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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신 (삼상 19: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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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사울을 피하는 다윗과 그를 쫒는 사울과의 사이에 하나님의 보호와 능력을 교훈하는 내용입니다.앞의 두 단락(1-7, 8-17)은 사람을 통해 사울의 손으로부터 다윗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보여준 부분입니다. 그에 이은 본문은 하나님께서 다윗을 보호하기 위해 직접 역사하시는 장면입니다. 이와 같은 본문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다윗이 복병들의 암살 기도를 간신히 벗어나(11-17) 사무엘이 있는 라마로 도피합니다(18절).
다윗은 사울왕이 자기를 죽이려하는 확고한 마음을 알고 라마로 도피하여 사무엘에게로 나아갔습니다. 이는 하나님 쪽으로 피한 것을 뜻합니다. 언제나 가장 좋은 해결책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자기 지혜와 자기의 힘으로 해결을 하려고 덤비지 말고 가장 좋은 해결책은 하나님께 있음을 믿고 사람들에게는 져주는 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무엘에게 간 이유는
① 앞으로 왕위에 오를 것을 예언해 준 사람이 사무엘이고 ② 지금 그에게 용기를 줄 수 있고 보호해 줄 사람은 사무엘밖에 없디 때문이었습니다. 이처럼 사울의 살해음모로부터 신변 안전을 도모하며 앞으로 처신에 관한 선지자의 자문을 구하기 위해 사무엘에게 갔던 것입니다. 다윗이 사무엘의 고향 라마를 도피처로 쉽게 택한 것은 그전에도 지속적으로 사무엘과 다윗간에 교제가 이루어져 왔음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여기 다윗이 사무엘이 나욧으로......“나욧”은 지역의 명칭이 아니라 “거처” “처소”를 의미합니다. 추측컨대 “나욧”은 사무엘이 그의 제자들을 수용하기 위해서 세운 “선지학교”였던 것 같습니다. 이곳에 모인 그의 제자들은 “선지자 무리”(20절)라고 불리웠습니다. 우리는 어디로 모여야 할까요 어디로 도피해야 할까요

2. 하나님의 신이 임했습니다.
사무엘에게 피한 것을 알게 된 사울은 세 차레에 걸쳐 자객을 보내어 다윗을 살해하려고 하지만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로 실패하고 맙니다(19-21). 다윗을 잡으려 보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신이 임하여 다윗을 잡으려는 목적은 공중에 떠버리고 예언만 하다가 돌아왔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영적인 보호벽이 권력이나 무기의 힘보다 강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다윗을 보호하시기 위한 초자연적인 방법이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해야 할 점은 이 선지자 무리들이 생긴 이유입니다. 사무엘의 시기는 구약에서 하나님의 왕국의 발전에 있어서 전환점을 이루는 때였습니다. 사무엘의 소명 직후에 제사장들의 타락으로 더럽혀진 성소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했습니다. 언약의 궤는 빼앗겼고, 그 결과 이스라엘에는 하나님이 더 이상 머무르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사무엘에게 종교적 생활을 영위할 새로운 집을 건설하라는 임무가 떠맡겨졌습니다. 그는 이를 위하여 그의 말에 눈을 뜬 사람들을 모아서 그의 지도하에 이들의 믿음을 굳게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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