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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울이 기름부음을 받음 (삼상 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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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장에서는 드디어 사울이 기름부음을 받았고 왕이 된 사실이 공 포되었다.

 1. 사울에게 기름을 부음 1-12 (1) 사울이 기름 부음을 받음 1 왕이 될 자에게 기름을 붓는 의의는 주로 그 직위를 맡을 수 있는 자격과 및 거기 필요한 은사를 주는 행위다.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를 세울 때 기름을 부었는데 그 내용은 성령을 주시 는 상징인 것이다. 그런고로 기름 부음 받은 사람을 사람들이 해치지 못하 는 원리가 여기에 있다(24:6-7).

사무엘이 기름병을 취하여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맞추며 말하기를 "여호와 께서 네게 기름을 부으사 그 기업의 지도자를 삼았다"고 선포하였다.

(2) 세 가지 징조를 예언함 2-8 사무엘은 사울에게 확신을 주려고 세 가지 징조의 예언을 하였다.1) 도중에서 두 사람을 만나리니 잃었던 암나귀를 찾았다고 해 주리라.

2) 벧엘로 가는 세 사람을 만나리니 그들이 떡 두 덩이를 주리라.

3) 하나님의 산에 이를 대 선지자의 무리를 만나리니 사울도 여호와의 신 이 임하여 예언하며 새 사람이 되리라.

그 징조의 예언은 신통하게도 다 들어맞았다.

(3) 사울이 실지로 예언함 9-12 사울이 떠나갈 때 새 마음을 주셨고 그날 그 징조도 다 응하였으며 사울이 실지로 예언을 하게 되며 주위 사람들이 조롱하였으나 속담이 생겼으니 "사 울도 선지자들 중에 있느냐"라고 하였다.

선지자란 자기 식견(識見)으로 앞에 될 일을 미리 안 것이 아니고 하나님 께서 알게 하사 아는 것 뿐이다.

 2. 귀로에 숙부를 만남 13-16 사울이 사무엘의 예언대로 도중에 숙부(孰父)를 만났는데 사무엘에게 갔던 일과 사무엘이 잃었던 암나귀를 찾았다는 것을 분명히 말하였다고 숙부에게 말하였으나 나라 일(자신이 기름 부음 받은 일 등...)을 고하지 않은 것은 신 중을 기하기 위한 처사라고 보겠다.

 3. 미스바에서 사울이 왕이 됨 17-27 사울이 이미 기름 부음을 받았으나 백성의 공인을 받게 하기 위하여 미스 바에서 국민 대회를 열고 각 지파에서 1,000명씩을 뽑아 왕될 자를 뽑게 하 였다.

추첨 결과는 베냐민 지파 기스의 아들 사울이 적중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앞에 될 일을 아시고 미리 사무엘을 통하여 역사하신 일이 확실하시다.

그러나 정작 피선자인 사울은 너무 황송하고 두려워서 행구 사이에 숨었다 가 백성 중에 데려옴을 받으며 사무엘이 "너희는 여호와의 택하신 자를 보느 냐 모든 백성 중에 짝할 이가 없느니라"고 공개 선포하니 만백성이 왕의 만 세를 외쳐 불러 축하하였다.

사울이 이렇게 옹으로 피선되었을 때에는 겸손하였으며 온 국민의 축하 속 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었다.

사무엘이 나라의 제도를 공포하고 책에 기록하여 여호와 앞에 두고 모든 백 성을 귀가시켜 각기 산업에 열중하게 하고 사울도 기브아 자기 집으로 돌아갔 다.

 결 론:사울이 하나님께 감동된 유력한 자들을 그와 함께 하여도 어떤 비 류(匪類)들은 말하기를 "이 사람이 어떻게 우리를 구원하겠느냐"고 멸시하 며 예물을 드리지 아니했으나 사울은 오히려 침묵을 지키고 후일의 큰 일을 위하여 신중을 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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