르기를, 24: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고 있습니다. 거짓사랑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세상 은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합니다. 이것을 주님께서는 일찌기 예언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5: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 은 자인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디모데후서 3:1-4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 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 지 아니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반 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요한일서 2: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가증되고 거짓된 사랑을 주님께서는 물리치십니다.

또한 헛된것을 사랑하는 것을 경고해 주십니다.

디모데전서 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 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 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권면하십니다.

마가복음:12: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 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 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첫째도 사랑이요, 둘째도 사랑입니다. 하지만 그 사랑은 차별이 없고, 다함이 없는 사랑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으로 우리를 지으시고, 사랑으로 지금 도 살펴 주십니다.

그 사랑을 느껴본 적이 있습니까 찬양집회에서 부른 복음성가 중에 이런 복음성가가 있습니다.

"당신은 알고 있나요 우리를 향한 그사랑 당신은 알고 있나요 십자가의 그 사랑 당신은 느끼고 있나요 우리를 위한 그 사랑 당신은 느끼고 있나요 십자가의 그 사랑 그 사랑, 당신 마음 깊은 그곳에 있으리 그 사랑, 험한 세상 한가운데 빛나리 그 사랑 깨달아 아나요 당신과 나를 용서한 그 사랑 당신의 마음 속에 항상 함께 하리라"

그 사랑을 알고 계십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피를 흘 리 신 그 구속함의 사랑을 아십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한없으신 사랑을 아낌없이 우리에게 다 주었기에 이 렇게 담대하게 우리도 사랑하기를 요구하고 계십니다.

누가 6:35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 고 빌리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헤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로우시니라

3) 사랑의 우선권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옵니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는 가장 큰 조건 중의 하나는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 랑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면 이 사랑은 어디서 나옵니까 우리가 저절로 사랑이 되어지는 것은 아 닙니다. 어느 누구는 힘들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느 누구는 자연스럽게 우러나와서 사랑이 실천되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사랑은 어디 에서 나옵니까 사랑의 원천은 어디입니까 오늘 본문의 말씀에 비춰볼 때 사랑은 바로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는 믿음에 서 출발이 됩니다. 사실 기독교가 사랑이 식었다, 식었다 라고 얘기하지만 아직 도 우리나라에서는 복지사업에 종사하는 사람의 80이상이 크리스챤이요, 고아 원, 양로원, 보육원 설립자의 90이상이 기독교 신자입니다. 참된 신앙인이 사 랑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에 , 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저 안에 거 하시고 저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사랑의 화신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요, 나의 하나님이시 라 고백하는 속에 사랑의 동기가 부여됩니다. 신앙인이 사랑한다는 말은 뒤집어 놓고 보면, 불신앙인은 사랑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눈에 보이는 사람을 사랑치 못하는자가 어찌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가 사랑은 두려움을 내어 쫓습니다.

 온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어 쫓는다 했습니다.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 다. 어머니는 사랑하는 자식을 위해서면 무엇이든지 합니다. 그에게는 두려움이 있을 수 없습니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불 속에라도 뛰어 들어갑니다.

그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자가 업습니다.

로마서 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 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협이나 칼이랴 어떤 것도 사랑하는 것으로부터 우리를 끊을 것은 없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하는 성도들이 추위나, 더위나, 조금의 육체적 고통때문 에 교회출석을 게을리 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온전한 사랑은 두려 움과 고통을 내어 쫓는 것입니다. 그 성도를 위해서 주님께서 그 험한 십자가를 지셨으려니 생각하면 예수님께서 얼마나 서운해 하실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서 갈보리, 골고다 언덕을 올라가셨는데, 우리는 코 앞에 있는 교회도 큰 맘먹고 자선이라도 해 주는 양 출석하는 경우는 없는지 반성해 보시기 바랍니다.

로마서 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하나님께서 지으신 이 세상의 피조물로부터는 우리는 아무것도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디모데후서 1:0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 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사랑에는 왜 두려움이 없습니까 사랑에는 큰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곧 무기가 됩니다. 사랑은 사람을 파멸시킬수도 있는 큰 힘을 가집니다. 온화하 고 , 애정어린 사랑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애증으로 표현되는 끔찍한 사랑도 있습니다. 그 힘이 들어있는 사랑은 세상을 이길수 있는 힘도 우리에게 줍니다.

가 사랑함으로 나타나는 결과들...

 사랑함으로 우리는 그리스도인임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렇 다면 사랑하는 자의 나타남은 어떠해야 합니까 먼저 하신 사랑에 대한 응답은 바로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3: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요한복음 15: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랑함으로서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 하나님의 제자임을 알게 됩 니다.

사랑의 결과는 주의 말씀에 대한 순종입니다.

요한복음 14: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24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 이니라 로마서 14:15 만일 식물을 인하여 네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이는 네가 사랑으로 행치 아니함이라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 식물 로 망케 하지 말라 고린도전서 13:0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 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골로새서 3:19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요한일서 3:17 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 와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보냐 요한일서 3: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 과 진실함으로 하자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에게 사랑의 결과물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축복입니다. 하나님께로서 난자라 불러 주십 니다. 그에게 공포의 심판이 없습니다.

출애굽기: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 혜를 베푸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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