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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갈멜산의 신령한 전쟁 (왕상 18: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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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장은 아합과 엘리야의 대결장면 중에 가장 정점을 이루는 장면이다. 우상 선지 850명을 상대로 해서 참신 내기에 압도적인 대 승리를 거둔 것이다.

 1. 엘리야의 선전포고 1-19 엘리야가 한재(旱災)를 선언한지 3년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 리야에게 임하여 "야합에게 도전하라 내가 비를 내리겠다"고 하셨 다. 하나님의 명령은 떨어졌고 하나님의 사람은 활동하게 되었다.

그 때에 아합은 궁내 대신 오바댜와 더불어 물 근원을 찾아 헤매 었다. 오바댜는 하나님을 크게 경외하며 여호와의 선지자 100명을 아합이 모르게 굴에 숨겨서 보양하고 의리있는 종이었다.

도중에 엘리야가 아합을 만나매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네냐"라고 대들매,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비의 집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을 좇았음이라"라고 하며, 그런즉 바알의 선지자 450인과 아세라의 선지자 400인을 갈멜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오게 하라고 제의하였다.

 2. 갈멜산상의 결전 20-40 결전의 무대가 된 갈멜산은 팔레스타인의 자연 공원이라고 할 수 있 는 경치 좋은 곳이니 이스라엘 나라 중앙 서쪽에 있는 지중해변에 인 접한 유일한 산으로 해발 540m 고지요, 절벽같은 암석으로 형성되었 으며 굴(窟)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엘리야는 홀로 우상 선지자 850인을 상대하여 참 신, 거짓 신을 판 단하자고 도전하며, 일반 군중에게는 중립적 태도를 버리고 양자 택일 하라고 강조하였다.

판단 방법은 제단에 드린 제물(송아지)에 불을 받고 안 받는 것으로 판가름하자고 하였다.

우상 선지자들은 아침부터 낮까지 아무리 기도해도 응답이 없고, 열 광적으로 날뛰며 나중에는 칼과 창으로 그 몸을 상하여 피를 흘리며 날뛰어도 아무 응답이 없었다.

그러나 엘리야의 제단에는 그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여 "하늘에서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38)로 나타나 승패는 완연 결정되었다. 이에 모든 백 성들이 보고 엎드려 말하기를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를 거듭하 였으며 엘리야는 바알의 선지자를 한 사람도 도망가지 못하도록 잡아 가지고 기손강변으로 내려가 거기서 처단하였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 대로 순종한 것이다(신 13:1-18, 17:2-6).

 3. 신령한 싸움의 결과 41-46 한재의 원인은 제거되었고, 하나님의 진노는 끝나매 하나님께서 당 장 비 내릴 것을 확신한 엘리야는 아합에게 비를 피하여 빨리 환궁하 라고 하였다.

엘리야는 갈멜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기도하였다. 그는 우리와 성정 이 같은 사람이로되(약 5:17-18) 땅에 꿇어 엎드려 그 얼굴을 무릎 사 이에 넣고 계속하여 일곱번 기도하였더니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 어나서 하늘이 캄캄하여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과연 여호와의 능력 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역사하였다.

 결 론:과연 엘리야의 기도는 모범적 기도이니 1) 신앙으로 이미 받은 줄 믿었고(41), 2) 겸손히 꿇어 엎드려 기도하였고(42), 3) 인 내적 기도이니 참고 기다렸다. 위대한 기도의 기회를 주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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