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돌아가지 못한 철새
- 그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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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철새가 하늘을 날다가 내려다보니 아래에 많은 먹이가 널려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그 철새는 배고픔을 못이겨 그 먹이가 있는 장소로 내려가 실컷 주워 먹었다. 먹이에 정신이 팔려 결국 그 새는 그곳에 눌러앉고 만다.
다시 1년이 지나자 동료철새들이 날아가는 것이 보였다. 이 철새는 이제는 자기도 합세해 보려고 날으려 했으나 너무 살이 많이 쪄서 날아갈 수가 없었다. 그 철새는 '에라, 모르겠다'하고 다시 주저앉아 먹이를 주워먹으며 지냈다. 또 다시 1년이 지나 동료 철새들이 고향으로 날아가는 소리가 들렸다. 그는 다시 시도해 보았으나 전번의 반도 못오르고 주저앉았다. 이렇게 하여 겨울을 세번 씩이나 보내게 되었을 때 철새는 몸이 너무 비대해 져서 고향으로 날아갈 꿈을 영원히 포기할 수 밖에 없게 되어 혼자 외로이 살다가 쓸쓸히 죽어갔다.
다시 1년이 지나자 동료철새들이 날아가는 것이 보였다. 이 철새는 이제는 자기도 합세해 보려고 날으려 했으나 너무 살이 많이 쪄서 날아갈 수가 없었다. 그 철새는 '에라, 모르겠다'하고 다시 주저앉아 먹이를 주워먹으며 지냈다. 또 다시 1년이 지나 동료 철새들이 고향으로 날아가는 소리가 들렸다. 그는 다시 시도해 보았으나 전번의 반도 못오르고 주저앉았다. 이렇게 하여 겨울을 세번 씩이나 보내게 되었을 때 철새는 몸이 너무 비대해 져서 고향으로 날아갈 꿈을 영원히 포기할 수 밖에 없게 되어 혼자 외로이 살다가 쓸쓸히 죽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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